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300만 돌파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307165&iid=536958&oid=108&aid=0002140486&ptype=011

 

이야. 상반기 한국영화 완전 흥했네요. 흥행세가 여름 블록버스터 부럽지 않아요.

반응은 좋았지만 멜로라는 취약점(?) 때문에 300만까지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는데

기어코 300만을 넘기네요. 이 방면 1위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인데 기록 깨고 역대 1위할것 같네요.

담주에 어벤져스 때문에 담주 이후로 상영을 점쳐보긴 힘들겠지만 그때까지 15만명 이상 돌파하는건 어렵지 않죠.

 

역대 한국멜로 영화 300만 이상 돌파한 영화가 다섯편도 안 되지 않나요?

로맨틱코미디를 합쳐봐도

 

오싹한 연애,너는 내 운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도로 좁힐 수 있는데 암튼 다행입니다. 줄줄이 영화 실패한 엄태웅에게도

다행이고 오랜만에 드라마, 영화 출연하여 드라마로 욕을 좀 먹긴 했지만 드라마보다 나은 연기를 보여준 한가인에게도 다행이고

매니아 배우였던 이제훈의 인지도를 넓혀줘서도 다행이고...

서플 빵빵한  dvd를 기대해보겠어요. 덤으로 전람회 1집도 껴서 판매하면 좋겠습니다.

    • 이영화로 이득 얻은건 수지죠 인지도 엄청 상승했을걸요
    • 수지를 영화에서 또 볼 수 있을까요? 암튼 제 예상이 빗나가서 다행.
    • 이제훈 팬으로써 만쉐이
    • 충분히 가능할걸요 아직 20살도 안된 배우고 이영화로 이렇게 떳으니 충분히 가능하죠
    • 엄태웅은 시라노부터 상승세인듯/ 우리 숮, 이제 좀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구나
    • 만약 90년대 멜로흥행대작들이었던 약속,접속,편지 같은 영화들이 오늘 날의 기준에서 관객을 환산한다면 어느 정도의 수치가 나올까요? 박중훈이 배급 상황과 극장 수를 고려해보면 투캅스가 모은 80여만명의 서울 관객이 요즘으로 치면 거의 열배 정도로 환산하면 될거라고 했는데 거의 맞는 말이긴 합니다. 열배까지는 아니다 하더라도 92~93년 기준으로 서울관객 10만명만 넘어도 흥행 성공했다고 했으니 7~8배 정도로 계산하면 되죠.
    • 배수지가 17살밖에 안됐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었습니다.
    • 김전일/그러나 시라노 이후 특수본,네버엔딩 스토리는 실패했죠.
    • 근데 전 배수지가 누군지 모르고 영화를 봐서 미쓰에이나 배수지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어요. 대충 아이돌 그룹 출신이란건 알고 봤지만 그게 미쓰에이인 줄은 영화 보고 나서 극장 전단지 보고 알았어요. 고로 배수지의 얼굴을 이 영화로 처음 봤군요.
    • 다들 그해 한국영화 1위들을 한 영화들이니 잘하면 서울 200만정도는 들었다고 봐도 될거 같아요
    • 끄응 역시 사람은 실패한 건 기억에 남아있지도 않은듯.
    • 이영화 전 수지 인기는 그저 그랬죠 이쁘기는 한데 그닥 매력없는 이미지
      욕만 무지 먹은 드림하이도 결정적으로 작용했구요 하지만 이영화로 수지 별로 였다는
      사람 단 한사람도 못본듯 해요 진짜 말그대로 남자들 첫사랑 이미지를 완벽히 재현한듯
    • 좋은 영화가 흥행해서 다행이네요.

      근데 저는 한가인 나오는 드라마를 한편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 영화에서 '어이쿠 저걸 어째'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발연기처럼 보이던 그 분이 드라마에선 얼마나 더 심했던 건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그만큼 경력이 쌓여도 연기가 안 느는 배우가 있기는 있나봐요.
    • 이 영화 전에도 수지 인기는 그저그렇진 않았죠.

      미스에이라는 팀의 인기가 데뷔곡 이후에 하락세여서 그렇지.(아직까지 데뷔곡이 최대 히트곡.)

      수지 자체 인기는 아이돌 탑시드급이였죠.

      남초 사이트 여자연예인 투표에서도 항상 상위권이였고요.

      다만 이 영화 이후로 걸그룹에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도 수지를 인식시켰다는게 좋은거겠죠.
    • 간질간질. 찌질했던 시절이 생각나게 하는 영화.
    • 건축학개론 뿐 아니라,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화차 이런 영화들이 관객 200~400만을 나눠 가지면서 전부 이익을 냈다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두 개의 블록버스터만 1000만 명을 끌어들이고 나머진 손해 보는 구조가 아니라, 다양한 영화들이 골고루 중대박(?)을 치는 것이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해선 더 나은 결과라고 보거든요. 게다가 언급한 영화들은 질적으로도 다 괜찮았죠.
    • 배우 인기보다 영화를 본 30-40대들이 열 번이라도 보겠다고 소리지르는 것을 봤을 때 그 이상도 가능할 것 같았죠.
    • 드림하이에서 수지 좋던데..
      드라마 자체도 잘 만들었더군요
      건.개론 수지역이 처음엔 다른 사람에게 갔다고 하던데 수지가 잘 잡았네요.
      보고싶어요..엉.. 명절에 티비로 보려나...
    • 전 꽤 늦게 주말 조조로 건축학개론을 봤는데 사람이 많더라고요. 잔잔하게 재미있던데요. 덜 억지스럽고요.

      드림하이가 욕만 먹었나요? 여러가지를 감안하고 보면 나름 깨알같이 재밌었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찍고 그랬죠. 수지가 날이 갈수록 통통해지는 것도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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