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가족

TvN에서 하는 '21세기가족'이라는 시트콤 아시나요?

 

http://tvn.lifestyler.co.kr/DRAMA/21cFamily/relation.asp?bbsID=53708185

 

이거 그냥 모던패밀리 그대로 카핀데요? 걍 한국 실정에 맞게 캐릭터 몇개 변환했을 뿐, 기본 구조며 골자는 똑같네요.

 

판권 사와서 리메이크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대놓고 카피?

 

아니 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이렇게 대놓고 카필했다면 여지껏 회자가 안된게 말이 안되고, 뭐, 인지도나 인기가 없어서 그런건지...

 

암튼...깜놀했네요.

    • 판권 사왔을 것 같지는 않네요. 판권 샀다면 아예 에피소드도 적극적으로 베겼을 텐데 그런 건 아니라서요. 저는 미국 시트콤 한국 이식의 (돈 *랄)실패 사례 견학 차원에서 몇 회 봤습니다. 한국의 '패밀리'가 '모던'할 수 있다고 보면 그건 걍 바보 천치. 드라마 제작사들이 갑자기 양적 팽창을 하니까 "아내의 자격" 같은 희안한 수작이 보수 방송에서 나오는 것도 보고 저런 말도 안되는 기획이 편성되는 것도 봅니다.
    • 네 저도 전에 기획의도 발표 때 기사를 보고 완전 모던패밀리랑 똑같다고 생각했어요. 제목도 그렇고, 게이부부만 안나올뿐이지 설정도 거의 똑같으니까요;
    •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보다 재밌나여? 제가 오피스랑 모던패밀리를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 형식의 시트콤을 찾아 보고 싶었는데 얼마 없더라구요... 표절에 준하는 카피면 당연히 욕을 먹어 마땅하겠지만 저런 포맷이 다양해지는건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봅니다(소근소근)
    • 장르무낙/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 저도 '모던 패밀리'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만 그게 변방에서 이식된다고 재밌어질 리가 없잖아요. 극단적인 사례를 상상하마자면, 여성 할례가 있고 명예 살인이 있는 문화권에서 '모던 패밀리'를 찍으면 그게 재밌겠습니까 변태스럽지. 이곳은 그 급은 아니지만 '사랑과 전쟁'의 나라입니다.
    • dos/ 저 시트콤을 본 적이 없어서 얘기를 못하겠네요... 할 수 있는자가 구하라는 나름 장르에 대한 이해가 받쳐줘서 그런지 재밌었는데 말이죠...

      근데 써놓고 보니 제가 전체적으로다가 글을 잘못 읽은거 같네요 ㅠㅠ 가족이라는 소재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장르'를 시부렁 거리고 있었던거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