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 생중계 같이 보는 방

을 만들어 봅니다!

 

몇 분이나 보고 계실라나요.

 

강기갑 전 대표 발언 시작이네요..

 

 

http://goupp.org/

 

혹은

 

http://www.ustream.tv/channel/%ED%86%B5%ED%95%A9%EC%A7%84%EB%B3%B4%EB%8B%B9

 

 

    • 대표단 및 비례 대표 총사퇴하자는 결의안 채택을 놓고 토론 중. 대충 요약하자면 보고서가 편파적이고 통진당 욕하는 건 보수 새누리 MB편이라는 당권파 측 주장. 얼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야 살아날 길이 열린다는 비당권파 측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어우 전 이건 도저히 볼 용기가 안 나서 못보겠어요..
    • 이정희 대표는 사실 관계 확인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게 문제라는 주장을 울먹이는 목소리로 펴고 있군요...
    • 이번 보고서는 천안함 보고서와 같은 조작 보고서라는 발언을 한 우위영 대변인이 네이버 검색 상위에 링크되었네요.
    • 이정희 의원 정신이 나갔군요.
    • 흠. 저만 튕겼나요..
    • 정회로 들어갑니다.

      레벨9님의 말씀처럼 통합진보당 회의는 차마 못 볼 것이 되었어요!
      그런데 대표는 '모함에 대한 사과가 먼저'라는 현실 인식을 하고 있으니...
      관객 모두가 빙산이 다가 오고 있다는 걸 아는 타이타닉 초반 30분 같은 느낌이에요. 출연자들만 그걸 모르고요.
    • 아, 정회라서 끊긴 건가보군요.
    • 정회는 몇 분일까요? 갑자기 끝장을 보고 싶다는 욕망이...
    • 민노당 당원 운운하는 것 보니 참담하네요. 우리 사회에서 민노당 당원은 누군가에겐 생계를 걸고 하는 정치행동입니다. 민노당에 정치후원금 냈다고 교직이나 공무원에서 쫓겨나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죄를 짓는 것일 텐데요. 이미 경선과 선거과정에서 민주적 기본절차는 아웃 오브 안중인 행태와 더불어서 소리없이 후원하는 분들에게 이 상황에 대해서 뭐라 할지요.
    •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10-20분 정도 쉬더군요.
    • 이 생중계가 재미 있는 건 다 점잖은 소리 하면서 상대에게 비수를 꽂으려고 하는 그런 점인데요, 그런 쌍소리는 나오기 힘들죠 ^^;
      뒤에서 관전하는 사람들이 계속 소리지르고 야유하고 박수치려고 하는 시도를 하더라구요. 아마 그 과정에서 나온 게 아닌가 하네요.,
    • 아직도 합니까???
      (뭐 구민노당 때는 밤샘 회의도 종종 있긴 했지만...)
    • 합니다. 그런데 정회 중입니다. 현재는 방금 전 발언들을 다시 보여주고 있네요.
    • 다시 방송 시작했습니다. 의장이 착석하면 시작할 모양입니다.
    • 와, 막말을 했는지 안 했는지 싸우네요. 싸움의 막판에는 항상 이런 걸 가지고 다투지요...
    • 조승수 씨가 이정희에게 직설적으로 회의 진행에 대한 이의 제기를 하네요.
    • 다시 정회 중. 대표단이 의논을 하고 와서 다시 이야기한다고 하네요. 당권파는 막판 거래를 시도하겠네요. 결렬되면 보기 좋은 모양새는 안 나와도 표결. 어느 쪽이건 당 대표 - 운영의원회 의장이 당에 무엇이 이익인지를 우선시하는 것 같아보이지는 않아요.
    • 다시 재개... 아웅 졸려 정치란 참 피곤합니다앙
    • 아 지리하다 싶었는데
      "진보정당에서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옳고 그름을 묻지 않고 패권주의적 자세로 밀어부치는 건 옳지 않다" 드립이 나오는군요!
      그럼 투표 못하게 막 들이대는 걸까요? 막 진보의 문대성 발차기 나올까요?
    • 날새겠네요,, 예전에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를 봤는데 전개가 발언권 얻어서,, 몇박몇일 끌고 간것 같았는데,,
      그 꼴을 여기서 다시 보네요,, 참 보는 사람도 지쳐 떨어지네요,, 징하다,,,
    • 필리버스터 실전 교육의 장이네요.
    • 만장일치라,,, 공산당 하면 되겠네요,,우와,,
    • 이정희 저 사람 참 하하하
    • ...듣고만 있어도 기가 흡수당한다는 것이 이런 것이군요.
    • 농약같은 방송입니다,, 은근 중독성있어요,, 개그프로보다 더 재미 있는듯,,^^
    • 저 끄면 지는거라믿고 끝까지보고있는데 저 여덟명은 인간이아니에요..괴물이지
    • "이 토론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 저 여자분 통진당의 송영선이네요,,ㅎㅎㅎ
    • 그냥 국민 앞에, 당원 앞에 사과만 하면 해결되는 일이군요.
    • 사과만 하면 되는 걸 당원에게 모욕감을 준다라.. 우위영 씨는 종교 단체 강론하듯이 말하네요... 아 무섭당
    • 이 쓰레드 한 시간 정도 갈 줄 알았어요. 평생 갈 태세네요.
    • 아오 정말 빡치네요! 아하하하하핳

