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어디서 마셔야 할지 모르겠어요...
술을 많이 즐기지는 않지만 맥주 한잔씩 하는건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제 곧 맥주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마실데가 없어요!
친구 만나서 맛있는걸로 딱 한잔만 하고싶은데, 술집은 모두 흡연 가능하잖아요.
제가 담배연기를 많이 힘들어해서요.
술집에 가득한 담배연기를 견딜수가 없습니다.
더 프라이팬 이라는 닭집을 갔는데 감자를 깔아줘서 맛있게 먹었지만 9시 이후에는 흡연 가능이구요.
크라제 버거는 너무 밝아서 술 마실 기분이 안나요. (그리고 맥주가 너무 맛이 없었어요.)
패밀리 레스토랑은 쓸데없이 맥주가 비싼 느낌이구요.
맥주가 무제한 나오는 제시카키친이나 차이나팩토리 등등은... 전 그냥 딱 한잔만 마시고 싶다구요.
내 위장의 한계까지 밀어넣다보면 밀려오는 자괴감이...흑.
날씨가 좋아지고 있으니 맥주 한병 들고 밖에서 먹는것도 좋죠. 하지만 전 술집의 기름진 안주를 사랑합니다. (마른안주 시키는 사람 미워요)
밥 먹으면서 맥주 한잔 곁들이는 거 말고, 밥 먹고 2차로 마실 수 있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제 밥먹고 커피 마시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