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의 달인.. 고성국 박사의 총선분석!!

평론가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새누리당 1당. 나아가 과반까지 예상하신 분이죠...
그래서 야권 지지자들에게 줄기차게 까였지만 결과는 모두 다 현실로.. ㄷㄷㄷㄷㄷ
 
총선분석 평을 내놓으셨네요... 모사이트에서는 이제 갓성국이라고도 불리더군요...

요약본만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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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582615


총선 분석

<야권이 실패한 이유>

1) 리더쉽 부재

2) 이것 저것 배려하다가 공천 과정에서 날로 먹기 논란

3) 단일 이슈로 가는 것이 효과적.

그런데, 야권에서는 정권심판론, FTA, 제주 해군 기지, 복지 등등 너무 많은 이슈를 제기.

하나의 이슈를 일관성있게 했어야

4) 위기관리능력에서의 차이
 
새누리당 - 대통령과 거리 두기 : 민간인 사찰 / 일부 후보 교체의 신속한 대처

민주통합당 - 위기관리 능력에서의 차이


<수도권>

새누리당 실패라고 보지 않는다.

- 7석(작년 보궐 선거 기준으로 보았을 때)에서 16석


이기지는 못했지만 선방함


<야권연대에서의 실패?>

- 민주통합당으로 연대 한 곳은 성공

- 통합진보당으로 연대 한 곳은 실패가 맞지 않나

- 대선을 앞 두고 두당이 연합을 할건데, 연합을 해도 제대로 해야 실효성



<통합진보당 - 야권연대의 수혜자?>

13석으로 약진이라고 표현하기는 어려움.

이념적 지형의 불균형에서 13석은 굉장히 큰 효과.

하지만 선거에서의 자신들이 제시한 목표에 미치지 못했으니

선전했다고 말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비판과 반성적 평가가 있어야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



<안철수 효과>

사실상 정치의 시작이라는 효과

역시 안철수밖에 없지 않냐라는 분위기가 형성 (비록 본인이 노력한 것은 아니지만)

투표 참여 메시지 - 60%를 말했으면 양상이 조금 달라지지 않았을까, 70%는 비현실적 (무모하게 목표)

이런 메시지가 되풀이되면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함.



<정국 방향>

새누리당 - 전당대회를 해서 지도부를 뽑아야 함. 총선 정국을 정비하고 대권 주자로서 행동.

야권 - 책임론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함. 책임질 사람이 빨리 책임지지않으면 오래 감.

           한명숙 대표가 오늘 내일로 결정을 내려야됨. 총선거를 총괄평가하면서

           안철수가 밖에 있는 게 좋은건지 활동하는 안하는 게 좋은건지 이러한 논의를 해야 함.
 
           실질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야권에서 대표가 되어야 됨

    • 세세한 부분에서 틀린 부분도 여러군데 있지만 전체 판세를 보는 고성국의 눈은 날카롭죠. 인터넷 여론에 무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 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야당의 리더십 부재에 대한 고언은 야권이 잘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정치평론가라기 보다는 선거공학자가 어울리는 직함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능력은 출중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줄 알았는데, 선거공학으로 돈을 버는 것이 국회의원하는 것보다 나은 것 같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 요약 감사합니다. 한명숙은 어쩔 수 없겠네요. 어찌보면 길게 온 것도 같고..
    • 인터뷰중에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정관용> 청취자분들한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정치판을 잘 읽을 수 있나, 그런 걸 가르쳐 드려야 되는데, 지금 쭉 답변의 말씀이 오랜 경험을 가지고 갖는 어떤 감, 이런 것은 함부로 가질 수가 없잖아요.

      ▷고성국> (웃음) 아, 당연하지요. 여기 왕도 없습니다, 지름길 없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투여해야 되고, 그리고 늘 열어놓고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제일 위험한 것은요, 내가 어떤 주관적인 희망을 강하게 갖고 있을 때입니다.

      ▶정관용> 그렇지요.

      ▷고성국> 그러면 아무래도 그쪽으로 자꾸 뭘 하게 되거든요.

      ▶정관용> 맞아요.

      ▷고성국> 해석도 자꾸 그쪽으로 하게 되고.

      ▶정관용> 정보도 그쪽 것만 자꾸 찾게 되고.

      ▷고성국> 맞습니다. 그래서 편향이 생기는 거지요. 그래서 그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저도 사람이니까 그런 편향이 없을 수 없지요. 그러나 어쨌든 저는 적어도 주기적으로 혹시 편향이 있는 건 아닌가, 하고 제 나름대로는 자체 점검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요부분이었어요.
    • 쵱휴여// 왠지 김어준을 두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고성국 박사님 자꾸 여당 편 든다, 박근혜 편 든다하고 욕 먹었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시려나요.
    • beer inside / "선거 공학"은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분석을 넘어서 인간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용을 한다는 공학 개념이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
    • eoehr/ 고성국씨가 여당 편을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지요.
      여의도 연구소 출신이기도 하고 고성국씨 같은 인력에게 제대로 된 보수를 줄 수 있는 곳도 여당쪽이니까요.

