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다룬 시사인 보고... 휴...

내용이 별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당황스럽고 좌절스럽더군요.

22명이 죽어나가는 동안, 그동안의 보도를 보면 죽은 사람의 수가 늘고 그 사람의 안타까운 사연이 하나 더 소개될뿐, 달라지는게 없습니다. 이번 시사인을 보면서 씁쓸했던건, 사람 22명이 죽었는데, 예전에 제가 알고있던 쌍용차 사태의 상태와 지금이 달라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사람이 그렇게나 죽어나가면, 진심이 뭐건간에 면피와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라도 쌍용차가 뭔가 조치를 할법하고, 정치권에서도 뭔가 하는 척이라도 할법한데 말입니다.

쌍용차에 대한 다음 뉴스는 그래도 좀 다른 종류의 소식이길 빌어보며, 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 자기네 나라 자동차 노동자는 22명이나 죽었는데, MB는 디트로이트에 가서 미국 자동차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거라고 연설했었죠.
    • 오는 19일 토요일 4시 서울역에서 범국민대회가 있습니다...
    • 아..시사인 오늘 집어올까 하다가 말았는데, 기사라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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