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도 제기되었네요.

종로구 후보로 나온 정세균 후보의 논문표절 의혹도 제기되었어요. 새누리당 주장에 따르면 정세균 후보는 열린우리당 정책위위원장으로 있던 2004년 경희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할 때 제출한 '브랜드 이미지가 상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논문이 1991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이모씨의 석사학위논문을 일부 단어만 바꿔서 17페이지 가량 표절했다고 하는군요.

논문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고 새누리당 주장이기는 하지만 제 생각엔 표절일 개연성이 큰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전공을 한 입장에서 보면 박사학위 논문치고는 너무나 손쉽고 안이한 토픽을 선택한 것 같아요. 저 정도 토픽은 정말 석사 학위 수준에서 다뤄야죠.

우리나라 정계, 재계, 연예계, 체육계의 유명인들 박사 학위 논문을 다 파헤치면 어마 어마한 헬게이트가 열릴 것 같다는 상상을 해 봅니다.

    • 그래서 안열어도 좋으니 문도리코는 나와야 합니다
    • camino/

      토픽 자체가 그다지 신선하지 않거든요. 우리나라 석사학위 뿐 아니라 학사학위 논문을 뒤져봐도 저런 토픽은 아주 널렸어요.
    • 새누리당에서 얼마나 쎄게나갈지 의아스럽네요. 정당활동시절 대학원 석,박사 취득자들의 거의 대부분 파고들면 다 나온다에 500원 겁니다.
      그렇다고 저런 행위를 두둔하는건 아니예요. 잘못된 관례는 바뀌여야죠.
    • 주제만 봐서는 정말 딱 이십년전 석사논문감으로 보이네요 ....

      쓸데없는 학위인플레의 일면이겠죠. 대학원은 연구하는 사람 위해서 좀 내버려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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