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은 정말 흥미진진한 날이 되겠어요.

대통령 선거는 물론이고

 

오늘 신문을 보니까 김문수가 아마 6월 즈음에 경기도지사를 사퇴하고 대선 출마를 선언할 거라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슬프게도 곽노현 교육감은 2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되었으니 교육감 직을 잃을 확률이 훨씬 높겠죠?

 

그러면 12월 19일에 경기도지사,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예정...

 

김두관이 어떻게 할 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깨끗해도 수구언론과 수구진영에서 맹공을 받는게 야권 대선후보인데 지사직을 중도 사퇴하면 좋은 얘기를 듣지 못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지사직에만 전념하는게 본인의 정치적 미래나, 민주진보진영에 둘 다 좋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재오, 김문수가 유신공주를 끊임없이 공격하는 이유는, 아무리 지금 변절했다지만 과거 민주화운동을 했던 그 스피릿이 조금이라도 살아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제대로 좀 뭉쳐서 흠집이라도 좀 제대로 내주길 바랍니다.

    • 그네씨가 후보가 되고 대통령이 되면, 자신들 인생이 막장개그로 전락하게 되니까요. 고작 독재자딸의 졸개로 살려고 그랬었냐? 그리고 같은 새누리당지지자층에서도 두 사람은 그네 지지층과 안겹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 스피릿부분은 오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게 남아있을리가요.
    • 그냥 박근혜가 싫어서 표 갈라 먹으러고 나오는 것 같지만.. 뭐 그것만으로도 우리에겐 고맙지요. 기왕 스피릿 돋는 거 경선 불복해서 무소속 출마는 어떠한지 ^^
      그나저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선거 참 다양하니 많이 치르네요. 서울시 공무원들은 벌써부터 여러가지 의미로 치 떨고 있을 듯 ㅋㅋ
    • 김문수를 보면 누가 뽑아준다고 저러나 싶은데 박근혜가 삐긋하기를 바라는 요행수를 노리는거겠죠? 둘다 떠밀려가기를 바랄뿐입니다.

      김두관도 그렇게 어렵게 된 지사직을...버리겠죠? 근데 무슨 구심점이 있어서?
    • 스피릿이고 뭐고 박근혜한테 흠집만 충분히 내주면 만족합니다.

      살구/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지사직을 버리진 않을텐데, 정치에선 무슨 일이든 일어나니까요;;
    • 맑고 밝은 희망의 트윗만 날리던 곽교육감이 어제오늘 1,2심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먹먹하고 그렇네요. 12월에 교육감선거는 안해도 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 김두관이 도지사 출마하면서 했던 약속(?)이 무소속으로 남겠다, 대선 출마 하지 않고 난 도지사 끝까지 할거임. 2개였는데(이것때문에 듀게에서도 김두관을 차차기 대선주자로 보는 분들이 많았고요.) 하나 이미 깨졌으니 남은 하나마저 못 깰것도 없겠죠.
    • 근데 대선을 다른 선거와 동시에 치르기도 하나요? 지금까진 그런 경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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