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바낭) 오늘자 대선 유망후보군 지지율 여론조사로 가늠해보는 19대 총선
이래저래 심란해서 도배질이나 하게 되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4436209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인데, 인용한 뉴스의 제목은 여기에 옮기기도 짜증나서 일부러 소개 안합니다;;
1위 박씨 - 1주일 전에 비해 1.5%포인트 상승한 36.6% (2010년 2월 이후 최고치)
2위 문재인 0.6%포인트 하락한 19.1%
3위 안철수 0.8%포인트 상승한 18.3%
4위 손학규 3.2%
5위 유시민 3.1%
6위 나 도지산데 2.7%
7위 정동영 2.6%
8위 정운찬 2.5%
9위 이회창 2.3%
10위 정몽준1.9%
11위 박세일1.6%
12위 정세균1.3%
몇 가지 살펴볼만한 내용들이 있는데
1. 다자간 구도에서 독재자의 딸의 지지율이 상당히 올랐다는데, 아마도 총선에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그리 된듯 보이네요.
여하간 다자간 구도에서 36%를 넘어선 것에서 보이듯이 여권은 박씨로 올인되는 추세가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는데
이건 야권으로서는 좋은 징조지요.
총선에 대하여 유의미한 부분은 양자간 대결인데, 문재인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고는 하지만 본격 정치권에 발을 들여 놓은후
더러운 선거판을 거치면서도 기것해야 무허가건축물 트집이나 잡힐정도로 털어서 나오는게 없었고
손수조가 맥없이 털릴것이 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총선결과에 상관없이 박씨는 조바심이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듯 합니다.
2. 민주당은 대선후보군의 당내 간판주자인 문재인이 다자간 구도에서 안철수를 추월했다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정파, 지역을 초월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손학규와 정동영이 아주 저 멀리 멀리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앞서가 있네요. 그만큼 부산지역에서의 야권바람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싶네요.
3. 유시민이 3.1% 인데, 거품 다 빠지고 남은 이게 골수 유시민 지지자의 수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러게 지난해 유시민이 야권후보군중 15%로 1위할적에 유시민 못까서 안달난 분들에게 그거 다 거품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자나요 -_-)
이게 어떤 의미냐면 민노당의 기존 철통 지지표 3% 내외에 유시민 3.1%가 더해지고 노회찬 심상정이 가세했으니 통진당은 최소한 7%정도는
먹고 들어갑니다. 거기에 지역별로 야권단일화를 통하여 그전보다 더 유리한 선거운동을 하면서 시너지 효과도 만만치 않을테구요.
최소 8% 정도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즉 지역+비례 합하여 최소한 10석 내외정도는 득템할거 같아요.
4. 이회창 지지율이 2.3% 이것을 총선에 그대로 대입해본다면 지역구를 하나도 얻지 못하면 당해체까지도 바라봐야 하는 상황
5. 쥐통 지지율이 1.2% 하락했고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 상승하여 60%에 육박하고 있데요.
가라앉는 배에서 쥐가 먼저 나간다고 하는데....쥐만 남기고 다들 박씨배로 가라타네요.
6.
. 진보신당은 대선후보로 내세울만한 대중적이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사람이 없었고 그것이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의석 하나 만들어낼 동력도 가물가물해진 이유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
한국같은 대통령중심제 국가에서 이번 총선에 무언가 큰 결핍을 안고 시작한 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