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씨에 대한 공격은 왜들 그렇게 하는걸까요?

이번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자스민씨에 대해 '학력위조'라는 공격이 계속되고 있네요. 물론 듀게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은 없지만 포털 사이트에서는 흔히 볼 수 있어요. 아예 도배를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그런데 전 이 '학력위조'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요. 물론 예전에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학력을 이야기 할 때 명확하게 이야기 안하고 얼버무린 것은 있지만요 비례대표로 입후보하면서 학력을 속인 것은 아니지 않나요? 예전 방송에서 자신의 학력을 과대포장했다고 해서 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봐요. 더군다나 이건 비례대표잖아요. 정당을 보고 투표한거지 이자스민씨의 학력과 경력을 보고 투표한게 아니니까 사퇴 압력은 무리라고 봐요. 이 부분에 대해선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진중권씨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시장의 서울대법대 건을 두고 여권에서 공격한 것을 찌질하게 생각했다면 이자스민에 대한 공격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죠. 자칫하면 야권 지지자들이 제노포비아인 것으로 역공 당할 수도 있어요. 아니 이미 당하고 있어요. 저희 회사에서도 그러더군요. 말로만 진보, 진보 하던 곳에서 왜 이주민한테 관용적이지 못하냐, 위선적이다라고 말이죠.

    • 저는 학력위조보다 외국인(이주민이라고 안합니다)이 왜 우리나라에 아무 공헌도 안 하고 국회의원이 되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는데요. 국가에 대한 공헌도로 따지자면 지금 국회의원들 대부분 국가를 위해 한 게 뭐가 있다고..
    • 새누리라서 (2) 그리고 인종차별 운운은 보도가 크게 과장되었다는 의견이 있던데요. 뉴스에서 '이자스민이 이주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인종차별을 한다' 하면서 트위터를 보여줬는데 실제로 트위터에서 이자스민이 언급된 내용을 (일일이 ...) 확인한 결과 4% 정도인가? 가 이자스민에 대한 인종차별성 내용이고, 85% 정도가 '이자스민에 대해 인종차별하다니 누구냐!!' 하는 내용이더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 여론에 휩쓸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들어난듯.

      공중파에서 보도하고 나서 인종차별한 사람들이 누구냐하고 나온것 뿐이고 공중파 전에 조국씨나 진중권씨가 그런 모습에 우려을 표시했어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64977
      공중파 뒷북전 주로 불분명한 학력위조, 불체자, 이주노동자, 다문화 정책을 구분 못한 조작한 공약등과 이자스민의 출신지등을 가지고 공격
    • 중앙일보 메인에 깔아놨더군요. 이자스민에 대해 학력위조라고 할 만한 사항인가도 모르겠어요. 그것보다 이것은 사람들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는 것 같아요. 이걸 내국인의 외국인에 대한 차별로 몰아가는 메이저 언론이나 한겨레의 프레임도 맘에 안들어요.

      이 문제의 근본은 정당한 노동의 댓가를 기업들이나 정부가 거부하는 것에 있어요. 즉 값싼 노동력이 필요한 자들이 이 문제를 자국민과 외국인의 싸움이라는 틀속에 가두려는 거죠. 그리고 이러한 정책에 직접적 피해를 보는것이 가장 아래쪽 계층이 되기 때문이예요. 이들이 오지 않았다면 어쩌면 더 나은 노동의 댓가를 받고 일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죠. 그런 사람들은 거기에서도 밀려나서 이런 논쟁에 낄 수도 없는 사람들일거구요.

      이걸 중앙일보식 프레임에서 외국인 혐오증으로 보고 우리나라사람이 외국나가서 똑같이 당한다면 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논리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자 밀려난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 없는 헛소리 일 수 있어요. 그런 글을 볼 여유도 없는 사람들 일 테니까요.
    • 학력위조는 군대문제와 더불어 가장 뜨거운 감자인 건 사실이죠.
      타블로가 왜 몇 년 동안 그런 개고생을 했겠어요. 윤석화도 학력위조 문제로 한때 연극무대를 떠나 있어야 할 정도로 민감한 건 사실입니다.
      외국인이고, 새누리당 소속이라서 이자스민씨의 학력 문제가 넷상에서 더더욱, 그리고 여전히 시끄러운 건 그냥 플러스 요인이겠죠.
    • 여러 커뮤니티를 눈팅한 소감을 적자면... 그냥 솔까말 외국인(정확히는 한국 기준 못사는 나라 출신 외국인) 혐오가 워낙 지배적인 정서인 겁니다.

