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와 봤는데요. 재미 없습니다. 극장 안에는 6~7명 정도 밖에 없었는데,(역시 금방 막 내릴 것 같아서 서둘러서 간 건데요.) 보면서 내내 민망하고(개그 코드가 썰렁하고 재미 없는 게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나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김지운 감독의 [천상의 피조물]은 장면도 좋고 진지하고 그런데 또 너무 연극 같고 대사가 많아서 보통 관객들은 지루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내용도 많이 어려워 할 거라고 생각했고요. 전 원작을 읽고 가서 내용 파악이 어렵지는 않았는데, 처음 보는 관객들은 영화만 봐서는 좀 당황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대중적이지 않고 임필성 감독의 영화들은 완성도가 떨어지고 썰렁한 면이 있어요. 남들에게 권할 만하지 않아요. 나중에 김지운 감독의 작품만 따로 찾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전철 타고 오면서 아이폰으로 간략한 리뷰를 적어보았습니다. http://twinpix.egloos.com/5099431 참고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