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에게 먹이를 주어 양육하는 이유가 멀까요--;

그냥 무시하면 자기도 재미없어질텐데 애들 까부는 거 다 받아주면서 기분나빠하는(나빠지는) 이유가 뭘까요

...라고는 해도 저도 한두마디 해 본 적이 있는 걸 보면 그냥 지나가면서 한두마디 하는 것들이 쌓인 것 뿐일까요--;

    • 원래 글 보면 리플쓰니까..
    • 가만히 두면 트롤이 자연히 사라질 수도 있지만 그런 족속들이 게시판에 늘어나도록 방조하는 결과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진짜 트롤은 게시판 규칙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최선을 다해 쫒아내야 합니다.
    • 롤러코스터 타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무섭고 어지럽고 구토나고 때론 역겹지만, 재밌잖아요.
      소소한 재미가 약간의 고통과 함께 찾아오면, 그것만큼 구미를 당기는 것도 없죠.
    • 그런데 지금 맹활약 중인 트롤은 먹이를 주나 안 주나 쉽게 안 나갈 것 같아요.
      뭐 그건 그것 대로 재밌지 않나요? 이분 글은 은근히 귀여운 맛도 있다니까요.
      별로 개의치 않고 낄낄거리며 즐기면 됩니다. 있으나 없으나 변할 건 없잖아요.
    • 바둑용어로 환격..

      피딩 후에 자폭유도..인데

      전 아직 쪼렙이라 힘드네요 ㅎ
    • 이래저래 말해도 결국 동조하는 리플이 아니라면 말그대로 낚인 것 뿐이죠.
      그 밖에 알고보면 바람잡이일수도 있고.
      그래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낚시꾼만이 아니라 반응하는 사람에게도 패널티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 듀게에는 정말 순수하게 분쟁 일으키는게 목적인 트롤은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뭔가 알수없는 사명감에 사로잡혀서 이런곳 따위 내가 수정해 주겠어! 이런 사람들이 많았던듯.
      그러다 게시판분위기에 동화되어 살아남기도 하고...
    • 저도 궁금한데요. 안녕경아...같은(그냥 예시예요..) 뻘 댓글이라도 달아주는건 왜 하는거예요?
      우리는 널 무시하고 있어. 라는걸 보여주는거라면 무응답이 더 답일거 같은데...
      뭐 먹었다 라던가 하는 의미 불명의 댓글이 주르륵 달린걸 보면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 그거 억지로 경계하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지 않나요?

      일단, 저는 거의 모든 게시물을 작성자를 보지 않고 클릭해요. 심지어 덧글 달 때도... 방드라디 님 정도 아니면 작성자와 게시물 매치가 안돼요. 어지간해서는 요주의 게시자 같은 건 파악 못하죠.

      그리고 사실 아주 악성 트롤이 아니라면 딱히 뭐 거부감도... 그냥 그런 건 어느 게시판이나 있는 어느 정도의 경향 같아요. 그런 경향이 싹 거세된 게시판이 더 매력 있을 것 같지도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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