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월요일 아침부터 상콤하게..

토요일 40분 선본 남자한테 아침부터 문자로 프로포즈 받았습니다;;;;;

뭐 이런.....

물론 그분은 진지하셨겠지만 저는 너무 아니었거든요....참....죄송하다 문자보내고 오전 내내 찝찝한 기분이 안가시네요.

참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다 싶기도 하고, 그래도 날 좋게 봐주신 분께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니 찝찝해 죽겠네요.

참...서른이 넘다보니 별일 다 겪네요. 아직 녀성미가 살아있구나- 싶은건 자랑아닌 자랑- 이러고 기분 달래려 애써 힘쓰고 있습니다.

아- 힘내서 열심히 다시 살아야겠어요. 그분께도, 제게도 서로에게 맞는 인연이 어서 찾아 오길......에효....
    • 님이 너무 마음에 드셨나 봅니다.
    • 한번 본 사람에게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받다니, 아게하님 매력 짱이신가보다..
    • 아침부터 왠 자랑!!!!!!!!!!!!!!!
    • 익명중/살다보니 이런일이 다 있네요.

      가라/저도 제게 그런 마성의 매력이 있는지 오늘 아침 처음 알았습니다;;;;;

      김전일/태어나서 처음 있는 일이다보니...쿨럭쿨럭
    • 어흑ㅠ 첫눈에 반한건 그렇다 쳐도 문자로 고백도 헉스러운데 웬 프로포즈ㅠㅠㅠ 일주일 치 액땜 하셨어요. 아게하님 한 주는 운수대통 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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