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가 지겨운게...

노래가 죄다 사랑노래네요. 그것도 연애...

너 없인 못 살아. 평생 너만 사랑해, 날 떠나지마, 으헝으헝으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가 그렇게 대단한 건가요? 요즘 제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여러분은 대단하고 숭고한 예술적 감동을 받으세요?

왜 대중가요라고 하면 죄다 천편일률로 사랑노래일까요?


아 물론 사랑노래가 다 구리다는 게 아닙니다. 정말 대단한 노래도 있죠.

하지만 사랑이라고 해도 낭만적 사랑만 있는 게 아닐텐데...


    • 가장 많은 수의 사람들이 갖을 수 있는 감정의 최극단을 맞볼 수 있는 공감대가 있는 소재니까요.
    • 그러게요. 사랑이라고 다 똑같은 사랑이 아닐진대 왜 대중가요 속에 등장하는 사랑은 다 거기서 거기로 보일까요.
    • 예전에 음악잡지에서 사랑노래 퍼센티지를 조사한적 있는데 국내 주간챠트 100위중에 97곡이 사랑노래더군요. 일간월간챠트 다 90프로 넘겼구요. 기사에서도 혀를 내두르더라는..
    • 사랑노래도 사랑노래거니와...왜 다들 그렇게 사랑에 살고 죽고 그런답니까.--;
    • 대단하고 숭고한 예술적 감동을 받고 싶은 사람들이 사랑노래를 듣고 나는 가수다를 보는 건 아니죠. 그냥 재미로 보는 건데요. 지겨우면 안보면 되죠.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는 법인데 지겨울 때 사랑노래를 하는 나가수를 보면서 지겨워할 이유가 있나요.
    • 사랑노래에 전혀 공감할 수 없는 1인... 유일하게 공감하는 사랑노래라면..
      태진아가 부릅니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 그래서 서울의 달이 좀 돋보였어요.
    • 동감. 아프고 슬프고 죄다 무슨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