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서울+1000 vs 그냥 다니던데 그대로

서울 사시는 분에겐 이런 밸런스 붕괴가 어딧냐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고민입니다 


지금 있는곳은 지방도청소재지의 중규모 회사구요(매출은 1조 넘습니다) 

  옮길까 고려중인 곳은 서울에 있는 더 큰회사의 지사입니다 

(하지만 국내엔 사람도 조직도 거의 없음) 

  서울로 가면 생활비 상승분이 1천은 될꺼라고 보고 천을 더 달라고 했지만 안 줄꺼라고 보고 신경 끊고 있었는데 주겠답니다=_=허걱


여기선 조직으로 일을 했지만 거기가면 혼자 해야 합니다 

큰회사긴 하지만 한국만 봤을땐 소기업으로 가는 셈이죠 

(다행히 제가 할수 있는 일이긴 합니다) 


서울 생활 하는 친구들 보면 집문제 땜에 힘들던데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머 지금 사는 곳도 중심지 아파트는 5억 호가라서 어차피 안되는 건 매 한가지=_=) 


이상한게 여기 있는 친구들은 가라 하고 설 사는 친구들은 말리더군요

    • 회사 근처 방을 알아 보니 너무 비싸네요
      다들 그렇게 산다고는 하지만 1시간씩 지하철 타고 다니는 건 더 문제고
    • 일단 천만원 상승이면 월 80 수준인데 그정도면 생활비는 됩니다. 그리고 외국계면 아무래도 더 배우는 것도 있을 것 같구요.
      그래서 전 이직 추천. 하지만 현 직장 만족도가 높다면 가지마세요. 돈, 사람, job fit 이 중 세개 다 만족이면 가지마시고
      저 셋 중에 만족이 두개 미만이면 가세요.
    • 벌들의고향/ 돈은 괜찮은 것 같구요 사람은 정말 모르는 거구요
      Job fit 은 jd 상에는 괜찮은 것 같은데 제가 울부서 jd 본 경험으론 믿으면 안되는 것 같고
      암튼 감사합니다
    • 천 올려서 가는건 집값부분은 상쇄되는것같아요 얼핏집찾지말고 본격적으로 찾아보면 알맞은 집은 구해지는것같더라구요 대신 다른지방에 사는것에대한 적응문제 이직회사에 만족도 등등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면될것같아요
    • 당장은 비슷해보이지만 다음 이직할 때를 생각해보면 연봉 올려받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한 마디로 서울 추천)
      한 번 높아진 연봉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더라고요
    • 어디가 더 안정적이냐를 보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천만원 차이정도는 크지 않다고 보구요. 내 능력을 키울수 있고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외국계라도 본사가 아닌 이상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고.. 1조 매출이라도 독점기업이 아니라면 딱히 안정적이라고 볼수도 없고..;;;

      말하고보니 너무 절망적인 가치관인거 같기도 하네요..-_-;
    • 가오가오/ 아무래도 지금 있는 곳이 좀 더 안정적이죠^^

      그리고 지금도 외국계 입니다=_=(국내화 진행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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