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큼 시들해진 수목드라마/신김치요리법 질문

패션왕

 

지난회에 디자이너 최범석이 카메로(ㅋㅋ 카메로 ㅋㅋ카메오 정정)로 나왔더군요. 재혁이랑 이야기 나누던 친구 셋 중에 제일 가까이에 앉아있던..

얼굴도 두어번 클로즈업 ㅋ(못난 얼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배우들과 비교하니;;;;;)

 강영걸의 실제모델이라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는데

동대문에서 원단 나르는 일부터 시작했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출발일지 모르나 이후 이야기는 전부 픽션이겠죠.

최범석의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런 내용은 저언혀 없었거등요. 그리고 아주 재미났어요. 괜찮은 사람이다싶었달까.

이후로  나온 책은 디자인에 관해 더 전문적으로 쓰여진 것인가본데, 그렇다면 저에겐 쉽지 않을 책이라 살짝 패스했어요.

그래도 눈에 보인다면  한번 읽어볼 것 같네요.

드라마는 건성건성 보고 있습니다. 재혁이랑 영걸이랑 저렇게 하루가 멀다하게 만나서 싸우는거 이제 좀 피곤해요.

저러다 마지막에 저 둘이  키스하면서 끝나면 어떨까....하는 뻘생각을 해버렸지요.

영걸이가 만든 가영이 드레스 자꾸 눈이  가더군요. 누구 말씀대로 메이드복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최안나는 정말 요염해요. 언젠가 호피원피스 입었는데 여자인 제가 봐도 헉, 코피 날 뻔.

 

 

옥탑.세자

 

이도 역시 건성건성..

사실 저는 박하역의 한지민이 이쁜건지 매력있는 건지 전혀 감이 안 오는데.....맞선 볼때 머리 풀고 그 원피스 입혀

놓으니 정말 눈을 못 떼게 이쁘더군요. 그치만 머리 묶고 있을땐 자꾸 평범해보이려고 해요.  특히 박하 캐릭터대로

말하고 소리지를 때는 신봉선, 이 오버랩..

이야기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성의있게 진행되는 것 같은데  어디서부턴가 재미의 끈을 놓쳐버린.

 

 

그러나 저에게는 다행스럽기도 한 일이죠. 해품달 때처럼 정신놓고 빠져서 보면 생활에 지장이 있는지라.

지금도 ost를 듣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가사있는  노래말고요, 연주곡들.

혹시 해품달 음악 사서 들으신 분 없나요.

거기에 추가로.. 김수현이 이번에 찍은 카스광고에 다시 가슴이 왈랑왈랑이네요.  그 난리통의 화면에 소리는 다

죽이고 그런 음악을 입히다니...청춘문화 답사기라는 말은 뭔소린지 몰라도 ㅋㅋ

이 광고 나올 때마나 멍~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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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시어버린 김치,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알려주실 분 있나요.

설탕 넣고 참기름 넣고 볶아서 먹고 있는데 양의 압박이 있네요.

아주아주 시어서 물컹해지려고 하는 총각김치도 있어요;; 잘라서 된장넣고 끓여볼까요.

    • 총각김치는 조금 곤란하고 시어버린 배추김치라면
      돼지고기 목살 사다가 김치찜, 아니면 집에 있는거 후다닥 넣고 김치찌개,
      아니면 조금 귀찮지만 씻어서 만두속. 것도 아니라면 가루랑 휘리릭 반죽해서 김치빈대떡...
      많은데요;; 오늘같은 날에는 김치찜에 한표를 드립니다. (아 배고파)
    • 총각김치 시어서 물컹하다면 그냥 그걸로 찌개 끓이세요.~
    • 아 김치찜...그렇네요. 아쉬운대로 꽁치나 고등어 통조림으로 해도 되고...돼지고기가 더 맛은 있겠죠.. 듣고보니 모르는 내용도 아닌데 허흑, 게으른 이....만두는 불가하지만(귀찮고 해 본적도 없고 ㅎㅎ) 빈대떡 옳습니다. 감사!

      친구가 총각김치를 잘라서 된장에 자작자작 지져?먹으면 좋다고 했는데 요리법이 영 감이 안와요. 어쨌든 버릴 수는 없으니 먹는 데까진 어떻게든. ^^
    • 물에 헹궈서 밥하고 둘이서만 먹습니다.
    • 물에....별로 당기진 않지만 그래도 해보기는 할래요. 흠..
    • 물에 헹궈서 밥에 싸드시면 됩니다2.

      추가 : 씻는 정도가 아니라 씻은 뒤 물에 잠깐 담궈놓으시면 신맛이 좀 빠집니다만, 너무 오래담궈놓으시면 김치 고유의 맛도 빠지니 주의하시길.
    • 만두는 저도 무리;; 근데 김치찜은 쉬우니까요. 김치는 정말 뭘만들어도 이미 간도 되어있고 무궁무진해요.

      된장에 지져먹는건 잘 모르겠어요;

      ㅎㅎ맛있게드세요
    • 신 맛이 빠진다면 기꺼이 물에 넣겠어요. 유후.
    • 1. 총각김치를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뺍니다.(신맛이 강하면 좀 담궈두면 좋습니다)
      2. 물기 빠진 총각김치를(썰지 마세요;) 된장, 마늘, 파, 참기름, 매실액(없으시면 설탕 조금)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둡니다.
      (친해질 시간을 좀 주세요)
      3.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국물을 냅니다.
      4. 양념해둔 총각김치에 다시마멸치국물을 1:1 비율로 넣고 팔팔 끓이세요. (혹 청국장 가루가 있으시면 좀 넣으세요)
      한번 끓고 나면 불을 중불로 자작하게, 국물이 절반으로 줄면 약불로 뭉근하게 졸이세요.
      5. 총각김치가 완전히 익고 국물도 좀 없어졌다 싶으면 마지막에 센불로 통깨넣고 한번 볶아준 다음에 드시면 됩니다.
      국물 좀 있는 게 좋으시다면 여기서 멈춥니다!
      이때 멸치가루를(취향에 맞는다면) 조금 넣고 볶으셔도 좋아요. 냉장고에 식혀 드시면 더욱 맛있고요.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주셔서 누룽지랑 먹곤 했는데, 저도 곧 해먹어야겠네요. ;ㅅ;
    • 씻어서 요리할때마다 양념처럼 넣으세요.
      라면에도 넣고 찌개, 볶음밥 등등.. 질리지만 않는다면 쓰임새야 많겠죠^^
    • 그리고 신김치는 김치국밥 추천!
    • 씻어서 양념처럼.. 네. 잘게 자르면 아이들 먹기에도 좋겠네요. 볶음밥, 라면.
      유실님 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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