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사를 본거 같기도 하고

게일 카바나 라는 할머니 프리랜서 작가가 대단한 한국영화통인데요 영화의 미래는 한국영화에 달렸다고 생각하는군요.

헐리우드는 만든거 또 만들고 만화나 영화로 만들고 옛날영화 리메이크나 하고 한국이 영화의 마지막 프론티어라고요.

한국 모든 영화에 대한 찬사가 액션 로맨스 가지가지 끝이 없군요 광팬 입니다.

배우는 특히 이병헌을 제일로 치는데 한번 보면 완전 반할거라고 자신하네요.

올드보이를 제치고 최고에 무사를 올려놓았군요.


여솔과 부용공주


    • 전 그냥 연애영화라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영화가 좀 길긴 했지만 꽤 재밌게 봤는데 당시엔 돈만 많이 쓰고 의미없는 영화라고 악평이 대단했죠
      정우성이 장쯔이 공주를 왜 좋아하게 되는지는 전혀 단서도 설득력도 없지만
      처음엔 무엄하다고 정우성 뺨을 막 갈기다가 나중엔 나를 위해 살아돌아오라면서 창에 비단옷도 묶어주고 츤데레의 정석이네요
      그런데 정말 정우성은 왜 그렇게까지 장쯔이를 좋아한건지 모르겠어요, 나중에 주진모한테 "난 오직 한사람만을 위해 여기까지 와쒀!" 하고 대들때는 읭???했습니다
      가영님은 이 영화 보셨나요?
    • 본거 같기도 해요 오래 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안봤을 수도.
    • 안성기씨 활 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있어요. 이 영화의 정우성은 생각만해도 웃음이ㅎㅎ

      참, <안녕 프란체스카>의 두일씨가 스님으로 나왔던 기억도ㅋ
    • 그래도 외신에서 야 한 4천만불짜리 프로젝트 아니었냐 하는 감탄 쪼금 들었던
    • 저는 무사를 '한국 영화에 이런 사운드가...'
      하면서 감탄하면서 본 기억이 있네요.
      내용은 별로였지만 사운드가 굉장했습니다.
    • 한국 배우 최고는 이병헌이야. 근데 영화는 무사가 최고. 0_0;
    • 전 이거 아주 괜찮게 봐서 사람들의 악평에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_-;;
      물론 스토리가 좀 바보 같긴 했지만 정우성 멋지게 나오고 장쯔이 이쁘고 안성기 중후하고 그림 죽이고 액션 괜찮고 기술적으로도 뛰어났는데. 비슷한 수준의 헐리웃 블럭버스터는 '바보 같아도 재밌잖아 ㅋㅋ' 라면서 잘들 보면서 왜 이 영화에만 그리 엄격했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같은 시절에 나왔음 평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영화 보고 시외 고속 버스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같이 본 친구에게 받았던 '야 xx 지금 쌍둥이 빌딩 무너진다' 라는 문자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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