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전에 현대문학비평수업을 하나 넣었는데, 김현과 김치수, 유종호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요.
읽고 싶은 책들이 주체할 수 없을 지경으로 늘어감에 따라 독서지도 같은게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는데,
비평집에 잘 정리된 작가의 세계관이나 주제의식들을 보며 앞으로의 독서계획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유종호 선생님 글을 볼적에는, 이렇게 잘 세공된 한글을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비평집을 하나둘씩 탐독하다보니,
마치 수학의 정석 연습문제 해답 펼쳐놓고 푸는 것처럼,
실제 텍스트 읽는 걸 게을리 하게 된다는 게 조금 문제인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시적으로 조망한다는 게 독서의 양도, 질도 일천한 제게는 너무도 힘든 일인지라,
그래도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시적으로 조망한다는 게 독서의 양도, 질도 일천한 제게는 너무도 힘든 일인지라,
계속 비평집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정과리님의 비평집을 장석주 시인이 추천하기에 읽어보려던 참인데,
좋아하는 비평가 있으신가요? 추천 부탁드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