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붐비는 시간엔 거대한 백팩은 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출퇴근 붐비는 시간엔 백팩을 메고  지하철,버스를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성용 자그마한 백팩 정도는 몰라도 큼지막한 백팩에 뭔가를 꽉 채우고 붐비는 지하철에 타면 한사람 공간을 더 차지하는데다가 조금 몸을 움직이기라도 하면 완전 흉기예요. ㅜㅜ 물론 사정이 다 있어서 그런 묵직한 물건을 메고 타긴 했겠지만 붐비는 시간엔 좀 자제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백팩 멘 사람은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라고 할 수는 없고 무슨 대안이 없을까요?

    • 벗어서 자기 발밑에 놔두던지 해야죠. 붐비는 전철안에서 자기 덩치만한 가방 뒤로 매고 휙휙 몸돌리는 사람들은 진짜..
    • 백팩 메신 분이 앞으로 메면 조금 낫더군요. 혹은 위에 짐칸에 백을 올려놓으면 되죠.
      그런데 붐비는 시간엔 짐이 많으면 백팩이건 아니건 무조건 짐 소유자+주변 사람 모두 힘듭니다.
      아니 붐비는 시간엔 짐이 많건 적건 힘들어요 ㅠㅠ
      붐비지 말았으면 .. 으엥
    • 짐이 많은거야 개인 소관이고 백팩을 선택하는 것도 개인 스타일이죠. 다만 짐선반에 올린다던가 백팩을 풀어서 손으로 들면(백팩도 다 손잡이는 있으니까요) 훨씬 낫긴 하죠. 상체쪽 보다는 하체쪽이 공간이 많으니까. 붐비는 차에 들어가기 전에 뚱뚱한 백팩을 풀어 손으로 들고 타는 아저씨들을 보기도 합니다.
    • 배낭 가진 사람이 조심해야죠. 저는 탈 때 손으로 들고 타서 손잡이 잡고 발 밑에 둡니다. 아주 놔두면 그것도 걸리적거리니까 손으로 잡고 다리에 붙여요. 어떤 가방이든 좀 크다 싶으면 그렇게 해요.
      저는 오늘 아침에 어떤 아가씨의 대형 가방에 머리를 맞았죠. 조심 좀 합시다.
    • 요즘도 그러는지는 모르지만 일본 지하철엔 백팩 앞으로 메라는 사인 있었던 것 같아요.
    • loving_rabbit/이 포스터 말씀하시나 보네요. 저는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일본넷상에선 이미지가 꽤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 도쿄메트로에서 한 캠페인인가 봐요. 시리즈가 좀 더 있네요.

    • 백팩도 백팩이지만 전 무신경하게 매고 가는 딱딱한 가죽 숄더백 같은 것에도 많이 긁혀봤어요. 금속 장식에 긁히면 꽤 아픈데 가방 주인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도 모르고 있으면 억울함까지 더해지죠. ㅠㅠ 뭐든 자신의 소지품을 좀 더 신경써줬음 싶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저도 의식 못 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을 치거나 할 때도 있었겠다 싶기는 해요.
    • 서울메트로도 백팩 손에 들고 타자는 캠페인하는데 사람들이 잘 신경 안 쓰더군요.
    • 지하철에서는 어느정도 신경쓰는게 가능할 거 같은데, 버스에서는 아...
      버스는 좀 힘들어요. 승하차시 태그해야 되고 급정차되거나 자주 흔들리는데 가방 신경쓰기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백백 메면 아무래도 눈치보여서 가급적이면 중간에 안 서있고 될 수 있을만큼 후면으로 들어가고.
      중간에 누가 비집고 들어가려고 하면 몸통 비틀어주기도 하지만..
    • 미루나무님 포스터 재미있네용. 저는 한참 전에 도쿄에서 살아서 그런가, 아님 다른 노선을 주로 타서 그런가, 찾아주신 거랑 조금 다른 사인을 봤던 것 같아요. "산에서 하자" 좋은데요.
    • 지하철은 늘 그렇게 하는데 버스는 생각안해봤네요.-대부분 앉아서 가는지라....난감한데요..
    • 도쿄 메트로 'oo에서 하자'는 재미난게 많더라구요.

      oo에서 하자 시리즈 모음
    • 버스는 그냥 메고 있어야죠. 어쩌겠어요.
    • 텐더/ 헐~ 대박!!ㅋㅋㅋ
    • 술집에서 하자 그림은 뭘 하는 걸까요? 가라오케인가요?
    • loving_rabbit/ 음주가무는 술집에서..인듯 싶어요.
    • 텐더/ 넹. 잘봤습니다 :)
    • 5호선에선가 가방을 손에 들라는 포스터 봤어요. 전 보고 좀 놀랍기도 하고 기분이 살짝 나빴는데;; 제가 매너가 없는 거였군요.

      그냥 큰 배낭이든 백이든 짐 자체를 조심해서 들고있자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사람 많을 때는 배낭을 짐칸에 올리는 것도 일일테고, 전 오히려 밑에 내려 놓은 가방 찍찍인가 고리 같은 데 걸려서 스타킹 올이 쫙 나간 적이 있어서 왜 저렇게 뒀을까 생각한 적 있거든요.
    • 우와 이 포스터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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