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교수직은 사임할 것 같다는데요

But 의원직은 절대 사퇴 못한다네요. 정치계에 뼈를 묻기로 결심한 모양이에요.  

어제 성명서에서 국민대 협박하는 것도 그렇고 나름 체질에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정치 한 30년 한 사람 같군요.

블로그의 입장표명에서 오자가 발견된 것은 일부 언론에도 공개가 되었어요. 문제를 문재로 쓰고 박근혜 위원장도 박근혜 대표라고 했다는군요. 그것도 아마 그러겠죠. '당신들은 다 완벽하냐?'

아무튼 문대성 씨 아테네에서 금메달 딸 때는 이런 사람인줄 몰랐는데 은근히 재미있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200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로봇'에서 문대성 씨가 목소리 연기한 걸로 나오는데 동일인이 맞나 모르겠어요.

    • '정치와 블로그질을 함께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동아대가 해고하기 전에 사임해야 교수연금이 나와요. 해고되면 교수연금이 안나옵니다.
    • 겨자/

      아!! 그런 내막이 또 있었군요. 근데 교수한지 아직 몇년 안됐는데 그래도 연금이 나오나요?
    • 전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아테네 금메달 따는 장면에서도 좀 그랬어요.

      당시 상대 그리스 선수는 거의 실신 상태인데 문대성은 너무 방방 뜨면서 기뻐하더라고요.

      감격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스포츠맨십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드랬죠.



      근데 요즘 저러는 거 보니까 오히려 끌리네요. 마성의 문대성.
    • 진중권> 그런데 그때 논문 심사했던 분이 이미 200% 표절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워낙 명백해서 국민대에서도 표절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고요. 제가 우려하는 건 뭐냐 하면 '논문 부정은 어떤 식으로든 학교 측 인사가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입니다. 그 경우는 상당히 문제가 복잡해지는 거죠. 말하자면 스타를 영입하기 위해서 학교 측에서 이렇게 해 줬을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럴 가능성도?

      어쨌든 어느 경우든 국민대에서 문대성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발표한다면 아마도 국민대에서 학위를 받은 다른 모든 논문들은 신뢰할 수 없게 되겠죠. 이제 학교의 명예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셈인데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민대학교에서 그런 어리석은 선택을 할 거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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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당시 상대방을 쓰러트리고 관중석으로 달려가 높은 사람들 앞에 큰 절을 올렸다는게 기억이 가물가물
    • 겨자 / 사임을 해도 학교에서 수리를 안하고 해고하거나 임용취소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나요? 동아대 입장에서는 사기를 당한 셈(?)이니..
      • 원칙대로라면 동아대가 국민대와 문대성을 고소해야합니다.
    • 운동선수 중에 동아대교수가 유독 많지않나요? 꽤 익숙하게 들려요.
    • 살구/

      하형주씨도 동아대 교수죠. 이분도 이번 총선 때 새누리당에 공천 신청했는데 탈락했다죠.
    • amenic/
      20년 미만이니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을 거예요.
    • 욕심이 어마어마한 사람같군요. 어떤 분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그의 미래가 보이는 군요;;
    • 원래 대학 교수들이 국회의원 출마할때는 휴직계를 내거나 사임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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