      저는 다른 당이 아니라 새누리당에서 이자스민을 비례로 낸 것이 참 다행이다 싶습니다. 야당 쪽에서 그런 배경의 후보를 비례로 내보냈다면 난리도 아니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외국인 혐오/그것에 대한 비판 구도가 선거의 주요한 대립점으로 부각됐을 겁니다. 잘라 말하자면, 쎈 쪽, 힘을 가진 쪽에서 그런 포지션을 취한 덕분에, 자연스럽게 외국인 혐오가 이만큼이나 눌러지는 겁니다.

      정치공학, 선거논리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자스민의 공천으로 새누리당이 표를 얻을 거라느니 어쩌구 하는 외신 기자 글을 읽으면서도 코웃음을 쳤어요. 저 사람, 한국의 외국인 혐오 수준을 모르는구나 싶어지더라고요.
    • 그리고 저는 한겨레가 트위터 분석해가며 이자스민 건으로 불거진 외국인 혐오에 대한 보도가 과장돼있다고 비판하는 기사를 읽고 치가 떨리더군요. 정말 조중동에 맞서는 길은 조중동의 거울 버전으로 똑같이 하는 것 뿐인가요.
    • dos / 한겨레 안에서도 기자들 성향이 갈리는거 같아요. 비슷한 시기(공중파에서 때리기 전)에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415205004865 다문화사회 적응 못하는 한국인 " 이런 기사가 나온 반면에 주로 인터넷전담쪽은 너무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죠.

      한겨레의 과장 보도라는 기사에 내용의 신뢰감이 떨어지는게 정책 반대라고는 하지만 출처 불명의 공약을 퍼나르면서 이자스민 반대 이런 경우도 꽤 많았는데 겉으로는 인종주의가 들어나지는 않지만 출처 불명의 공약의 내용을 읽어 보면 왜 퍼나른건지 알수가 있습니다. 아닌척 하는 거죠.
    • 새누리당이니까+외국인혐오

      일종의 국공합작?
    • dos/ 한겨레 기사가 트위터를 분석해가며 그랬던 이유는 방송에서 보여준 외국인 혐오 사례가 트위터였기 때문이고, 실제로 그 트윗들의 내용은 이자스민을 옹호하는 내용이었음에도 외국인 혐오 사례로 내보냈기 때문인데요.
    • 덮어놓고 이주민이라고 욕하는 사람은 있는데 새누리당 소속이다 보니깐 민주당지지자들이나 통진당 지지자들이 쉴드를 별로 안쳐주다보니 일방적으로 당하는 입장이 되는거 같네요
      그나마 일베종자들이 나서줘야 하는데 그쪽 사람들이 남의 인권에 관심가질 인간들은 아닌거 같고... 이래저래 치이네요
    • 축구공/ 네. 그럴 겁니다. 한겨레라면 더욱 그렇겠죠. 그런데, 선거 임박해서는 한겨레(특히 인터넷 한겨레) 편집은 정말 가관이었죠. 조선일보 식으로 생활 뉴스, 해외 토픽을 능청스럽게 탑으로 올리는 센스나 여유도 불가능하니 정말 보는 내가 안쓰럽도록 용을 쓰더군요.

      nobody/ 어떤 맥락에서 나온 기사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넷심 퉁치는 거나 멘션 기계적으로 분류해서 그런 식으로 동원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게으른 방법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관점 면에서 저 쪽이 현실에 맞닿은 보도를 했다고 봅니다. 한겨레 그 기사는 두고두고 욕 먹어도 쌉니다.
    • 그래서 제가 파악하고 있는 맥락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1. 이자스민 새누리당 출마가 알려짐
      2. 트위터에서 이자스민을 인종적으로 공격하는 껀이 있었음 (이걸 부인할 수는 없겠죠)
      3. 2.의 인종차별적 공격에 대해 트위터에서 대대적으로 성토
      4. 2.를 빌어 방송에서 '트위터에서 이자스민을 인종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라고 보도. 이를 보여주기 위해 몇몇 트윗을 사례로 듬
      5. 근데 실제로 4번에서 사례로 든 트윗은 3번의 내용이 대부분이었음.

