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한가운데 어떤 번역으로 읽으셨어요

도서관에서 빌린 전혜린 번역본을 읽고 있는데요.

전 이 번역만으로도 충분한데,

어떤 분들은 다른 역자 것이 더 유려했다고도 하네요.

 

1년에 한 번 정도 읽을 요량으로 한 권 구입해 두려해요

지나치게 사무적이 되거나 재물과 명예에 대한 야심이 들끓어 괴로울 때 들춰볼까 하고요.

어떤 본이 나을까 살펴보는 중이에요.

 

전 아직, 스무살을 벗어나지 못했는지 니나 붓슈만이 매력있네요. 실상은 니나의 언니보다도 훨씬 아무 일 없이 살고 있지만서도-

 

    • 저는 민음사 판으로 읽었습니다. '삶의 한가운데' 였죠. 좋았어요, 다른 것과 비교해보지는 않았습니다.
    • 저도 민음사판으로 읽었고,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다른 걸로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번역도 이상하단 생각 전혀 없었고요.
    • 저는 전혜린 번역으로 읽긴 했지만, 대체로 민음사 판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비교적 최근 번역이라 읽기 더 좋다고들 하고..
    • 그맘때..왠지 모르겠지만 세계문학은 거의 혜원으로 읽었어요. 그냥 학교 앞 서점에서 골랐던게 그 출판사였어요. 유명 타출판사와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매우 좋았어요.
    • 제가 읽고 있는 게 민음사 (박찬일 번역)이네요. 그럼 이것으로 지름을 ^^ 의견 감사해요.
    • 저도 민음사 세계문학시리즈로 읽었네요.
    • 저도 전혜린 번역으로.
    • 전혜린 번역본도 읽어보고 싶어요. 5-60대 한국어의 향기를 느낄 수 있으려나요.
    • 전혜린번역본이 있었는데 낡고 뭔가 거친듯한 문체때문에 나중에 전문번역가가 번역한걸로 읽었어요. '이 모든 괴로움을 또다시'던가요? 그것 읽고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미 분실.
    • 전 중학교때 청목인가 청림인가 하는 출판사의 책으로 읽은게 최초인데, 아직도 그만한 울림을 주던 경험이 드물어요. 번역의 문제만은 아니었겠지만. 저의 정신연령도 여태 그 당시 니나에 머물고 있어요. 그래서 왠지 더더욱 마른 몸을 유지해야 할 것 같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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