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14명 모두 사퇴하기로 의결

대표단도 12일 모두 사퇴하기로 했다네요. 


늦었지만 다행스런 결정입니다. 



http://news1.kr/articles/657444

    • 헐퀴 중궈훃 트윗으로 보자마자 썻는데 한발 늦었네요 ㅎ
    • 그런데 당권파가 의외로 오래 버티질 않았네요? 뭔가 또 꼼수가 있는 건지...
    • 당권파가 동의한 건가요? 아님 비당권파가 밀어붙인 건가요? 전자회의까지 할 정도면 당권파는 여전히 반대일 것 같은데.
    • 그런데, 유시민은 뭔 죄로 동반 사퇴래요... 에휴, 고생한다 참.
    • 장석준 트윗/ 안타까운 일이지만 통진당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지요. 운영위 결정은 어디까지나 권고안이고 중앙위, 대의원대회를 거쳐야 합니다. 흡사 2008년 심상정 비대위가 구성되었으나 임시당대회의 결전을 기다리지 않을 수 없었던 국면을 연상시키네요.
      • 흐아아 어제 밤부터 난리치던 깽판이 꼴랑 운영위 권고안 때문이었어요? 권고안 가지고 이 정도면 대의원대회 때는 어느 정도 갈런지...ㅡ.ㅡ
    • 당권파의 동의는 아직 받지 않았다고 봐야죠. 50명 중 28명이 다음카페를 통한 투표에 참여해 전원찬성으로 의결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 50명 중에 28명만 표결했다던데 이제부터 진짜 싸움이 시작이죠. 화이팅!
    • 운영위원회 원문이 올라와서 퍼옵니다.

      <전국운영위원회 원문>
      --------------------------------------------------------------------------------------------------------------
      오늘 21시 30분부터 인터넷을 통해 속개된 10차 전국운영위원회 안건 중 두번째 안건인 '비례대표선거진상조사위원회 결과 보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건'이 28명 성원중 28명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통과된 안은 수정동의안 1번으로서 권태홍 운영위원이 제안했습니다.

      원안은 김종민 운영위원 대표발의로써 윤금순, 김성진, 김창현, 방용승, 민병렬, 최은민, 현애자, 한정애, 이영순, 이영희, 고창권, 유성찬, 이광철, 박 무, 김성현, 이미영, 홍용표, 권태홍, 노옥희, 박창완 등 21명의 운영위원이 발의했습니다.


      (안건제목 수정) 비례대표선거진상조사위원회 결과 보고에 대한 후속조치의 건

      이번 비례후보 선출과정(문구수정)에 대하여 통합진보당은 국민들이 납득하고 신뢰할 수 있는 쇄신책과 대안을 다음과 같이 결정한다.

      1. 이번 사태의 엄중함에 부응하여 정치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공동대표단은 조속한 사태수습을 하고 이를 5월 12일에 열리는 중앙위원회에 보고한 뒤 총 사퇴한다.

      2. 이번 비례대표 선출과정의 정당성과 신뢰성을 상실한 만큼 순위 경쟁 명부의 비례 당선자와 후보자 전원은 총 사퇴한다.

      3. 선거에 대한 공정한 관리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관련자 전원을 당기위원회에 회부한다.

      4. 차기 중앙위원회에서 당의 쇄신과 차기 당직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 비대위는 현재 당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집약하고 당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당헌, 당규제정,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선거시스템 구축 등을 마련하여 (삽입)6월말까지 새 지도부 선출을 마친 뒤 해산한다.

      5.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전국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중앙위원회에서 인준한다.

      (조항신설) 6.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당원의 명예를 지키고 구체적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데 일부 미흡함을 인정하고, 향후 보다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 발의자 명단을 보면 당권파 중에서도 인천연합, 울산연합, 전농, 민노총국민파가 다 등 돌리고 경기동부 홀로 남았다는 뜻이네요.

        앞으로 추이를 더 지켜봐야겠고 상층의 결정을 기층이 받아들이는 데 적잖은 저항이 있겠지만, 경기동부만 딴살림 차릴 것도 아니고, 결국 2008년과는 달리 운영위 결정이 거의 대부분 관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심상정계 사람들이 참여당하고 손잡고 들어가면 민노당당권파한테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할 때, 도의상 문제는 있어도 정세분석으로는 옳다고 누누이 말했건만;
    • 비례대표는 자진탈당이면 의원직 상실, 제명되면 의원직 유지라네요. 법적으로 방법이 없다는데.. 버티겠네요.
    • 뒷번호는 승계 전에 모두 사퇴시키고 버티면 승계 전에 제명하면 되지 않을까요. (가능한진 모르겠습니다.)
      2,3번이 문제인데 어차피 한 석은 사라지는 상황에서 한 명 정도는 제명해도 상관 없긴 하죠.
    • 머핀탑/ 제명은 비례 후보에서 빼는 게 아니고, 당적을 파버리는 건데, 아무래도 부담스럽겠죠.
    • ...아이고 시민이형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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