      그리고 실제로도 강력하지요.

      인상적인 부분은 분석가라면 누구나 가져야 하는 덕목입니다.

      주식투자자부터 개인 연구자까지....
    • 정치평론이라는게 자칫하면 양쪽 지지자로부터 편향이란 공격을 받기 쉽죠.. 잘 맞춘다 생각해요. 다른 정치평론가들이 낙관할 때 초지일관 다른 전망하며 비난 많이 받았죠.
    • 고성국 박사가 여의도 연구소 출신이라고 욕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치평론을 오래 듣고 보지 않은 사람들이죠. 옛날 기사 검색하다가 여의도 연구소와 김현철 관련 기사 하나 찾아서 공격하는 것일 뿐, 실제로 고성국은 오랜 기간 진보쪽을 대변해 왔습니다. KBS 열린토론에서 중앙일보 김진 깨부셨다고 좋아하다 박근혜 대세론을 이야기한다고 박빠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과한 비판이죠. 진보쪽이지만 양쪽 모두에 객관적이려고 소통하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의 뉴욕타임즈를 봐도 초반에 김어준은 고성국의 이야기에 꼬박꼬박 긍정하고 자신을 낮춥니다. 나중에 나꼼수로 김어준이 뜨면서부터 김어준과 고성국 사이에 약간 긴장이 생기지만요. 제가 보기에 고성국이 야권과 긴장관계(?)가 된 것은 야권이 오판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한 때부터인 것 같아요. 물론 고성국의 김두관 대망론은 김어준의 문재인 대망론에 대해서 비판하다가 나온 고성국의 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 beyer/그런 부분이 전혀 없진 않겠죠. 일단 자기의 판단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테니까요. 반농담이었지만 홍준표 대표 사퇴를 놓고 김어준과 닭배틀할 때도 여기저기서 사퇴해야 한다고 떠들고 다녔다고 했죠. 하지만 정치평론가로서 정말 아닌 것을 맞다고 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 정도 사람도 박빠로 몰아내면서 무슨 집권을 하겠다는 것인지가 저는 더 걱정스럽더군요.
    • 고성국이 어떤 의미에서 선거 공학자인지는 꽤 궁금하네요. 어쨌든 저는 김어준이 뉴욕타임스에서 한명숙에 대해 평하기를, 지위에 대한 욕심이 없기 때문에 중재자로서 당대표에 제일 무난하다고 기억하는데 아니었나요?
    • 고성국씨가 이번 선거기간에 손수조를 조금 부각시켜 주었지요.
      야당쪽에는 박하게 이야기하고, 여당쪽에는 후하게 이야기하는 경향도 있구요.

      물론 정치평론가의 말은 역술인의 말처럼 가려서 들어야 합니다. 그걸 기분나쁘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쏘우쏘우/ http://koreavote.blogspot.com/ 이런 블로그고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정치공학에서 파생되어 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에게 유리,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게 유리..
      날씨가 좋으면 투표율이 높다, 비가오면 낮다.

      같은 기초적인 이론 부터

      어떻게 하면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투표장에 나오지 않게 하는 것도 공학이지요.

      이전의 대통령선거과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율이 낮아서 여당이 압승을 한 것이 아니라,

      투표를 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 같으니 투표를 하지 않았다... 같은 분석을 통해서...

      선거전에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서 나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을 투표하지 않게 하고 지지하는 사람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더군요.

      고성국씨가 선거공학자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고성국씨가 이번 총선에서 각 후보들에게 유료 컨설팅을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입니다.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도 있고, 컨설팅을 하는 것이 나쁘거나 불법적인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한 관람자는 아닌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평론가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단편영화라도 만들거나 시나리오라도 쓰면, 작가나 감독이라고 불러주지 평론가라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 이분은 승부사에 끌리는 모양이에요.

      노통때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찾아보고싶습니다만...지쳐서 스킵.



      문당선자는 부산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사상에서 출마했다고, 상징성을 따진다면 해운대나 동구에서 나왔어야했다고 마땅치않아했고,

      안철수는 권력의지가 없다고, 말은 안해도 계속 눈치보는 것을 미더워하더라구요. 권력의지측면에서는 문재인도 비슷하다고 했구요.

