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도 태아의 성별을 이유로 의학적 조치(?)를 하나요?

조기 아래 모님이 올린 한국계 캐나다 온타리오 거주여성의 출산시 유아성별비율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뭐 그글은 발제자의 행동으로 인해 댓글이 산으로 갔으니...


http://root.or.kr/root/r51-1.htm


위 통계에서 보시면 2005년부터는 남녀 성비가 역전되었네요. 정상성비가 105:100 이라는데, 99.5:100 이랍니다.


2000년 들어 출산을 하는 젊은 세대는 여아선호를 하는걸까요?

아니면 남아선호를 하는 윗세대의 압박과 눈치에서 좀 더 자유로운걸까요?

호주제의 폐지때문일까요? (...)

그리고 캐나다의 한국계 거주민들은 왜 한국의 흐름과 역행하고 있는걸까요?


나가야 해서 글이 짧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바일로 틈틈히 확인할게요...ㅠ.ㅠ


    • 뒤의 분포도 보니까 답은 간단하더군요. 남자가 일찍일찍 병이든 뭐든 해서 죽어나가 그렇습니다(....)
    • 제가 표를 잘 이해를 못한 걸 수도 있는데 저건 신생아의 성비가 아니라 전 연령의 성비 아닌가요?
      • 댓글 달고나니 위에 전사님이 같은 취지의 답을 주셨네요. 원래 여성 평균연령이 더 깁니다
    • 표를 잘못 읽으셨네요.
      2005년 '계'입니다. 총 인구의 남녀 성비라서 그렇습니다. 노년층 성비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노년층의 여성비율이 높기 때문에 인구 노령화가 진행 될 수록 총인구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죠.
      0-4세 의 성비를 보셔야 영유아의 성비를 알 수 있는 거죠.
    • 원래 자연상태에서도 남아가 여아보다 살짝 더 많이 태어난다고 하죠. 여아 100에 남아104정도라든가?
      평균해서 역전된 것은 남자 평균수명이 짧고 사망율이 높아서이고 신생아 비율만 보면 아직까지도 남초가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자연성비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도 통계도 궁금하군요.
    • 99.5는 천체 연령애대한 평균 성비고 105:100이 정상 성비라는건 출산시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105:100 이랑 비교해야하는건 1-4세 성비인 108:100이지요.. 통계를 봐도 우리나라에서 성별에 따른 선택 낙태는 거의 없어졌다고 보는게 맞을듯하고 실제로 주변을 봐도 오히려 여아를 선호하죠.. 그렇다고 남아라고 낙태를 하는 건 아니고요..
    • 그럼 캐나다는 왜 저모냥일까 라는 의문이 남는데 저는 그 통계를 보고... 흔히들 하는 말로... 이민 세대들은 이민을 떠날 시점의 가치관에서 멈추어서 산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고요.. 맞는 말인지 모르겠만.
    • 원시시대 유전자가 아직 우리 몸에 남아서 힘세고 튼튼하고 단순한 남자를 더 많이 태어나게 조절하는걸지도요..
      • 그 반대입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유전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서 훨씬 잘 죽어나가기 때문에 성비가 그렇게 맞춰지는 거죠.
    • 아 몇분만에 후다닥 쓰고 나가가보니 통계를 잘못봤군요. 어쩐지... orz....

      제가 알기로 90년 전후로 신생아 성비 불균형이 120:100 정도로 피크 찍은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20대 초반이 결혼할 나이가 되면 남초로 인한 강제적 비혼남의 증가가 사회문제가 될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처럼 남아선호사상이 있었던 국가도 남녀비가 역전(?)되면, 그런 현상이 없던 나라들의 전체 남녀비는 9:10 정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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