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집 앞 판포 포구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일주서로까지 200미터.
일주서로를 건너면 바로 포구며 어촌마을이 나옵니다.
집을 구할 때 알고 온 것은 아니고.. 그냥 집이 하나 나왔길래 보러 왔다
기본적으로 제가 원하는 조건(조용한 농가주택, 텃밭, 바다, 실내 수세식 화장실)을 모두 충족하였기에
기냥 달려 들어 낚아챘습니다.
그리고 짐 싸들고 왔더니
원하는 조건 외에 의심치 않았던 기본 조건에서 삐그덕.. 거리긴 했지만
요런 뽀나스가 있더라구요.
제주 서쪽권 바다 중 으뜸(?)인 협재바다가 마무리되는 부분이랄까요.
너무 너무 깨끗하고 따뜻해 보여서 들어갈 뻔 했어요.
저기서 낚시를 하면 뭐가 잡힐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