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서 괴물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 있나요?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서 (좋은 의미로) 괴물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이 있나요? 제 기억엔 두 명 정도 기억이 나네요. 두명 모두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에요.

 

1. 마이클 크라이튼

 

 

이미 작고한 분이지만 미국의 SF소설 작가이자 드라마 ER의 책임 프로듀서였죠. 하바드 의대를 졸업하고 2년 정도 솔크 인스티튜트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어요. 저는 아직도 소설 쥬라기 공원을 읽었을 때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소설가로서 이 정도 과학 지식을 갖출 수 있는가 놀랐는데 이 분의 경력을 보고 수긍을 했죠. 게다가 이분 프로필을 보면 얼굴도 배우 뺨칠 정도로 잘 생기셨거든요.

 

2. 브라이언 메이

 

 

전설적인 밴드 퀸의 기타리스트였죠. 지금은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 총장이시라네요. 원래 밴드 퀸은 멤버들의 학력 수준이 높기로 유명했었죠. 이분도 런던임페리얼칼리지 대학원 물리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죠. 게다가 음악적으로도 브라이언 메이 기타 주법이란게 교과서로 나올 정도로 일가를 이루셨으니 대체 시간을 어떻게 쪼개 쓰셨는지 경이로울 정도죠.

    • 1. 마이클 크라이튼은 영화 감독도 하셨죠. 안드로메다 스트레인으로 데뷔해서, 서부 시대를 놀이공원으로 만든 곳에 율 브리너가 살인 카우보이 사이보그로 나왔던 "웨스트 월드"(후에 나올 주라기 공원과 비슷한 내용?)를 비롯, 숀 코네리가 나와서 얼마전에 EBS에서 방영하기도 했던 "대열차 강도"까지..
    • 에드워드 위튼은 어떨까요?

      학부 전공 : 역사학

      박사 전공 : 물리학

      그리고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 수상..
    • 유희열
      원빈과 맞먹는 외모
      섹시함
      김연우를 능가하는 가창력
    • <연>, <사랑하는 사람아>를 만들고 불렀고 현재 한국당과학회 회장이신 연세대 조진원 교수님????
      루시드 폴도 있구요.
    • 다방면에서 다양한 경험과 업적을 남겼고. 그래서 안해본게 대체 뭐야라는 궁금증이 들 정도이며. 정말 '괴물' 같은 사람은 하나 알고 있어요.
    • 다방면은 모르겠고 딱 하루 공부하고 수능 보고 카이스트 갔다는 아는 사람이 아는 사람
    • 보로딘. 군인, 화학자, 의사 그리고 취미로 작곡가. 건강도 별로 안 좋았는데.
    • 수지 대단하지 않나요? 가수도 하고 배우도 하고 그러면서 몰래몰래 저와 데이트도 하고.
    •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슈바이처가 안나오니 좀 이상하군요. 의사에, 신학자에, 오르가니스트이기도 했죠.
    • 유투브에 올라오는 버락 오바마의 잔재주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곤 했어요. 대통령으로서 평가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 이승기요. 가수, 배우에 MC까지. 영화에도 진출했거나 일본진출해서 장근석보다 성공했으면 더 질투했을 거에요.
    • 리처드 파인만 씨(?)요. 물리학자였지만 악기연주나 마야문자 해독, 심지어 금고따기 같은 기술도 있었다는데... 'ㅂ' 전부 보통 이상은 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 여자 꼬시는 기술(?!)까지 있었다고.. ( -ㅂ-)
    • 유로스/ 예.. 20세기 이전 분들 중에선 꽤 많으시죠. 괴테 뿐 아니라 아리스토 텔레스 같은 분도..

      espiritu/ 맞아요. 영화감독도 하셨죠.

      pseudo/ 학계엔 그런 분들이 꽤 많은것 같더라고요. IT분야에 제임스 럼바 같은 분도 학부 전공은 물리학이고 석사도 타 분야에서 받았는데 박사 과정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연구하고 그 유명한 UML방법론을 만드셨죠. 미국 같은데선 오히려 박사 과정 심사 때 동일 전공만 계속 한 경우보다 여러 학문을 두루 공부한 사람을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의 달/ 음.. 이건 농담하신거죠? :)

      Carb/ 아!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이 계셨군요. 음악을 하시다 학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신.. 슈바이처도 물론 놀라운 분이죠.

      헬마스터/ 모르는 분이었는데 이분도 놀랍군요. 과학자이자 논픽션 작가.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구사.

      쥬디/ 잔재주에 능통한 분들은 많죠.

      clancy, liece/ 누굴까요? 궁금해지는걸요.

      DJUNA/ 모르는 분이었는데 검색해보니까 무소르그스키, 림스키 콜샤코프와와 함께 러시아 국민음악의 선구자군요. 취미로 한 음악으로... OTL
    • 이드/ 만능 엔터테이너는 꽤 많이 있지 않나요?

      에아렌딜/ 여자 꼬시는 기술... -_-
    • amenic// 죄송해요 마지막은 농담한 거였어요ㅇ<-<.... amenic님께도 죄송하고 리처드 파인만 선생에게도 죄송합니다 흑흑...
    • 에아렌딜/ 농담한 것 알고 있어요. :) 근데 검색해보니까 꽤 잘 생기셨네요. 게다가 유머 감각까지 출중하셨다고 하니까 납득은 가요.
    • 고등학교 축구부 생활하면서 성균관대를 시험쳐서 들어가고 국가대표까지 했던 분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 안나요;;

      그정도만 해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천재!!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분야 갑은 벤자민 프랭클린일듯요. 성공학의 시초, 시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의 창시자!!!
    • 나보코프가 제일 먼저 나와야 하는 거 아닐까요. 소설가이고 러시아에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나이들어서 건너왔는데도 영어로 소설을 썼지요. (롤리타의 시작을 기억들 하시지요?) 게다가 곤충학자였다고 하죠.
      운동선수들은 부지기수 아닌가요? 72년 뮌헨올림픽 7관왕 마크 스피츠는 의대생이었죠. 76년 동계올림픽 스케이트 5관왕 에릭 하이든은 지금 치과의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60년대 국가대표 농구 골게터 김인건(나중에 태릉선수촌장까지 하죠)이 연세대 상대에 시험봐서 입학을 했죠. "명태"등의 수 많은 가곡을 쓴 변훈 작곡가는 외교관이었습니다. 대중음악쪽에는 김광진이나 김창기가 그렇겠네요. 각자 전문직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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