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변산서 3박 했습니다. 1. 새만금가는 셔틀은 몰랐는데 부모님 원하시면 이용해보시는게 좋겠네요. 가면 별건 없다 해도 뭔가 사람이 자연을 바꿔놓은데서 압도된다던가 하는 부분은 있습니다. 2. 콘도 주변에 바지락정식이 유명한데, 전 음식점을 잘못 찾았는지 아주 좋지는 않았습니다. 3. 내소사 가는 길에 곰소항에서 젓갈정식은 좋았습니다. 4. 해산물보다 육류 즐기시면 콘도 옥상에서 낙조 보시며 바베큐 드시는것도 괜찮습니다. 고기는 미리 준비하셔도 되고, 콘도서 조금 멀리 나가시면 제법 큰 하나로마트 있습니다.
격포항 어촌계 회센터에 가서 회를 드세요. 싱싱하고 푸짐해서 좋아요. 변산반도는 바지락 말고 백합이 유명하죠. 봄이 제철이라니 지금 가시면 충분히 맛보실 수 있겠네요. 차 가지고 가시는 거면 생 백합을 사오는 것도 좋은데(싸고 싱싱하니깐!) 대중교통으로는 그건 어렵죠. 아쉽지만 거기서 충분히 드시고 오세요. 변산반도 어딘가에는 뜬금없이 메밀국수집이 하나 있는데 맛있다대요. 직접 먹어본 건 아니라 이건 생략. 정 변산에서 할 게 없으면 관두고 새만금 타고 군산에 가세요. 요일이 맞다면 복성루를 가셔도 되고, 복성루가 아니라도 맛난 짬뽕집이 많고, 짬뽕집이 아니라도 맛난 식당이 많거든요. 원래 국내 여행은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ㅎㅎ
회사 워크숍, 캠핑 등으로 몇번 갔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1. 숙소 근처에 해변촌이라는 식당이 갑오징어 구이(?) 뭐 이걸로 나름 이름이 나있는 편입니다. 2. 백합죽이 괜찮다는 평이 있는데 요리에 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특별한 필살기가 필요없는 음식이라 그런지 맛집이라 불리우는 곳은 없습니다. 격포항 근처에서 드시면 비슷비슷할듯. 3. 대명 콘도에 아쿠아리움이 있어요. 전북에선 최고의 워터파크임...ㅎㅎ 4. 격포항 근처가 요즘 단장을 새로 했습니다. 깔끔하고 괜찮아요. 슬슬 산책하셔도 괜찮습니다. 높낮이도 없고요. 5. 가신다고 하셨지만 내소사 숲길은 강추. 나오시는 길에 동동주에 파전도 좋지요. 6. 새만금은 뭐 다른 분들 말씀하셨지만 심심합니다. 팥빵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치일 듯. 7. 변산해수욕장은 다른 곳 가시다가 들러서 둘러보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실 때 들르시면 될 듯 8. 부안에 휘목아트센터라는 곳이 있는데 미술작품도 있고 펜션도 있고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한 곳이 있습니다. 카페도 있으니 차도 한잔하실 수 있을 듯. 이 카페에 오디오 시스템이 있는데 1억이 넘는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