      - 다시 정회 -
    • 졌어요. 여기서 빠져나가겠습니다.
    • ...사, 살아 계신 분...? // 이정희가 다들 K.O시켰군요...!
    • 정회 한 시간이 넘었는데 아직 속회되지 않았답니다.
      이정희 의장님의 버티기를 보면 감화받은 바가 많아 아직 버티는 중... 아 쓰다가 졸았네용... 에이 몰라.
    • 오 다시 시작! 버틴 내가 참 장하다
    • 이정희 대표 발언: 국민도 중요하지만 당원도 중요하다. 국민도 당원도 모두 다 중요하다 (... 뭔소리야.)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아무 결의도 해서는 안된다. 국민에게 사과해야 하는데 이 안건으로 사과가 보장될 수 없게 되었다 (...이건 또 뭔소리!).. 불라불라... 의장으로서 마지막 발언을.. 불라불라... (그리고 일어나서 나갔습니다.)
    • 이정희 out! 더 이상은 naver... 이라는 피켓이라도 등장해야 할 분위기.
    • 이정희 나간 다음 대표단 세 사람이 후속 조치를 귀엣말로 주고받고 있습니다. 방송은 음소거 ;

      ...... 유시민 주재로 회의 시작.
    • 그러니까 이정희의 발언을 요약하면, "너희가 이 회의에서 무슨 결정을 하든 나와 우리 주사파는 인정하지도 따르지도 않겠다." 는 거네요. -_-
    • 밤새 표결요구를 거부하며 버티던 이정희가 대단한건지, 두눈 부릅뜨고 끝까지 회의를 지켜보는 내가 대단한건지.. 하고 있었는데, 제가 이겼습니다 ㅠ

      장하다 클로에 토닥토닥~♥
    • 횡설수설해서 요약하기는 어렵습니다만 대충 희생자+지사+운동가 코스프레를 했습니다. 논리가 아니라 의지를 표명하고 슝-
    • 클로에님 토닥토닥 - 저도 좀 :-}
    • 마리안님도 토닥토닥~

      우리는 집념의 승리자들~ -_-v
    •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슈퍼픽스 님도 토닥토닥~
    • 그런데 8인의 사무라이가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의결에 마지막 딴지를 걸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두고 보고 자려구요.
    • 저는 중간부터 일하면서 소리만 들었는데요. 이거 참 아스트랄 하네요.
      전체를 본 것이 아니고 당원도 아닌 지라 제가 판단을 잘못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정희 대표는 무언가 내적 충돌이 있어 보입니다. -_-;;;
      그리고 이게 공개 회의고 생중계다 보니 정치적 수사들이 당연 있겠지만 유시민.심상정 대표는 이정희 대표 개인에 대한 애정이 좀 있어 보이네요. 이게 뭐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요.
    • drlinus /

      내적 충돌은 사람인 이상 당연한 거고,
      유시민 심상정 대표의 발언에는 연합 상대에 대한 의례적 수사 이상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이정희 대표는 적극적으로 절차를 무시하면서 할 수 있는 한 억지를 쓰면서 버텼지요.
      이정희의 '혼네'는 따로 있는데 '오더'를 받아서 저 노릇을 했다고 변명해 줄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더 정치인 자격이 없습니다. 하룻밤만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 버렸네요.
    • 세부 조항을 손 보는 순서. 수정안 서너개가 나왔고, 십 분 정회 후 찬반 토론하고 가결에 들어갈 듯 합니다.
    • 의장 바뀌고 회의가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는 거 보니 밤새 보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ㅠ.ㅠ
    • 무엇에 대해 투표하는 건가요? 비례대표/당대표 사퇴에 대한 건인가요?
    • 이정희 전 의원이 정치인의 자격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 오만정이 떨어진 것도 사실인데..