      이 둘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가슴 아픈 지적이었습니다. 앵그리버드인형을 들고 나왔을 때는 참 뭐라말하기도 그랬어요.
    • 부산에서 그나마 가능성이 높은 사상에서 출마했다고 <- 아 이 얘기를 고성국씨가 했군요;;
    • beer inside / 제 짐작대로 고성국이 선거 정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선후 관계에 대한 구체적 근거 내지는 분석이 더 필요하지 않나요? 모 불펜 사이트에서는 선거전까지 정치꾼으로 매도받다가 고느님, 내지는 고스트라다무스로 신격화되어 버렸던데요.
    • 쏘우쏘우/ 최휴여님이 따온 인터뷰 부분은 고성국씨에게도 예외가 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단지 그 욕망을 얼마나 억제하는가 하는 것이지요.

      이번 선거는 박근혜가 친이를 쳐내고, 김무성에게 백의종군을 받아낸 순간부터 박근혜 페이스였습니다. 단지 출구조사에서 이긴 것 같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패배감을 느끼는 것이구요.

      사실은 통합민주당도 선전한 것입니다. 4년전에 참패했던 멤버들은 그대로 두고, 새로운 멤버만 추가해서 출전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모든 예언자들이 그렇듯이, 고성국이 고스트라다무스로 칭송받을수록 자신의 예언이 현실화 되게 하기 위해서 더 노력할 겁니다.
    • beyer/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고성국이 대구출신이라 박근혜 편향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의 일종의 확증편향이라고 생각해요. 박근혜 편향적이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대구출신인 것이 들어오는 것이지 대구 출신이라 박근혜 편향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 제 판단이에요.
    • beer inside / 네, 고성국은 이미 엄청난 몸값이 되었고 이 가치를 훨씬 더 올릴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이로 인해 욕심도 끼어들 수 있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번 선거에서 과연 그의 행보가 "공학"적이었는지 궁금한 겁니다. 결과론적으로 보면 야권의 무책임한 낙관들보다는 훨씬 현실에 근접했다고 보이거든요
    • 5.16때 긴장감을 기억할꺼라는 둥 청와대 안주인으로서 의전을 완벽히 익혔다는 둥 박근혜보다는 박통에 대한 향수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못마땅한 지점이죠.

      대구사람들의 박근혜편애도 알고보니 떨어진 끈을 잡으려는 몸부림이라는것도 흥미있었어요. 근원적이라고 한걸 전 몸부림이라고 말했네요. 아주 희망을 없애버리지 않으면 지역색은 계속 될거에요
    • 대구출신이라 친여란 판단 웹에서 종종 보는데 볼 때마다 기분이 참 그래요.. 뭐 제가 대구 출신은 아닙니다만..정말 아무 조심성 없이 많이들 그러더군요.
    • 쏘우쏘우/ 제가 공학자라고 말한 것은 '선거 컨설팅'을 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선거전략아카데미같은 교육도 진행하고 있구요.

      그리고 방송에 노출되는 횟수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가 언급만 해주는 것으로도 영향을 줍니다. 이번 선거에서 손수조에 대한 언급을 많이 했습니다.

      나중에 KBS는 문재인 vs. 손수조 라는 공중파 방송을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고성국씨의 역할이 미미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강조한 것은 사실이지요.

      뭐 이런 발언까지 했구요. http://m.nocutnews.co.kr/view.aspx?news=2088295

      워낙 경합지역이 많아서 이정도는 모르겠다 수준은 아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 글쎄요 이번에 예측이 맞았다고 해서 고성국의 재평가는 좀 우습네요. 고성국은 그냥 박근혜 지지자 입장에서 자기 바람을 결론으로 얘기하고 거기에 그냥 원인을 단거고 그게 맞은거죠. 따지고 보면 확률 50프로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요. 결국 고성국이나 김어준이나 둘다 빠심으로 평론한다는거에서 완전 동일한것같습니다. 지난번 서울시장선거때까지는 김어준이 맞았고 이번엔 고성국이 맞은거죠. 딱히 고성국이 제대로 된 분석으로 인해 객관적으로 결과를 내논것같진 않습니다.
    • 고성국이 누굴 지지하냐는 상관 없죠.
      다른 사람들은 여당 패배 예상했을 때 본인은 반대로 말했으니.
      게다가 '우연히 맞았다'고 해도 '우연히 틀렸다' 보다는 설득력이 있을 수밖에 없죠.
    • 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84%B1%EA%B5%AD
      위키백과를 옮겨와 봅니다. 유명해지긴 했나봅니다. 듀게에도 이름이 나오고 위키항목까지 개설된 것 보면...
    • 고성국 박사가 친박이냐 친여냐를 떠나서 이 사람이 내리는 박근혜에 대한 판단은 참조해야 한다고 봅니다. 독재자의 딸이니 아버지 후광에 기댄 무능력 수첩공주니 하며 낮춰보다 매번 당하는거 아닌가요? 근헤공주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보다 최악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가카보다 나을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암군뒤에는 평타만 쳐도 칭송일색일텐데 근헤공주가 칭송 받으면 더불어 박정희 군사독재 면죄부도 세트로 따라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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