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램버트 그리고 요즘 팝음악

 

   2002년? 쯤 이후로는 빌보드에서 잘나가는 팝음악을 아예 안듣고 잘 모르고 살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흑인음악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싱글차트 순위권의

  음악들이 죄다 흑인음악들로 싹쓸이 되가니깐 뭐 그래서 관심이 없어진것도 같고...... 아무튼 그렇게 됬죠.

 

   잘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면 2000년대 팝시장에 아메리칸아이돌이 엄청나게 영향이 큰거 같더군요. 저는 솔직히 이 프로그램이 성공테크를 탈때도 일종의 농담같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미쿡에서 왠 쌍팔년도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렇게 난리나고 난리임?-_- 뭐 이런 느낌?

 

  유행은 돌고 돈다지만....사실 그즈음부터 아니 사실은 그 더 전부터....한국에서 뭔가 가요제?니 암튼 그런식의 대회를 통해서 스타를 배출하는 일은 점점 줄어들었고..

  솔직히 참가자들도 장기자랑 하러 나온거같았고.... 이제는 사람들도 별로 관심가지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으니까요.....근데 이게 미국에서 크게 성공하고 한참이나 지나

   슈퍼스타케이.....에........슈퍼스타케베스까지 나오는 웃지못할..

 

 

  우연히 케이티페리의 켈리포니아걸을 듣고 조금 놀랐죠. 아니 노래가 매우 좋기도 하지만. 80년대 팝송같았어요. 그래서 찾아들어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고전적인 팝음악 같이 들렸어요. 사운드야 현대적이지만. 그러다 보니 어떻게 오랜만에 팝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됬는데 아담램버트란 인간을 발견했어요. 솔직히 좀

  웃겼어요. 딱 봤을때 미국판 문희준.......딱 이생각만 났거든요. 버뜨..... 노래를 엄청나게 잘하는군요...-_-헐....... 그래서 앨범을 들어봤는데 음악들이 좋네요....

 

   80년대락과 얼터너티브와 약간의 일렉트로닉한 요소가 짬뽕된 매끄러운 팝락앨범이었는데.... 뻔하긴 하지만 정말 잘 만들어지고 또 아담램버트가 노래를 너무 귀신같이

  잘하네요.

 

  그전까진 아메리칸아이돌에 대해 우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음 다시 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궁금하기도 하고요.

 

   

    • 아메리칸 아이돌 재밌게 봐서리 그출신들은 대부분 좋아하는데 아담은 진짜 지금까지의 아이돌출신중에선 제일 맘에 들어요. 8시즌도 진짜 정말 재밌게 봤고요. 매주 애가 뭘들고 나올까 이걸로 진짜 즐기면서 봤죠. 아무튼 아메리칸 아이돌 재밌어요. 아담나온 8시즌 강추! 9시즌은 정말 별로였고 ..전 본선도 재밌지만 각 지역별 오디션을 정말 더 좋아해요. 노래 못하는데도 넘 당당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그게 참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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