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주의가 주류인 한국의 개신교

주류가 아니면 좋겠고, 누군가 지적을 해서 아니라는 근거를 말해주면 좋겠지만

 

그럴 일은 없을것 같네요.

 

 

근본주의자는 대충,  성경의 동인지나 팬픽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부류입니다.(목사인 나만 해석해)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의 이 구절을 좋아하는 목사가 꽤 있죠. 활자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성경 내에서 비유라고 명시하지 않은건 우왕 다 사실, 그래서 창조과학 같은걸 창조하곤 합니다.

 

생각이나 의문은 제쳐두고 광적으로 숭배하길 바라는 컬트 종교라고 할수있습니다.

 

 

 

 

 

 (헌금을 질러라!!!~)

 

 

 

    • 한국 사회에서 개신교만한 종교적 결집력, 저런 유대감을 가진 집단도 잘 없다고 봐요. 안고 가야 될 사람들이죠.
      그냥 동네에 마트 하나씩 있듯이 교회도 있는 것이고 하니.
    • 전 한 번 거의 지X에 가까운 진상짓을 제대로 한 번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권유하지 않더군요.
      멋 모르는 초딩 때는 교회 하루 빠지면 작은 아버지가 집까지 쳐들어 와서는 반성문 쓰라고...으헣헣.
      작년 할아버지 장례식 때는 뜬금없이 찾아와서 돌아가시기 전에 개종을 하셨느니 어쨌느니 하는 개소리를 하길래 우와 이거 정말 한 번 엎고 연 끊어버려? 하는 생각도 했었죠. 주무시다 돌아가신 분을 왜 지들 멋대로 개종을...어이구 속 터져...게다가 장례식 끝나고는 작은 집 하는 말이 기도 한 번 해줬으니 권사님들한테 돈 좀 들여서 성의표시 해야 한다고 할 때 제대로 멘붕 오더군요. 누가 와 달랬나.
    • 호호아저씨 // 워낙 많으니 같이가야되는데, 약간 변화를 줘야할텐데 그게 쉽지않아보이네요.

      ACl // 좀 열성적인 분이 있으면 여러모로 피곤해지죠. 교회와 관련해서 어떤분이 돌아가시면 교회에서 장례를 도와주러 오시기도 합니다. 어떤 전도사님은 많이 도와주셨는데, 와서 기도한번 띡한 목사가 돈은 훨씬 많이 가져가더군요. 관례래나 뭐래나..

      한것도 없이 그냥 밥먹고 간 사람들한테도(여전도회니 남전도회니) 성의표시를 하던데 참 장례식이라 그냥 참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을것 같네요.
    • 혹시 어떤 측면에서 근본주의자들이 주류라고 생각하는건지 설명해줄수 있나요? 말씀하신것처럼 성경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는 목사들이 주류라서 그렇다는건가요? 미국 개신교의 흐름과 한국이 비슷하게 가는거 같긴해요.
    • petra // 넵. 활자적 해석하는 목사들이 주류인것 같습니다.

      한국의 가장 큰 대형교회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여러교회를 직접 접해서 체감하기도 했죠. 창조과학이나 동성애에 공격적인 모습 등등 근본주의와 연관된 일들을 한국의 대형교회들이 하고 있더라구요.(초대형교회의 힘은 막강할겁니다. 이곳저곳에 체인점처럼 퍼지기도 하구요)

      http://mirror.enha.kr/wiki/%EA%B7%BC%EB%B3%B8%EC%A3%BC%EC%9D%98
      엔하위키이긴 하지만 이런 정보도 있구요.

      본인들은 정통적이고 명확한 신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꽉막힌 가르침으로 잇속 차리기에 바쁜 모습입니다.
    • 대형교회의 모습은 진중권씨가 출연한 <끝장토론>에서 잠깐 언급되기도 했었는데, 직접 현장체험까지 했다니 흥미롭네요. 여하간 답답하네요.
      닮지 않았으면 하는걸 닮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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