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고향님의 고무줄 잣대

별들의고향님이 썼던 원글이 너무 뒤로 밀려서 새로 씁니다. 별들의고향님이 보실지는 모르겠네요.

 

"인간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용서못할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이준석씨가 문재인씨에게 사과했다는 것에 대해 오늘 쓰신 감상평입니다. 좋은 말이네요. 모두에게 이렇게 너그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지난번 김용민씨 사과문에 대해선 이런 평을 하셨어요.

 

"사과를 백번해도 이미 썩어버린 머릿속은 깨끗해지지 않는다는...."

 

"김용민은 이미 그렇게 머리가 굳어진 사람이라 사과는 면피를 위한 제스춰일 뿐입니다. 지금도 안보이는 곳에선 "씨바 x 밟았네..ㅋㅋ" 이러면서 히히덕거릴런지도 몰라요."

 

김용민씨를 결코 옹호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상에 따라 어쩌면 이렇게 입장이 180도 달라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빠삐용님의 하신 "근혜언니 목자르고 사과하는 사람 있어도 별고님이 칭찬해주실까요. 제가 너무 삐딱하나요?"라는 댓글에 대해선 "근혜 언니 목잘랐다가는 검찰이 찾아가죠....사과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세상에! 사과에도 자격이 있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별들의고향님! 억지로 이러시는거예요? 아님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시는거예요?

    • 듀게 등업고시를 통과한 이유가 가끔 아리송합니다. 알바설은 들어간거 같고.../ 이 글에는 대답이 있으려나
    • 아무래도 억지로 위악떨고 계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체 그게 무슨 재미가 있는지, 거기에 저런 열정을 쏟을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 사람이 꼬이다 보면 인지부조화의 입장에서 가끔 극적인 변화를 겪기도 합니다. 조갑제가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 어머 이거 저도 리플로 말했지만 그 분은 제게 무반응이었죠ㅋㅋㅋㅋ그거랑 이거랑 다르다고 할 줄 알았는데
    • 관심을 가져주면 지는 거 -_-
    •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성장과정을 거쳤다고 생각해야죠. 별들의고향님 부모님이 어떤 분들인지는 모르지만요...
    • 黑男 // 앗 부모님 이야기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 입이 근질거려 죽겠네요 ;;
    • 신비한 수수께끼로 남겨 주세요~
    • 글쎄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김용민 사과는 받아줄 수 있지만 이준석의 사과는 가식적이라고 용납 못한다는 분도 계실텐데 그 분들도 이중잣대라고 하실런지요. 사람인 이상 마음의 추가 쏠려 있다면 어쩔 수 없이 달리 보이는 것을 굳이 공개적으로 비난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 팔색조를 상대로 본색을 따지는 행위는 무의미 합니다. 그냥 냅두십시다.
    • 빠삐용님 죄송합니다;
    • 경아랑 놀때가 좋았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1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