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IMDB 트리비아 번역

걍 발로 번역해 봤습니다. 근데 별건 없네요. 요즘 IMDB 트리비아가 심심해지는 경향이... 투덜투덜.

스포일러도 없으니까 안보신 분들도 고민 안하셔도 될듯.





- 제작중, 영화 플롯의 세부 사항은 비밀이었다.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놀란은 '정신의 설계를 배경으로 한' 현대 Sci-fi 액션 스릴러라고 알쏭달쏭하게 설명했다.


- 초기, 제임스 프랑코가 크리스토퍼 놀란과 배역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스케줄 문제로 인해 출연할 수 없게 되었다. 조셉 고든-레빗이 결국 프랑코에게 제안했던 역에 캐스팅되었다. 


- 영화 로고의 미궁 스타일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제작사 싱카피의 로고를 닮았다.


- 크리스토퍼 놀란이 아리아드네 역으로 처음 선택한 배우는 에반 레이첼 우드였으나, 그녀는 거절했다. 놀란은 에밀리 블런트, 레이첼 맥아담스, 엠마 로버츠를 고려했으나, 대신 엘렌 페이지를 선택했다.


- 크리스토퍼 놀란의 데뷔작 Follwing(1998)이후 첫 완전 오리지널 작품이다. 그 두 작품 사이의 그의 모든 영화는 리메이크나 코믹스, 소설, 단편 원작이 있는 작품이었다.


- 톰 베렌저에게 있어 트레이닝 데이(2001)이후로 처음  미국 내 와이드 릴리즈 개봉하는 출연작이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에마 토머스와 크리스토퍼 놀란이 코브 역으로 유일하게 꼽은 배우였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극중 이름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첫 장편 영화 Following(1988)의 중심 인물과 똑같다. 게다가, 두 인물 다 같은 직업을 갖고 있다. 둘 다 도둑 역할이다.


- 마리온 코티아르와 엘렌 페이지는 2008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자리를 놓고 경쟁했다. 코티아르가 수상했다.


- 크리스토퍼 놀란은 세 번째 장편 영화 인섬니아(2002)를 완성한 후 처음 워너브라더스 사에 인셉션 얘기를 꺼냈고, 스튜디오의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당시에는 각본을 쓰지 않은 상태였고, 놀란은 인셉션 각본 작업을 계약 작업으로 하기보다는 언제고 일단 완성한 다음 스튜디오에 내보이는 게 그의 작업 스타일에 더 잘 맞으리라고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한 두세 달 걸리려나'하고 각본 작업을 시작했으나, 최종적으론 거의 8년이 걸렸다.


- 출연진 중에는 아카데미 후보자가 여섯 명(톰 베렌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피트 포슬스웨이트, 루카스 하스, 켄 와타나베, 엘렌 페이지), 수상자가 두 명(마이클 케인, 마리온 코티아르, 사실 아버지와 딸을 연기함)이다.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크리스토퍼 놀란과 각본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고 각본 수정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내놓았다.


- 노래 'Non, je ne regrette rien'(에디트 피아프의 샹송입니다)가 플롯 장치로 이용되었다. 마리온 코티아르는 '라비앙로즈(2007)'에서 에디트 피아프 역을 했으나,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건 '순전한 우연의 일치'라고 했다.



(이 아래는 스포일러 될 수 있는 부분은 하얀 글씨 처리했으니까, 상관없는 분만 긁어서 보세요)


- 호텔 장면에서, 아리아드네의 머리는 뒤로 모아 말아올렸다. 이것은 중력이 없는 장면에서 영화 제작자들이 그녀의 머리가 무중력 상태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고민하지 않으려고 한 것이다. 



여기까지!

    • 안그래도 아무정보 없이 영화보다가 마리온 꼬띨라르와 '후회하지 않아' 이게 감독의 의도인가 궁금했는데 우연의 일치였군요. 잘 읽었습니다.
    • 이야. 마지막 '호텔 장면' 얘기는 진짜 무릎을 치게 만드는군요! 저도 그 점이 이상했는데...ㅎㅎ
    • 위키피디아에 나온 정보가 맞다면,
      본래 "Non, je ne regrette rien"를 쓰려고 했는데 우연히(?) 마리온 코티아르를 캐스팅한 뒤 다른 노래로 바꾸려고 헀지만,
      한스 짐머가 설득해서 노래를 그대로 쓰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 어쩐지 호텔 장면에서 그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 호텔 장면... 사실 그래서 좀 안예뻐 보였어요. ㅎ
    • 올백한 조셉 고든 레빗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가 전 올림 머리한 엘렌 페이지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 얼마 전에 미행(Following)을 보고 감탄했었어요. 1시간 정도 길이의 짧은 영화인데 필요없는 장면이 하나도 없고 끝나면 무릎을 딱 치게 되는 그런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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