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쉽을 보고

영화는 참 치유력이 있는 매체인것같아요..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주네요..

근데 남동생을 둔 형으로써 주인공이 참 밉더라구여..형은 지를 위해 다해줬는데..대체 형을 위해 슬퍼하는 기색도 왜 없는지..못된 동생이라 말하고 싶네요..
    • 아마겟돈에서
      아빠(브루스 윌리스) 보낸지 몇분도 안 지나서 남친한테 헤벌쭉하는 딸내미(리브 타일러) 때의 충격(?) 보다는 그래도 나았어요..
      그래도 당장 외계인을 물리치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 볼 거리는 많은가봐요....
      혼자생각//생각해보니 그렇네요.ㅋㅋ 피식 웃었어요. 진자 그 딸... 뭐였지...
    • 저는 너무 별로여서 집에 온 뒤에 어벤져스 예고편 세번보고 정화했었습니다. 딱 트랜스포머2 수준이예요.
    • 아마겟돈도 뭐. 그래도 당장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남친을 봤으니. 다신 못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생사의 갈림길에 있던 두 사람 중 한 명은 무사히 돌아왔으니.
      만약 아마겟돈에서 아빠 보내서 침울하게 애인 맞이하는 리브 타일러의 모습이 나왔으면 그것도 이상할 걸요? ㅋㅋ 뭐 여튼 이런 영화들에서 그런 거 따지는 게...
      그나저나 저도 배틀쉽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ㅠㅠ
    • 아마게돈, 트랜스포머... 다들 생각은 비슷한 모양. 사전정보 없이, 크레딧 없이 봤다면 철썩같이 마이클 베이 작품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딱 그 사람 영화의 재미와 단점들로 무장한 영화죠.
      형님 이야기는 만약에 한국에서 제작되었다면 한 5분정도 할애해서 슬로우모션에 감동적 음악에 눈물찔찔 오열연기 보여줬을 듯.
    • ㅋㅋ 아마게돈의 리브 타일러는 두고두고 회자되네요 ㅋㅋ 왜 그렇게 웃었어!! 아빠는 잊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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