      더이상 재기가 불가할 정도로 망가져버린 이정희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당연한 결과임에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국회에만 데려다 놓으면 반짝반짝 빛나던 여자가 어쩌다가 저렇게까지 망가진걸까요? 이정희 스스로 자신을 키워준 당권파를 위해 본인의 정치생명을 버렸지만 저는 그래도 너무 슬픕니다.

      이정희가 너무너무 슬픕니다 ㅠ
    • 레사 / 맞습니다. 비대위 구성까지 포함해서.
    • chloe.. / 그런 말씀이시군요. 이해할 수 있겠어요.
    • 잠깐 조는 사이에 회의 속개. 사람들이 '또 시작이야..'라고 투덜대는 거 보니 당권파에서 발언을 했나 봅니다.
    • 꺼진 불을 다시 지피려는 시도가 있었어요. 진상위 조사가 부실이고 잘못되었는데 그걸 근거로 이러면 안된다! 뭐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_-;;
    • 자, 반대토론 순서입니다. 세 사람 반대토론한 다음에 찬성토론 세 명. 아마 16시간 전부터 하던 얘기 또 하겠죠.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하고...
    • drlinus / 아항, 그랬군요. 거 참 질기네요 저 사람들.

      반대토론 하니 박수치는 거 보니까 당권파 방청객들도 자리엄수 중인가봐요.
    • 물론 반대토론에서 나온 발언이긴 하지만 없는 논리 만들어 발언하느라 고생하는군요. 일관성이 있으려면 20번까지 다 사퇴해야 한다니, 이걸 받아들이면 진성당원제가 무너진다느니... 이거 본 당원들 가슴이 무너질 듯. ㅠㅠ
    • 밤새 이런 일이 있었군요. 와, 대단해요. 이런 게 생중계가 다 되고... 만약에 민노당 분당 임박해서도 이렇게 낱낱이 대중에게 알려졌더라면 지난 밤과 같은 끔찍한 재현재탕은 없었을 겁니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기대됩니다. 저 족속들이 진보 정치에서 사라질 날 멀지 않았어요.
    • 유시민이 '나는 나에게 돌아올 비례의원 자리를 가질 자격이 없다.'고 해줘서 고마웠습니다. 지역구 의원으로서 뽑힌 사람들이야 어쩔 수 없는거지만, 한사람쯤은 책임지려는 자세가 고맙네요.



      풋~ 당권파 사람들 정말 끈질기네요. 당권을 향한 지치지 않는 집념! 그 집념을 좀 mb잡는데 써보라구우~
    • 대체 저 박수 부대는 뭡니까. -_-;;;;;;
    • 윽. 반대발언들 하나같이 엉망이군요.
    • 반대토론자 발언 후에 박수 갈채. 욕설, 고성. 유시민은 방청객 퇴장 지시. 못 나간다고 생떼. 중계 음소거.

      - 명언들 쏟아져 나올 텐데 음소거 아쉽네요. 저 날라리(NL)들을 어찌해야 하나요 (80년대 농담 ㅎ)
    • 아 저 난동부리는 사람들 제 정신인가요? 이거 당원 아닌 사람들이 다 볼 수 있고 녹화도 되고 있는데... 다들 통진당을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어디서 행패를 부리는 건지. 에휴.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는군요.
    • 오분째 상황 지속 중, 여전히 음소거. 깽판 놓겠다 이거지.
    • 방송 중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저 족속들 속내가 "당권 잡는 게 최고!"라고만 보면 오해일 수 있습니다. 저 사람들 진심으로 분노하고 있는 거에요. 정말 저들에게는 저 자리가 동지들을 해하려는 나쁜 장이거든요. 심지어 일심회 건 때는 비례대표니 당권이니 다 양보하겠다 식의 자세를 취했었던 걸 기억해야 합니다. 그들이 정말 용서할 수 없는 게 동지들을 내치는 겁니다.
    • 여차하면 표결들어갈 때 투표함을 들고 도망간다던가 의장을 의장석에 못앉게한다던가.... 이런 짓을 할 것 같다는 불안한 예감이 듭니다. 저 이상한 사람들 당장 회의실에서 쫓아내야 됩니다.
    • 저들이 기어이 통진당을 말아먹을까봐 걱정이네요. 아직은 통진당이 해야할 일이 많은데..;;
    • dos/ 맞아요. 그래서 정말 지금 좀 걱정됩니다. ㅠㅠ
    • 아직까지? 저도 봐야겠군요.
    • 동지가 내쳐지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분노하는 건 배운 것 같은데, 잘못된 길을 가는 동지를 바른 길로 인도해야할 의무는 배우지 못했나봅니다.
    • dos님 말씀도 맞죠. 단기적 목표가 당권이고, 실제 정체성은 동지애에 기반하는 거겠죠. 동지애를 고집하는 이유가 동지애 때문이라는 무한순환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끔찍한 사이비 종교를 보는 기분이 들어요.

