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 팁?!

요새 회사가 연봉협상 기간이고, 저도 며칠전에 했는데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이번에 인상폭이 좀 높을거란 소문을 듣고 무의식속에 기대를 해서 그런지 결과가 너무 실망 스럽거든요.

저의 인상률은 5%가 조금 넘는 정도인데 그 이유가 인사평가 결과가 좋지 않다는거와 아직 입사한지 1년이 되지 않았다는 거에요. (대략 8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 자리에서 제 평가점수와 인상률 책정 기준을 물었어야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그냥 나와버린게 영 맘에 걸리네요.

협상이후 팀장이 결과 괜찮냐고 너무 해맑게 묻길래 팀장님이 평가를 이상해게 해서 망했다 하니 자기는 잘줬는데 무슨소리냐며 화들짝 놀라고..(팀장이 이런식으로 연기 할 사람은 아닌데 말이죠.)

여튼 연봉 인상률도 그렇지만 그것보단 그 이유 때문에 영 맘이 안좋습니다. 미리 확실히 대비를 하고 있었어야했는데.
    • 사실 말이 좋아서 연봉협상이지 사실은 연봉통보입니다. 협상을 해서 조정이 된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회사에 굉장히 필요한 사람이고 회사에서 제시한 연봉에 불만을 품고 사직서를 제출한 경우에 조금 조정해 준 것은 본 적 있어도요.
    • 저희는 사업부장님이 계약서 두장을 내밀며 '가과장, 올해 연봉이 이렇게 됐어' 하면 사인하고 그담에 한 5분 면담하고 나옵니다.. (...)
      보통 연봉협상 전에 성과평가에서는 이의 제기를 할 수 있는데 저는 안해봤고.. 그 평과결과에 따라 연봉등급이 결정되는지라..
    • 입사한지 만 1년도 안됐으면 어쩔 수 없을겁니다. 보통 개별 부서 내에서는 상대평가 방식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엔 갓 들어온 사람/곧 나갈 사람이 나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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