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완주와 조청장의 사퇴


 김용민의 완주는  야권을 지지할 수도 있는 부동층들에게


 "저 것들은 우리들 눈치를 안 보는 건방진 놈들이군 흥~"


 조청장의 사퇴는


 "어라? 애네들 우리 눈치 엄청 보네? 흠...."


 

 선거막판의 상관 없어 보이는 이 두가지 사건이 박빙의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조중동 프레임을 깨겠답시고 비장한 결의를 하는 꼴을 보면서 참 기가 막혔어요.


 그건 유권자들과 직접적으로 교감을 해야하는 선거정국에서 상대를 완전 잘못 고른거였죠.


 진심으로 야권승리를 위했다면 본인이 출마 자체를 하지 말았어야했고 또 그런 일이 불거지면 바로 자진 사퇴를 했었어야죠.


 

 조청장의 사퇴,  새대가리당과 쥐가 얼마나 정권을 내 놓기를 두려워 하는지 그리고 그에 맞게 얼마나 머리를 잘 굴리고 일사분란한지 잘 보여주는 


 일이었다고 봅니다.


 

 잡놈 잡놈으로 자위질 하는건 그냥 나꼼수로 막장정치시사개그쇼를 하면서 사람들을 웃기고 정치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데만 써야죠.


 새대가리당 지지자들이라면 몰라도 야권지지층을 너무 우습게 알았어요.




 

    • http://www.i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73

      김용민과는 무관
    • ㄴ 그러시지요. 어련하시겠습니까?


      김무성이 탈당해서 친이계가 탈당 러시하면 저런 건 아무 문제가 안되는데

      누군지 잘 막았죠 궁금하다는
    • 음.. 누구 편 들려는 건 아니고;;;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막말에 접전지 타격… “표 1~3%P 깎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131839495&code=910110
    • 김용민 막말 영향이 있었다는 선거이후의 기사들, 정보들은 죄다 무시하고 달랑 김용민 막말 이전에 나왔던 기사로 김용민과 무관하다고 하니까 그냥 그러시라는거거든요. 애초에 전 김용민 말고도 뻘짓거리가 없었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김용민 하나 때문에 졌다고 한것도 아니구요. 그런데 김용민하고는 전혀 무관하다는 용감한 주장을 하시는데 그런 취향 존중합니다. 그러세요. 그냥
    • ^v^
      김용민의 출마에는 반대했지만, 어쩔수 없는 완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완주의 결과가 선거에 플러스가 되었는지 마이너스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0대 투표율이 많아 올랐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플러스가 아닌가생각합니다.
      (어차피 마이너스라고 하는 분들도 정성적이지 정량적은 아니에요.. ^^)
    • 선거 패배가 김용민 영향이 크다는 분석에 나꼼수 빠들은 "역시 조중동이 여전히 김용민과 나꼼수가 두려워서 저런 분석을 내놓고 있다"
      는 정신승리를 하고 있더군요.
    • 탄돌이의 마지막도 보았고 나꼼수의 끝도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었겠죠.
      김용민의 출사표에 의아해했고 그의 막말이 나온 뒤 사퇴를 촉구했지만 마음 한편 미안했어요. 내가 받은 위안은 돌려줄 길이 없구나. 결국 저들은 그렇게 사라지겠구나.

      잡놈이 모여 잡놈 이상의 일을 해냈고 잡놈 이하의 평가를 받겠죠. 정치를 하려면 그들은 버려야합니다. 알아요.

      ㅅㅂ. 쫄지마.
    • 희생자 찾기놀이는 항상 재미있어요. 김용민의 출마는 삽질이지만 중간사퇴는 지금 생각해봐도 뻘짓입니다.

      어제 모게시판에서 멘붕하고 여기저기 시비걸던 특정정당 지지자가 생각나네요. 나꼼빠 일부 생각을 전체인양 말하는거 보니 뭐 큰 차이는 없는 듯..
    • 김용민 책임론으로 어떤 결과를 도출해서 반성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까요? 무책임한 공천을 하지말자는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구요. 쳐낼 건 빨리 쳐내자? 글쎄요~김용민이 사퇴했다면 어떤 영향이

      있었을까요? 추측은 자유지만 조금 무책임해 보이기도 하죠. 나꼼빠들의 조중동 프레임론과 순결 주의자들의 결정적 책임론 그 사이 어디 쯤 되겠죠? 어느쪽에 진실이 더 가깝든 개인적으로 김용민 책임론,옹호론은 이제 더이상 영양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