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에서..

강남역에서 만차인 5300번 좌석버스를 타고오는데 하차하는 문에서 술에 취한 노땅아저씨가 아주 젊은 여자아이한테 너무나 애틋하고 간절하게 전화번호를 따고있는데 너무 노골적이라 사람들 막 쳐다보고 제가 너무 웃겨 그 옆에 봉을 잡고 서서 끄적거리고 있네요..^^ 개콘 황현희의 멘트가 저절로 나와용~~ "왜 그렁까요??"ㅋㅋㅋ
    • 으 여자애 엄청 곤란하겠어요.
    • 저는 신도림역. 영화 보고 집구석에 들어가면 세 시 되겠구먼요. 피곤해서 쓰러지기 직전인데 과연 졸지 않고 영화를 볼 수 있을가요?ㅠㅠㅠ 티켓 공짜라고 좋아했는데 웬걸 택시비가 더나오겠어영ㅠㅠㅠ
    • 그리스인 조르바 생각나네요. / 역시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찝적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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