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 12 회 예상발언

제목은 낚시구요


김어준이가 내게 묻는다면  이렇게 하라고 하겠습니다


' 아, 씨바 그래,  우리 X 된거 맞고

 우리 때문에 X 된 사람들도 있다는 거 인정해..

 존나 미안하고...

 그래서 우리 이제 방송 접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거거든?

 담에 기회 있으면 또 보던지 말던지 씨바

 끗 ! '


이러고 한 4 달 쯤  조용히 찌그러져 있는 대신

열심히  아이템 개발하고  디테일 다듬고  악마처럼 추적해서

울트라 그레잇 빅엿을  만들어서 

대선 서너 달 전에  컴백

공주님 낙선에  지대한 공을 세운다면

이번 실수는 만회할 것 같은데



이제 뭐 별로 터트릴것도 없고 

있다해도 분위기가 싸늘해서 먹힐것 같지도 않으니

괜찮은 아이템  있으면 잘 다듬으면서

몇 달  쉬라고 진정으로 권하고 싶음


 


 

 


    • 그러게요. 봉주11회에서 몇 시간 못 잤네 하는 하소연 들으니 피곤해서 사리판단이 흐려지나 하는 별 생각이 다 들던데.
    • 그래서 우리 이제 방송 접고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거 같지?
      아냐!
      계속할꺼야!
      끗 !
      이럴 거 같은데요 ㅋㅋㅋ
    • 녹일 엿이 있어야 빅엿을 만들겠죠...
      녹일 엿이 없음
    • 음...시비 거는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요. 나꼼수가 어떤 부분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야 하는 건데요?
    • 사과는 나꼼수 멘탈상 어울리지도 않고 기대하기도 어려우니 그냥 자중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가카 까기는 여전히 대환영입니다. 제가 우려하는 건 앞으로 대선을 앞두고 킹 메이커 역할을 자임할까 하는 겁니다. 그 쪽으로는 제발 닥쳐주길 바랍니다.
    • 어찌됐거나 김용민 막말이 작금의 엿 같은 사태에 기여한 부분이 없다 할 수 없지 않나요?
    • 막말이 문제가 아니라 나눠먹기 공천에 편승해 언강생심일 출마를 한 게 문제라고 봅니다. 사실 출마와 함께 나꼼수의 입지 역시 동반으로 불리해졌죠.
    • 왜 나꼼수보다는 뉴욕타임스의 김어준이 더 어울릴까 생각해보면, 기획자보다는 풍자가의 자리가 더 맞아 보여요. 정봉주 구속 뒤에 판세를 자꾸 자기 쪽 의지로 바꾸어 보려는 어거지를 보여 왔어요. 최근 봉주 11회였나요, 허리케인 조 코스프레를 하면서 아주 궁상의 극치를 보이던데, 그렇게 MB 에게 해댔던 "본인에게 관대하다는 비판"이 자신들에게는 왜 적용 안되었을까요?
      아래 어떤 댓글에서, 김어준이 이 판세를 다 맞춰 놓은 거 아니냐고 하시던데 음.. 세계는 나꼼수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오시장 사퇴도 김어준의 트랩에 걸렸다고 보시는건 정말 순진한 생각이시고요. 작년 그 방송에서 김어준이 농담치는 줄 알았는데, 김어준 본인이 그렇게 실제로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니라고 봅니다만) 순진한 청취자들은 홀딱 넘어가는 것 같더군요. 작년 말 뉴욕타임스에서 고스트라다무스 고성국 박사가 나꼼수의 영향력에 딱 선을 그엇었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상채기를 내는 정도지 정치권을 좌지우지한건 아녜요. 정치는 방송 하나만 듣고 우습게 볼 수준도 아니구요. 물론 이 정도 성과, 저는 훌륭하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김어준이 잘 할 수 있는 나와바리가 있는데 왜 오바를 하는지 그게 아쉬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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