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보면서 처음 느껴본 당혹감, 이상한 논리.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28&newsid=20100720232503955&p=ilgansports

 

넥센은 올 시즌 전 장원삼·이택근·이현승을 대거 트레이드시키며 황재균·강정호·강윤구 등은 트레이드 불가 선수로 못박았다. 약속은 '역시' 공염불이 됐다. 조 단장은 이와 관련, "당시 상황에서 이들은 트레이드 불가였다는 의미였는데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라면 트레이드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단장은 '황재균은 넥센의 프랜차이즈 스타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프랜차이즈 스타는 구단이 만들어진 이후 들어와 10년 이상 활약한 선수가 아닌가"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현대 시절 입단한 강정호·손승락 등 핵심 멤버들도 넥센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아니다.

 

(중략)

 

 

 

아니 히어로즈 창단 역사 자체가 5년도 안되는데!

 

봉중근, 김광현, 윤석민, 김현수... 프랜차이즈 스타 아니였네요.

    • '프렌차이즈 선수지만 당장 애들 월급을 못주게 생겻는데 어떻게 하란말이에요!'라고 솔직히 이야기할리 없자나요. 근데 좀 뻔뻔하긴 하네요.
    • 자꾸 이런 일 반복되면 넥센타이어도 스폰서 손 뗄 듯..
    • 최소한 3~4년은 그래도 강정호 황재균 안 팔 줄 알았어요. 장석씨가 자꾸 저 야구에서 손 털라고 떠미네요. 태평양 시절부터 이어온 23년 애정 여기서 끝내고 싶어요.
    • 그냥 말하지 말라고! 말같잖은 말을 왜 쏟아내는거야 대체.
      이건 정말 넥센 야구선수들과 코칭스텝, 그리고 팬들에게 못할 짓이에요.
    • "애들 월급을 못주게 생겼는데"도 아닙니다. 이번 트레이드에 "공식적으로는" 전혀 현금이 오간 바가 없다고 넥센과 롯데가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테이블 아래로 오간 돈"을 의심합니다만, 그런 것이 만약 존재한다 하더라도 공식적으로 팀 운영에 사용할 수 없는 돈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돈"이 만약에 존재한다면 그것은 누군가의 지갑속으로 숨어들어가겠죠.
    • 언더테이블 머니를 오버테이블 머니로 변신시킬 재주나 방법이 있으니 실행한 일이겟지요. 장사하루 이틀하는 것도 아닌데...제 업무중 하나가 저런 머니 트랜스포밍이기도 해서...방법은 많습니다. 세상은 지상보다 지하에서 더 잘돌아가요.
    • "공식적으로는 전혀 현금이 오간 바가 없다고" 누가 믿을까요?
      강정호 황재균 두 선수 묶어 50억이니 하는 이야기 나온게 지난 겨울인데요.

      히어로즈 올해 나온 젊은 투수들이 다음 차례 될 것 같습니다.
    • 현금이 오가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균형의 트레이드인데 "양쪽이 입을 모아 현금 오간 바 없다"라고 하고 있으니 그 돈의 행방에 대해 사람들이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겠죠. 그나마 오버테이블 머니로 전환되어 구단 운영에나 쓰이면 그 중 나은 것이겠습니다만, 이제는 이장석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심도 많이 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 그럼 넥센에 있어 "프랜차이즈 스타"란 절대 생길 수 없는 거겠군요. 잘하면서도 10년을 '트레이드 당하지 않고' 남아있어야 한다니.
    • 김시진 감독님이 젤 불쌍해요.
      없는 살림에도 꾸역꾸역 선수들 좀 키워 놓으면 사장이란 녀석이 살림 밑천으로 쓰게(이렇게라도 쓰면 다행 -_-)이리 내놔! 하면서 알토란 같은 선수들을 팔아 치우니.
      선수 트레이드를 하면서 감독과 사전에 상의조차 하지 않는 야구단이란건 대체 뭔 지.
    • 넥센을 보면 해태를 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아주 안좋아 집니다.
      인수할 그룹이 없으면 차라리 선수들 미래를 위해서라도 공중분해 했으면 합니다.
    • 근데 그렇게 돈이 없나요 이렇게 모든 선수들을 팔아버릴정도로
      넥센이 붙어서 좀 수월할줄 알았는데 더 심해지는군요.........
    • 현대시절부터 팬인 막내 어깨너머로 보다가 작년부터 야구가 재밌어지기 시작했는데
      올초에 이택근 보내더니, 시즌 중에 황재균까지 놓치네요. 야구가 재미없어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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