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찬양가' 쓴 작곡자, 민주통합 당가 작곡 주장 제기

원 소스는 조갑제닷컴이고 조선일보에서 오늘자에 대서특필했습니다.

내용인즉슨 과거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의 노래를 작곡한 윤민석씨가 민주통합당의 당가를 작곡했다는 것이네요. 이 이야기는 몇년전에도 불거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래서 윤민석씨가 운영하던 송앤라이프도 닫았는데 제 기억으론 윤민석씨가 뚜렷한 해명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이게 사실이라면 민주통합당으로서는 상당한 악재를 만난 것 같은데요. 일부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에서 진보 내지는 야권 지지층에서도 김일성 체제에 고운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은 없기 때문에요. 음 제 생각엔 이건 좀 파장이 클 것 같아요.

 

 

    • 새마을 노래를 남로당 출신이 작곡했다는 풍문이 있던데...
    • 하필 윤민석이군요 망했네요 -.-)/
    • 조갑제면 거의 사실이겠군요
    • 만약 사실이라면... 당가를 바꾸면 되는거 아닐까요? 일반인이 느끼기엔... 당가가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만..



      어차피 민주통합당으로 바뀐지 오래 된것도 아니고..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가 반복되는 <헌법제1조>를 작곡한 윤민석씨네요. 촛불집회 때 유행했던 노래였죠. 언젠가 게시판에서 언급되었던 <서울에서 평양까지>도 윤민석씨 곡이구요. 문제가 되고 있는 저 두 곡을 윤민석씨가 만든 건 사실이라고 알고 있어요.



      통합진보당도 아닌 민주통합당 당가를 만들었다는 건 좀 의외이긴 한데, 민주통합당에서 의뢰를 할 때 이미 저 곡들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을 테니까 당가 작곡가의 전적들이 구설수에 오를 것도 짐작하고 있었을 거고 아마 이에 대한 대응책도 마련해뒀겠죠. 몰랐다던가 알고도 별 대책이 없었다고 한다면 민주당이 한심해 보일 것 같긴한데 요근래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그닥 놀라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 한나라당 전대협출신 국회의원들과 당직자들의 작품이겠군요. 윤민석에다가 임수경......
    • 종북종북 열매를 잡수셨나봐요.
    • 우리나라 국가를 작곡한 안악태는 친일활동을 하며 만주국 축전곡 같은 것도 작곡했는데...
    • 사실 당가를 누가 작곡했느냐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닐지 모르지만, 도대체 왜 보수 진영에 저런 공격할 거리들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민주통합당의 종북 정도가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 읽거나 들은 걸로 종합해봤을 때는 거의 제 상식 너머에 있는 것 같은데.. 중도에서 살짝 진보 쪽이라고 주장하는 저에게 이 정도로 뜨악하게 느껴진다면, 대다수의 국민들은 정말 고운 시선을 보내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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