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TONE LIVE TOUR 도쿄돔 둘째날 짧은감상 (윤호 위주)

2인조 동방신기로 동방팬질에 입문한 신생팬이에요.

5인시절에는 별관심없다가,

윤호의 퍼포먼스에 반해서 꾸준히 5인조시절부터 반복학습하고 있답니다.


전 귀찮아서 공연장에는 안가는 타입이라, 콘서트생각은 안하고있었는데

아시는 분이 제가 팬이라는걸 알고 S석 티켓을 구해주셔서 룰루랄라!! 다녀왔어요.


정말..사람들이 왜 콘서트가는지 알겠더라고요 ㅜ

나중에 디비디가 나와도 찾아보지 못할 자잘한 퍼포먼스, 순간순간의 표정에 정말 홀릭..


1)  윤호는 신기할정도로 땀을 안흘리더군요. 창민이는 두곡 열창하고나니 땀으로 샤워를했는데,

  윤호는 공연 마지막까지.. 머리털부분이 좀 젖는정도? 얘는 정말 요정인가..


2) 일본은 확실이 윤호보다 창민이 인기가 많아요.주변이 거진다 창민이 플랜카드를 가지고있더라고요.


3) 창민이의 팬 조련기술은 나날이 업그레이드.


4)공연보다도 더 절경은, 도쿄돔을 채운 오만명이 일제히 레드라이트를 흔드는 모습이었어요.

   살다살다 이런광경을 또 언제보게될까 싶더군요.


5) 일본은 사진이나 녹화금지가 정말 철저해요. 경비원이나 스탭이 얼마나 살벌하게 감시중인지,

   공연시작전에 친구끼리 같이 셀카찍는데도 득달같이 달려와서 못쓰게 하더라고요.


6) 전체공연에서 제일 좋았던건 맥시멈. 연출이 정말 좋았어요.

    뒷부분에서는 우산을 들고 절도있는 군무를 추는데,  마지막에 윤호우산이 뒤집어져서 팬들이 와르르 웃었어요.

   역시 당신은 갭의 요정..


7)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은 즁말 무슨 90년대 드라마처럼 싼티 철철 ㅠ 공연의 흐름을 깰정도로 오글거렸어요..


8) 뉴스에도 여기저기 나왔지만. 마지막 무대인사할때 윤호가 울컥하고 울더군요. 처음보는 모습이라 깜짝놀랐어요.


9) 원래 동방신기 대단했지만, 저렇게 격렬한댄스를 후면서 몇십곡 연달아부르는걸보며..정말 인간의 체력이 아닌거같더라고요.

    가수가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존경스러워졌습니다;;;;


10) 그렇게 철저하게 카메라 단속했는데도, 공연끝나고 지하철역까지가니까,

    상인들이 "어제 도쿄돔 공연사진"이라고 써놓고 도촬사진들을 팔더군요. 

     저작권 철저하기로 유명한 일본에서도 요런걸보니 신기했어요.


결론: 디비디 나오면 꼭삽니다.










    • 도쿄돔 정도의 스타디움 규모의 공연은 순수하게 음악을 듣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그 공간에 있다는 체험에 더 의미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저 역시 2인 체제 이후로 동방신기 대해서 생각이 바뀐 쪽인데 잘 되니까 좋네요. 저도 얼마 전에 그 동네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서 일본에서 누가 더 인기 많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이런 게 아무래도 재밌죠?ㅎ) 그 사람은 한국과는 달리 누가 더 어떻다고 할만한 분위기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국내에서는 냉정하게 말해서 한쪽으로 좀 쏠리는 편인데 일본에서는 크게 편차가 없구나 했어요.
    • 원래 창민이가 5명 중에 제일 땀 많이 흘리죠. 좀 어릴 땐 개기름도 젤 많았고요.. ^^;; ㅋㅋ 그래도 전 창민이를 제일 좋아합니다.
    • 저도 2인 동방신기 이후부터 팬~ 수듑. 이거 DVD도 나오는거에요? 저 살래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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