      5.번과 관련된 내용은 아래 두 링크를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41710115319201&outlink=1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9164.html
    • 아 이미 댓글을 주셨네요. 저는 한겨레의 기사가 이자스민에 대한 실체적인 인종차별을 다루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분명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방송에서 트위터의 내용을 '왜곡' 해서 전달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불가피했다고 보거든요. 제가 소개한 링크 두 개 중 윗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윤형같은 사람의 트윗마저 인종차별 사례로 소개하니 ... ㅎㅎ;;
    • 다문화정책은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사회적으로 택할 수밖에 없다고 공유된 사안이면서도 정작 대중의 여론은 그와 동떨어져 있습니다. 아직 그게 본격적으로 쟁점화되어 있지 않아서일 겁니다. 만약에 이게 어떤 식으로라도 '표심'으로 연결된 것이라고 볼 때 정당, 미디어들의 입장도 많이 변할 거라고 봅니다.

      비슷하고 다른 실례로 '남북 화해'가 있습니다. 이건 오직 '표심' 때문에 첨예하게 갈리는 것이지, 이건희나 청소노동자나 남북 화해가 이익이 되는 건 똑같거든요. 정당이나 미디어도 '남북 화해'가 거의 모든 국민에게 유리한 줄 알지만 바로 그들(정당, 미디어)에게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그걸 국민적으로 대립구도를 만드는 거지요.
    • 제가 파악한 것은
      선거 끝나고 2번 사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을 거에요. 진중권, 조국 우려뿐만 아니라 조선일보도 보도하기 시작 했거든요.

      4번이 있기 전에 새누리당에서 관련 논평이 나왔죠. 그리고 공중파에서 관련 뉴스를 보도한 기억입니다.

      공중파이후에 아니다라고들 하지만....
    • 근데 공격이 어느 정도로 심했고 일반적인 국민 정서가 어느 정도로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거죠? 외국인혐오증? 사람마다 그 정도가 다르겠지만 단순히 기존 그 나라 국민들의 텃세정도와 외국인혐오증, 인종차별 수준은 구별이 되어야 하겠죠. 텃세정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외국인혐오증, 인종차별이라고 호들갑 떠는 건 오히려 반 외국인 정서를 더 부추킬 수도 있죠. 물론 그 텃세도 옳다는 건 아니죠. 다만 텃세 정도를 가지고 외국인혐오증으로 부풀릴 필요도 없다는 거죠.

      소수의 아주 극렬적인 외국인혐오증세는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느나라나 다 마찬가지죠. 그렇다고 다음이나 네이버 댓글이 일반적인 국민정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제가 볼 때는 일반 국민의 이자스민에 대한 거부감은 손수조가 아무런 경력도 없이 젊다, 새롭다, 20대를 대변한다 라는 이미지와 정서만을 가지고 국회의원에 공천됐을 때의 거부감 이상의 대단한 거부감이나 공격성이라고는 별로 느껴지지 않네요.
    • 이자스민으로 상징되는 몇몇 무리한 다문화정책(엄밀히 말하면 불법체류자 문제인데 다문화정책과는 구분될 필요가 있긴 하죠)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작용한 거죠. 최근 조선족 범죄사건이 충격을 주기도 했고.
    • 처음 보고 든 생각은 '저 여자분이 뭘 알고 새누리당에 입당을 한 건가'였죠. 새누리당에 입당한 사람은 죄다 싫고 쓰레기로 보이는데 그 와중에 좀 눈에 더 띄니 더 싫어진 것도 있어요.
    • 이자스민씨가 새누리당에 들어간 건 아쉽긴 하죠. 하지만 귀화자 입장에서 한국사회 주류(굳이 새누리당이라기 보다 실질적인 시민권이 부여된다는 의미에서의 주류)에 편입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만 했을 거라고 봅니다.



