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 다이어트 모임]114일차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아침 믹스커피한잔, 모닝빵 두개(버터바른)
점심 아메리카노 한잔
저녁 고향만두 열다섯개, 밥두스푼,오이김치많이.
간식 스타벅스(에스프레소앤크림)한캔, 아몬드한줌, 씨없는 포도 한줌, 사탕두개
집친구가 다욧하면 액상과당을 제일 먼저 끊어야한다며 스벅에 대한 제 사랑을 압박하는군요. 이 맛있는거 마저 끊으면 저는 무슨 재미로 산단 말입니까.
일요일 아침에 해피타임에서 본 '절정'이란 드라마가 이상하게 안지워지고 자꾸 생각나네요.
신화의 김동완이 주연한 이육사선생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황진영작가님 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어찌 적재적소 저런 대사를.
김동완의 그 서늘한 눈매와 강직한 콧날(?)도 배역에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 드라마에 나오는 시들은 어찌 그리 절창인지. 교과서에서 봤을때는 못 느꼈던 뭉클함이.. 애 엄마라 그런지 첫아들 동윤이 홍역으로 죽었을때 눈물이 또르륵...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대상도 수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기회되면 한번 보세요. 2부작입니다.
요번 주는 내아내의 모든 것을 꼭 보고 싶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간만에 듀게에 어울리는 다욧글이네요. ㅎ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