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씨는 언제부터, 왜 변한건가요?

변희재씨가 애초에 논객으로 처음 활동한 곳이 서프라이즈였고 친노였다는 얘길 전해듣고 놀란 적 있어요. 물론 서프라이즈란 곳이 좋다는 의미가 아니에요. 극단적이고 유치한 논리들이 판을 쳐서 한두번 가보고는 들르지 않는 사이트인데 지금의 변희재씨 성향하고는 사뭇 다른데 어떤 일을 계기로 해서 친노에서 반노로 더 나아가 뉴라이트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변신을 하게 된걸까요?

어쩌면 친노-->반노로 바뀐 것일 뿐 비논리성하고 억지 등은 서프라이즈하고 많이 어울린다는 생각도 합니다만..

    • 안티조선 운동사에서 변희재 편을 보면 그 변모의 과정이 잘 기술되어 있던 듯. 필자분께서 직접 그 부분을 발췌해 인터넷에 올리셨길래 퍼왔습니다. http://weirdhat.net/xe/40375
    • 뭐 사실 갑제옹도 예전에는 진짜 레전드급 기자였다는걸 생각하면(...)
    • 노무현정부 들어서고 나서 서프내에서 누가 누가 잘했나 상을 주자 상을 줘~따지는데 배제되었습니다.
      그리고 차기로 추미애를 밀었다가 유빠가 당시 대세였던 서프에서 두들겨 얻어터지고요.
      서프가 열린우리당 창당 지지쪽으로 대세가 넘어간 뒤 잔류민주당으로 기웃거리다가 탄핵역풍으로 잔류민주당이 폭삭 망하자 그것도 접고 야인짓 하다가 오라는데 없어 멍때리다가 브레이크뉴스니 뭐니 그런거 하다 틈새시장을 발견, 인터넷 진보적 성향의 여론을 적으로 규정하고 삽질을 벌이는 논객이 거의 없다보니 여기저기서 찾아주고....생활고가 해결되고....등등 뭐 그렇습니다.
      참고로 서프에서 몇몇 필진은 당선자 노무현과의 접견도 성사되었다고 그 자리에 참석한 지인에게 들었어요.
      그런자리에 배제되고 유빠들에게 찍히고 등등....
    • 변듣보의 삽질의 첫삽은 '포탈여론'의 좌경화에 대한 공격이었습니다. 그 뒤로 여당에서 포탈의 대문편집이나 댓글여론등에 관심을 갖게 되고 네이버가 점령되고 .....다음도 7-8년전만해도 민노당 지지자인 분이 대문편집장이었을 정도였는데 그 뒤로 완전 맛이 갔죠.
    • 한반도에 히틀러가 나온다면 딱 바로 그 마중길을 만드는데 가장 적합한 짓거리를 하고 있는게 저 변듣보입니다. 정말 쓰레기중에 쓰레기....
    • 언제부터 똥쌌나요.라는 소린 줄 알았네요 -_-....
    • 생계형 변절인가요. 애잔하네요
    • 지명님의 링크가 대체로 충실하군요. 당대의 글쟁이들이 안티조선에 몰렸다가 서프와 진보누리로 갈라서고 서프는 동프, 남프, 노하우21 등으로 갈라서고... 결정적으로 황우석 사건으로 와해되었죠. 그 와중에 바닥 드러낸 사람들 참 많았죠. 변가도 그 중 하나죠.
    • 비슷한 이야긴데...변씨는 자신을 좀 과대 평가를 하고 대접을 안해 주면 등을 돌리는 버릇이 있습니다. 노 정부가 안끼워주니 조선일보에 바싹 붙었는데 왠걸, 정권이 바뀌어도 대접이 없어요. 난 왜 그런가 했는데...말 하는 걸 들어보니 이 양반은 정말 뭐 별로 데려다 쓸 실력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이 정권 말기에는 저격수다와 전여오크옆에 붙어 진보도 욕하고 가카도 욕하는 횡설수설을 보이고 있죠. 누가 하나 자신을 물어가 주길 기다리며...
    • 정말 지명님의 링크가 깨알같네요. 감사해요.
    • 한윤형님(책 쓰신 분) 글이 좋지요.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링크된 글의 말미에도 나오지만 변희재씨는 조선일보나 새누리당에 투항을 하거나 변절한 것이 아닙니다. -_-;;
      역시 그 글에도 나오지만 변희재씨는 자신만의 미디어를 갖는 일이 언제나 지상 최대의 목표였어요. 자신만의 미디어를 갖고 그것을 통해 사회적. 정치적 발언력을 갖고 그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는 것이 항상 목표였고 그 목표를 위해 자리를 여기저기 옮겼을 뿐 변절 따위는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김전일님 말씀처럼 변희재씨는 자신이 보통 사람들보다 분명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를 평가합니다. -_-;; 그리고 그 대단한 능력에 걸맞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또한 인터넷 미디어를 만들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자기에겐 그닥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꽤 오래 전부터 생각했고 행동해 온 뭐 그런.
      꽤 예전 일이고 변희재씨는 전혀 모르지만(-_-) 변희재씨가 자신의 동료들인 지 친구들인 지 여튼 그들에게 이런 얘기들을 아주 자연스레 자랑스레 얘기하는 걸 제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몰래(-_-) 들을 수 밖에 없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얘기 들으면서 참 귀여운 친구네. 라는 생각을 했었답니다. :)
      • 생계형 변절보다 더 애잔하네요. 나 이런사람이야~

        ...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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