      십 분째 공전 중. 방송을 끈 건 아니고, 소리를 죽이고 카메라를 위로 향하게 해 놓았군요.
      쌍소리 막는 건 이해할 수 있겠으나 이 아수라장 클라이막스를 못 보게 되어 유감.
    • 다시 방송 시작.
      아우 울부짖고 욕하고 난리가 아니네요!
    • 뜨아.. 엄청나네요. -_-;;;
    • 레사/ 너무 걱정 마세요. 저는 이 아침에 뒤늦게 이 판을 접해서 그런지 좀 송구스러울 만큼 고무적으로 느껴지네요. 이제 통진당 내부만이 아니라 진보 정치의 온갖 장(조합, 단체 등등)에서 저들의 세력은 확연하게 약화될 수밖에 없을 겁니다.
    • 아이고... 안 내보내고 회의 하기로 합의했나봐요.
      저놈들은 회의 정상 진행 못하게 하려고 쌩난리를 칩니다!!
    • 하하 재미있네요. 온갖 욕설과 협박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정희와 함께 오늘의 최고 먹통이었던 우위영 씨가 반대토론 중입니다. 내용인즉슨 표결하지 마라!
    • 자신들과 뜻을 같이 해온 동지를 구하려는 것도 좋지만 정당이니까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조금은 염두에 두어줬으면 좋겠는데요.
    • 아... 이 광경을 보고 있으니 대학시절부터 저 사람들을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군요. 쟤들이 너무 크게 떠들어서 뭐라는지 하나도 안들려요. 옆에 있는 제 모친은 저런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새누리당 욕하냐며 혀를 차시는군요.
    • 어이구 이렇게 일단 끝납니다.
      유시민, "회의가 불가능하므로 정회를 하는데요, 속개 장소와 시간은 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난동꾼들은 복도 쪽 문을 막고 위원들 이동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 이 회의는 현재까지는 경기동부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목표한대로 위원회의 결정을 막고 있습니다.
    • 으으 결국 육탄적까지 보여줄건가요?
    • 개판이네요 이번기회에 싹다도려냈으면좋겠네요
    • * 지금보니 저기서 소리지르는 애들.. 말그대로 애들이네요. 어른들은 어디가고 애들을 최전선에 세웠네요.

