몽골 800 - 작은 사랑의 노래[음악]

 

 

 

 

 

2집이 260만장이나 팔렸으니 꽤 유명할텐데 어제 알게된 밴드입니다.

 

밴드명을 보고 이상한 이름이라고 생각하면서 검색했는데 노래 좋네요.

 

1집 앨범명이 go on as you are 인데 너바나곡이랑 연관이 있나 싶기도...

 

2집 앨범이 많이 팔려서 티비에 나오라고 불렀지만 티비출연을 안하는게 원칙이라 안나갔다더군요.

 

멜로디가 익숙한데 표절은 아닐것 같고 아마 민요같은게 아닐지..

 

 

    • 가수 아닌거 같더니 들을수록 달라지는군요.
    • 가끔영화 // 저도 도입부 들으면서 이 힘없는 도입부는 뭔가 했는데 들을수록 좋네요.
    • 예전에 bump of chicken 류의 밴드들을 한창 좋아할때 이 밴드의 앨범들을 들어본 기억이나요. 요즘엔 잘 안듣는지라..아무튼 그래서 이 노래가 익숙한가 생각하고 검색해봤더니 일드 프로포즈 대작전에 ost로 쓰였던 노래였네요. 이 드라마가 참 작가가 망친 드라마이긴한데 5화였나 6화 단 한편의 서정성만 놓고보면 아다치 미츠루류의 '첫사랑' 서정성을 영상미로 꽤나 잘 표현해냈던 기억이 나요. 야마시타 토모히사랑 나가시마 마사미도 저 화에선 빛났구요. 사실 그외엔 너무 유치했지만요.

      아 그리고 일본 밴드는 보컬이 노래를 잘하는게 아니라서 약간 아마추어리즘적 서정성이라고 해야할지 그런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론 더 좋아요. 풋풋함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뭐 이 밴드는 약간 펑크적인 직선적인 성향도 갖고있는 밴드니 그렇게 노래를 못해도 상관이없지 않나 싶어요 :)
    • shyness // 영상에 나오는게 그 드라마인가 보네요.

      그렇죠. 이런 보컬은 이런 보컬대로 매력있어요. 말하시는대로 이 밴드가 펑크적이기도 하니까요.
    • 오키나와 배낭여행 갔을 때 현지친구들과 밤에 나가서 술마시고 해장우동 먹고 느지막히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차에서 들었던 몬파치! 여름밤 시원한 바람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그야말로 오키나와 스러운 밴드라서 친구에게 밴드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알려줬었죠. 단 한장의 성공적인 앨범을 남기고 사라진 오키나와 펑크의 전설 ㅋㅋ
      이 외에도 あなたに 도 좋습니다.
    • 벌들의고향 // 오키나와 출신 밴드던데 현지에서 들으셨네요. 부럽. 그후론 잘 팔리진 않았나보군요. 알려주신 노래도 무대도 신나네요.
    • 정말 별거 없는 멜로디인데 묘하게 마음 끌리죠.. 이 노래는 떼창할때 진짜 신나요 ㅎㅎ
    • jubilee// 멜로디가 순박한데 끌리네요. 정말 여럿이서 같이 부르면 좋을것 같아요. 음이 두개로 갈리는 부분도 있어도 재미도 있을것 같구요.
    • 전 이 노래를 들으면 꼭 같이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로드 오브 메이저의 다이세츠나 모노 (大切なもの). 둘을 그래서 항상 이어듣곤 했어요. 그리고 블루 하츠도 생각나구요. 모두 다 따라부르기 좋은 노래들이죠, 전 운전하면서 따라부르는 걸 좋아해요.
    • 여섯 // 저도 이밴드 처음 들으면서 블루하츠가 생각났어요. 다이세츠나 모노 들어보니 느낌이 비슷하네요. 적당한 음높이에 멜로디도 무난해서 따라부르기 좋네요. 블루 하츠 들을때 따라부르던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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