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지상파 영화 라인업 좀 괜찮네요.

금요일


kbs1 밤 12시 20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츠네오는 심야의 마작 게임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최근 그곳의 가장 큰 화제는 밤마다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할머니의 이야기다. 그 안에는 큰돈이나 마약이 들어있을 거라고 수근대는 손님들. 그러던 어느 날 새벽 츠네오는 언덕길을 달려 내려오는 유모차와 마주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한 소녀가 있었다. 그것이 츠네오와 조제의 첫 만남...]




토요일 


ebs 밤 11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하나의 사건…

이민 문제에 대한 의견 차이로 별거를 선택한 씨민과 나데르 부부. 씨민이 떠나자 나데르는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돌보기 위해 간병인 라지에를 고용한다. 하지만 라지에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아버지가 위험에 처하고 화가 난 나데르는 라지에를 해고해 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라지에가 뱃속의 아이를 유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데르는 살인죄로 기소되기에 이르는데….]





조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랑 영화에요.


시간대가 걸리긴 하는데... 보고 싶네요.


kbs면 더빙으로 나올까요? 누드씬도 다 자르고. 


전 우에노 쥬리보다 이케와키 치즈루를 더 좋아하죠.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여기저기서 영화 좋다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놓친 영화에요.


이번 기회에 볼 수 있으면 봐야겠네요.






    • 조제..에는 19금 장면이 있지 않았나요? 중요한 장면이라 자르면 작품이 좀 이상해질텐데..
    • 케이블이면 내보낼텐데... kbs는 자를듯요.
    • 유툽에서 9개로 나뉜 조제를 봤는데 그 장면이 없더군요. 자진 검열일까. 키스하는 선에서 자르겠죠
    • 조제..는 유일하게 좋아하는 일본영화에요. 이 작품도 군더더기가 있긴한데 돌연히 변해버린 감정이 놀랍고 사실적이어서. 여주인공이 단정히 머리를 묶고 돌아가는 마지막이 좋았어요.

      그리고 일본식 생선구이, 계란말이에 환타지를 갖게 되었죠.
    • 원작에서는 그럭저럭 살아가는데 말이죠. 그것도 어느정도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데
    • 살구/살모넬라균 조심하세요.ㅎ

      김전일/원작은 무지 짧더라고요. 영화보고 원작 궁금해서 도서관서 찾아 읽어봤는데...
    • 씨민과 나데르... 재밌습니다. 이번에 한번 더 봐야겠네요.
    • 맛탕님 영화 진짜 많이 보시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봐야겠네요.
    • 따숩/
      디시에 가면 디시의 대표문체가 있고,
      파코즈엔 파코즈의 대표문체가 있고,
      쌍코엔 쌍코의 대표문체가 있고,
      소드엔 소드의 대표문체가 있고,
      듀게엔 듀나체가 있죠.

      아직 듀나화가 덜 된 겁니다.
      좀 더 댓글과 게시글을 자주 쓰게 되면, 어머~ 나 듀나화 됐어 하는 날이 오실듯.ㅎㅎㅎ


      근데 제 문체가 듀나체에요? 많이 다른거 같은데...ㅎ
    • 자돼지님은 자돼지님만의 문체가 있죠. 닉넴 몰라도 글만 읽으면 아하! 느낌이 온다능.
    • 저 분명 죠제봤는데 사토시도 좋아하고 치즈루도 좋아하는데 위에서 말씀하시는 19금장면은 뭔지 모르겠어요 ㅜㅜ

      근데 치즈루 저는 되게 크게 될줄알았는데 최근본 신의 카르테에서 조연으로 나오는것보니 생각보다 크게 되진않은것 같더라구요.
    • zaru/ 사토시랑 조제의 섹스신이 있는데 조제 가슴이 다 나왔던가 그랬었죠. 조제네 집에서요.

      나중에 여행가서 해저테마의 모텔에서 하는 섹스신은 별로 노출 없고요.



      전 이 영화 이십대 중반 이후로 본 적 없는데 지금 오랜만에 보면 느낌이 어떨까 궁금해요. 왠지 실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선뜻 안 봐지더군요. 좋았던 느낌을 그냥 간직하고 싶은 마음. ㅋㅋ
    • 조제는 마지막에 남주 갑자기 감정적으로 무너지는 장면이 참 인상적이라는... 너무나 현실적이라.
    • 조제는 제가 골라놓고 저는 자고 옆사람이 재밌게 보더라능. 근데 그때 놓치고나선 안 보게 돼요. 좋다는 얘기만 무지 많이 들었는데.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보고픈데 너무 어둡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런 영화 볼 기분은 아니라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