      아직 어려서 상황판단이 잘 안 되는 듯 하군요. 자기들이 진보정치를 30년은 후퇴시킨걸 나중에 나이먹고서라도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부끄러울 것이다.
    • 아... 정말. 역사의 죄인이에요, 저 사람들. 역사의 죄인이에요. 정말 이 죄를 다 어찌 갚으려고 저 부끄러운 짓을 하는 겁니까?
    • 어차피 저 사람들 진보 정치에 관심 없습니다. 일단 민주주의라는 게 몸에 맞지 않는 옷이에요. 비아냥으로 하는 얘기가 전혀 아니라, 그들 멘탈이라는 게 마음 속 깊이, 민주주의는 서구 패악의 산물이요 우리식 민주주의는 따로 있다고 볼 겁니다. 저들은 지금 우리식 민주주의 실천 중인 겁니다.
    • 방송 끊겼습니다. 에이씨, 부끄럽네요. 부끄럽네요.
    • 이거 오늘 대대적으로 방송 타겠죠? 앞으로도 쭈욱... 두고두고 인구에 회자될 테고요. 어떻게 될까요? 저들이 국가보안법보다도 더 무서운 여론의 힘에 밀려 납작 엎드리며 다시 밀본의 자세로 돌아갈까요.
    • 모하다 마는 건지...아이구 진상들.
    • 이게 참. 차별적 발언일 수 있지만 chloe..님 말씀처럼 소리 지르는 분들 모두 젊은 분들. 아니 정말 애들인데 이게 정말 뭔가요.
      자신들의 가치관에 의해 저런 언행을 한다면 그것 자체로도 문제지만 그것이 아니어도 그건 더 큰 문제.
      회의 중에도 지속적으로 이번 일로 상처받은 당원들의 명예를 운운하며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야권연대! 라는 이름과 진보 좀 힘내! 라는 생각으로 통합진보당 비례에 표를 준 국민들이 이번 일과 관련해서 받았을 상처 따위는 정말 안중에도 없네요.
      진보도 아닌 인간들이 진보 타이틀을 가장 거창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정말 화끈하게 말아먹고 있네요.
    • 회의장소를 옮겨서 방송이 중단된 건지 더 큰 난리가 나서 중단된 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소리지르는 사람들 중 (대)학생 당원이 많은 것 같은데.. 저 사람들 학생이긴 하지만 이정희씨만큼 아니 더 자신들의 행동에 확신이 있을 겁니다. 저기 들어와서 저런 일 할 정도면 더 그렇죠. 아마 사전에 이 회의를 무산시키기 위한 여러 텍 중 하나 일 거에요. 지금은 이정희도 나가고, 표결 들어갈 거 같으니 마지막 순간이다 싶어서 마지막 카드를 꺼내든거죠.
    • 결국 쟤들은 회의 무산이 목표고, 그렇다면 어찌어찌 장소를 옮겨 표결에 들어간다고 해도 쟤들이 그 결과를 수용할 리가 없겠군요. 다음 한 주는 아주 흥미진진하겠네요.
    • 아 얘네들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럴려면 애초에 당통합을 하지 말았어야지요. 저는 이 사건이 불거지면서 이 기회에 진보 진영 내의 문제점들을 고칠 수 있을 기회가 될 수 있을거라고 기대했는데, 이들이 하는 걸 보니, 얘들은 그냥 버리고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나머지 분들이 빨리 저 똥차에서 내렸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그 악취속에 버티고 있던 것만해도 할 일은 다 한거지요. 이 정도 깽판이면 민노당에 일말의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툴툴 털고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그 사람들이 지지할 수 있는 다른 정치 세력을 만들고 저들을 고립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얘들을 계속 살아남게 해 주는 건 3당합당과도 같은 결과를 낼 거에요. 영삼이가 그렇게 5공 잔당들을 살려놓지 않았다면 민주주의로의 진전이 조금 더 빨랐을 수도 있었겠지요.
    • 그놈들이 하도 난리를 쳐서 정회 선포를 했고,
      그 이후에 더 강짜를 놓으면서 위원들이 이동을 못하게 가로막았습니다.
      대치 상태가 십 분쯤 이어진 후에 방송 중단.

      여기에서 회의가 더 진행될 수는 없으니 방송이 중단되는 건 당연해 보여요.
    • 장소이동을 위한 정회라고 합니다. 다시 회의가 시작되면 중계방송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우리도 저 나이를 겪어봤으니 알죠. 내가 아는 것만이 진리인 것 같고, 피는 뜨겁고.. 그냥 막 들이대는거죠. 자기들이 얼마나 정치발전에 저해요소인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는지, 어떻게 이용당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 푸네스 /

      국회의원 직을 두고 난리치는 건데, 일단 쟤네들과 싸워 이기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똥차라고 버리고 가면, 차가 생긴 똥들이 휭 달려가겠죠.
      그리고 비대위 이후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앞으로 열릴 전당대회도 중요합니다.
    • 헐... 회의가 아직도 진행 중 인가요?
    • marian/의석 몇 석 가지고 있다고 해도 다른 쪽에서 고립시켜버리면 어차피 한국의 국회는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있으니 저는 그냥 진보진영이 새로 판을 짰으면 좋겠어요. 진보당이 운동조직이 아니라 대중정당이기 때문에 그냥 민주주의 안에서 스스로 도태되게 놔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푸네스 / 민주주의 안에서 도태되는 건 실제 물적 동력이 없는 좌파들이죠 ㅠㅜ 국회의원직, 그리고 민주노총, 모두 통합진보당의 울타리 안에 있으니 무작정 박차고 나가면 지난 노심조 탈당의 재판입니다. 최대한 이 안에서 이겨야 해요.
    • marian/이건 몰라서 묻는 건데 민노총이 진보당을 떠날 확률은 전혀 없나요? 의원직보다는 그 쪽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푸네스/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인데... 민주노총과 진보당은 따로따로 만들어진 조직이 아니라 서로 같은 시기에 사람도 조직도 얽히고 설키면서 만들어진 애들이죠. 무슨 전략적 제휴관계나 사업 파트너 같은 게 아닙니다. 그럼 진보당 아니면 민주노총은 무슨 수로 국회에서 자기들의 정치적 요구를 실현시키겠습니까? 그래도 두 회기 동안 국회에서 민노당이 소수로 깽판치고 버티면서 해 낸 거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특정 정파 간의 결합인데... 이번 사태에서 보다시피 그들의 '동지애'는 '상식'을 초월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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