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햇볕알러지.... 꼭 병원에 가야할까요?

왠만하면 병원에 가자는 주의인지라... 회사에서 병원외출 및 건강지원실 출입기록 수위를 달리고 있는 가라입니다만...

이번에 휴가다녀왔는데 어깨와 등, 팔이 햇볕 알러지 증상으로 두들두들 난리입니다.

이게 점점 심해져서 다리까지 퍼지다가 지금은 좀 사그라 들고 있는 상황이구요.

아직 등과 어깨, 팔은 근질근질하고 두둘두둘 합니다.


검색을 좀 해보니 증상이 가라앉을때까지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준다고 하는데...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중이라 가급적 약은 피하고 싶습니다...


피부과 연고가 아무래도 아기 갖는데 좋지 않겠죠?

어차피 가려움증을 가라앉히는 수준의 치료라면 그냥 가라 앉을때까지 버텨도 상관 없을까요?

(하지만 나도 모르게 벅벅 긁고 있음.. ㅠ.ㅠ )

걍 오후에 병원에 가서 의사의 소견을 들어야 할지...

(그런데 가장 가까운 피부과가 편도 30분.. ㅠ.ㅠ )



    • 전 일상생활만 해도 매년 초여름이면 썬앨러지로 노출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가려워요.

      병원은 한번도 안 가봤는데 2-3일 가려운 것만 넘기면 그냥 가라앉던데요.

      증상의 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면 안 가셔도 되지 않을가 싶어요.
    • 남편이 서울오고 나서 햇볕알러지가 생겼는데 대학병원이며 안가본데가 없어요.
      근데 이거 방법이 없더군요..선크림 빠짐없이 바르고 사무실에선 괜찮은데 햇볕날때 운전하면
      손등에 알러지 생겨서 장갑까지 끼고 선크림 바르고..
      심하면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고 하는데 이것도 내성이 생겨 종류별로 바꿔서 사용하거던요.
      최대한 햇볕노출 피하고 선크림 중간중간에 바르고 여름에도 반팔 못 입어요~
    • 제가 십여년 넘게 앓고 있습니다만 여태까지의 경험으로는 병원에 가시는 게 큰 도움은 안 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가 증상을 완화시켜주지만 궁극적인 치료법은 아니구요 말씀하신 이유 때문에 꺼려지지요.

      햇빛 알러지에도 여러 증상이 있는데 저의 경우엔 지르텍 같은 처방 필요없는 안티히스타민을 복용해요. 약사에게 안티히스타민 제재 중에 덜 졸리운 걸 달라고 하시면 골라 줄 듯 합니다. 대개는 졸리거든요 안티 히스타민을 먹으면.
    • 방법없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앓았는데요. 학창시절까진 그래도 가끔 발생해서 (운동장에서 자주 논거에 비하면) 며칠 가곤 했는데
      몇년 전 부터 건강이 안좋아진 이후론 부쩍 심해져서요. 6~9월의 햇볕은 한 5분이상 쐬면 완전 화상환자처럼 됩니다;;
      햇빛을 피하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전 그래서 거의 저녁이후에만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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