      백인이 아닌 이민자, 귀화자들에 대한 혐오는 이자스민씨 입당 전에도 팽배했던 건 사실이고, 되려 이 분이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새누리당 공격자들이 다문화에 반대하는 양상을 보이는 거 씁쓸하고 흥미로운 장면이었어요. 반엠비, 반새누리의 실체란 무엇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그저 새누리당에 들어간 사람은 진실되지 않아 보이고 언젠가 등치고 악법에 힘을 실을 인간으로 보이는 것이죠. 여기서 제노포비아적인 말을 하며 이자스민씨를 공격하는 사람들은 새누리당원이 아니더라도 수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고, 그런 일부의 말을 부풀려 반새누리당=제노포비아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언론은 어제도 그제도 그랬듯이 오늘도 악질인 것이고요.
    • 반MB, 반새누리 이외에 아무것도 겹치는게 없는 사람들이 진보입네하고 엤으니 그런 거지 별 거 있나요.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진보적인 걸로는 피카피카 피카츄. 아니 새누리가 라이츄?
    • 새누리가 이자스민을 입당시킨건 다문화에 찬성해서라기 보다,반대파들을 집결시키는 효과가 큰 것 같네요. 의도한바로 되어가는듯해요.
    • 그냥 연예인 안티 같은거 아닐까요? 다만 이 건은 그럴듯하게 포장할 수 있었을 뿐이고요.(사실 그다지 그럴듯하지도 않았지만)
    • 한국인이 유달리 외국인 혐오가 심하다는 건 균형감각이 없는 소리죠. 서구쪽에 나가 있는 한국인이 인종적인 이유로 린치를 당했거나 살해당한 이야기는 들었어도 한국에서 외국인이 그랬다는 이야기는 아직 기억나는게 없어요. 외국인 범죄는 조금씩 들어봤어도.
    • 인종이 아니라 개인도 생판 남과 지인을 구별하는데 외국인과 자국인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다르다고 인종혐오같은 끔찍한 용어를 쓰는게 언어폭력이죠. 한국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이나 독일 혹은 이스라엘 터키처럼 타민족을 집단학살을 한 역사가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한국과 유럽을 단순 비교해서 한국이 외국인 혐오가 강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좀 멍청한 소리죠. 유럽의 경우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미에게 엄청난 빚을 가지고 있는 나라들이죠. 그 나라의 지금의 부의 원천은 철저하게 제 3세계에 대한 착취로 이루어져 있고, 반인류적인 인종 범죄도 많이 일어났던 나라들이에요. 사실상 인종차별이라는 말이 나온 원죄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에서 그러한 반작용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 타인종에 대해서 관대한 태도와 도움을 주는 태도가 나타나는 건 당연한 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이 인종차별이나 외국인혐오가 없는 나라인 것도 아니구요.
    • 한국이 특별히 강한 건 아니더라도 외국인 혐오가 있는 건 사실인데 집단학살을 뭐하러 따져요.
      똥싸다가 끊으며 싸나 한줄로 끝까지 싸나 똥덩어리 떨어진 건 똑같은데 똬리 안틀었다고 똥 안쌌다하면;
    • 혐오 범죄와 그 사회 문화의 차별 정도를 비례해서 따지는 건 완전한 오류입니다. 한국에 동성애 혐오 범죄가 없다고 동성애 혐오 범죄가 부각되는 나라보다 동성애에 대해 관대하다고 보면 바보겠죠. 혐오 범죄는 그 배척 대상이 얼마나 가시화되었나에 비례한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은 당연히 아니죠. 그만큼 다문화 사회가 아니에요. 이제 슬슬 수면 위에 오르는 정도인 걸요.
    • 저도 레사님과 비슷한 생각인데.. 이자스민씨가 이민자의 주류 편입이란 측면에서 새누리당의 제의를 굳이 거부할 필요가 있었겠나 싶습니다. 저는 나쁜 선택이란 생각은 안 했어요.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주로 여성들 위주의)는 거의 반2MB/반새누리 정서가 팽배한데 이자스민씨 새누리당 입당 전부터 이미 끊임없이 인종차별적인 게시물들이 올라왔었습니다. 그런데 좀 재미난 게 그네들은 '우린 착하고 이유 있는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보이더군요. 다문화 정책은 기득권의 이득을 위한 신자유주의 정책의 산물이며(한국인들 일자리를 외국인들이 빼앗아간다!), 자국민 역차별의 정점이며, 다문화 정책은 세금 퍼주기나 다름없다 뭐 이런 식의 논지를 펼치더라고요. 그런 분위기에서 이자스민씨가 새누리당에 들어갔으니 한마디로 '딱 걸린' 셈이죠. 공공연히 '필리핀 여자에게 우리 세금을 퍼줘야 한다니'라고 욕해대다가, 최근 수구 언론에서 '진보라고 자칭하는 부류가 인종차별적인 행태를 보인다'고 떡밥을 뿌리자 그나마 '필리핀 여자' 타령은 좀 자제하는 분위기고 대신 학력 가지고 열심히 물어뜯더군요.-_- 레사님 말씀대로 그런 사람들은 반2MB, 반새누리당 외에는 진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부류 같아요.
    • 원론적인 얘기이지만, 현대의 인종주의는 '인종주의가 없다'라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L9pgNqyjODM

      문제의 동영상이 바로 이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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