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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답변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__);;

    • 여기저기에 리플달면서 눈도장 먼저 찍히는게 중요할 듯 싶어요. 일단 내 존재를 알린 다음부터 친구되기 시작! 다만 게시판에 리플쓰기가 없다면 낭패..
    • 다짜고짜 저랑 친구해달라고 하면 당황할거 같네요.

      다른식으로 살짝 접근해서 친해지는게 좋을거 같아요.

      개인 게시판 보다보면 접근법이 눈에 보이지않나요?

      일종의 일기 훔쳐보기 비슷한거 같은데요.

      연애물에서 나오잖아요. 상대방이 잃어버린 일기로 상대방 취향 파악해서 접근하기.

      *다만 여기서 중요한건 내 일기를 보고 있다는 느낌을 상대방이 알게 하면 안되는거 알죠?
      (이거 왠지 나쁜거 알려주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 일단 밑밥을 깔아놓아야죠. 그 분의 게시물에 지속적인 그러나 너무 집착적이지 않은 호응을 하는 것부터 ~
    • 그냥 가볍게 인사 나누시고 날씨 얘기와 호구조사부터 시작하시는 게 어때요? (액면 그대로 읽으시면 곤란)
      날씨 얘기와 호구조사가 내실은 없지만 '나는 그냥 세간의 상식을 가진 보통 사람'이라는 인증 정도는 되더군요. 몇 번 놀란 경험이 있어서 누군가 낯선 사람이 다가올 때는 이런 인증을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습니다.
    • 달비// 리플은 쓸 수 있는데 게시판 자체가 별로 갱신되지 않아요 ㅎ;; 바쁘셔서 그런가... 가끔 트윗 구경하는데 트윗 보면 굉장히 바빠 보이십니다... 그래도 골수 트위터리안이신지 트위터는 굉장히 갱신이 잦지만요 ㅎ
    • 님과 비슷하게 한 홈페이지를 알게되고, 비슷한 심정으로 눈팅만 하던 도중, 어느 날 제 홈페이지 방명록에 올라온 글 한 줄, '어쩌다 왔는데 익숙한 곳이네요"



      영화 같은 일인데 진짜인 걸 어떡합니까. 그 길로 서로 방명록에 인사트고 10년 넘게 만나면 찐하게 술한잔 하는 그런 사이가 되었답니다.
    • 자본주의의돼지// 전 그렇게 눈치빠른 접근이 안 되어서....;;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좋아할까'라는 건 제 일생일대의 화두이자 난제같네요...ㅜ_ㅜ
      아 이럴 때면 역시 난 혼자 살아야 해...를 외치며 어디 산속에라도 처박혀버리고 싶네요. 괜히 상대에게 부담 백배를 안겨주는 것보단 낫지 싶고... ㅠㅠ
      닭튀김특공대// 음... 일단 두어번 게시판에 리플을 단 적은 있는데 말이죠... 그분이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괜히 그 답글을 보며 헤벌죽 하다가도 '왠지 나에겐 좀 어색어색한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으아아아아
      안녕하세요// 음... 날씨 얘기는 조금 했고요 호구조사...? 가 뭐죠;; 그런데 개인적인 얘기를 꺼낸다는 게 조금 저어되어요.; 옛날에 제 개인적인 얘기를 너무 늘어놓았더니 저에게 학을 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었던지라 이건 아닌가 싶어서.. ㅠㅠ
      pseudo// 으아아아아 좋으시겠다!! 부럽습니다;ㅁ; 하지만 전 홈페이지도 게시판도 없고... 블로그는 일기장 대용... ㅠㅠ 찌글...
    • ㄴ 에고 이런, 액면 그대로 읽으시면 안 된다니까요. ㅎㅎ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 이야기부터 하는 게 좋다는 거죠.
    • 처음부터 친구가 되어 봅시다, 하고 시작하지 말고 (그분은 에아렌딜님을 모르니까요) 안녕하세요 어찌어찌해서 왔습니다로 시작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기웃기웃 다니면서 덧글도 더 달아보고, 그렇게 천천히 친해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에아렌딜님도 그분을 잘 모른다고 하셨으니까요. 그렇게 천천히 친해지다가 둘이 같이 좋아하는 영화가 개봉한다던가 전시회를 한다던가 뭐 그런 계기가 있을 때 슬쩍 같이 보자고 얘기도 해 보시고...()
    • 안녕하세요// 그 그게 뭘까요...;;?? 전 참 인간관계의 ㅇ도 모르네요ㅠㅠ 남들은 자연스럽게 커가면서 알게 되는 건데 전 왜 아무것도 모른단 느낌이 드는지... 일단 대략 최대한 자연스럽게 게시판 그림 잘 봤어요 날씨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뭐 이런 상식적인 얘기를 하긴 했지만요... 흑흑흑
      august// 에 일단 어찌어찌해서 들어왔어요 게시판 잘 봤습니다 그림 너무 멋져요 이런 얘기는 했어요;; 덧글도 좀 더 달고 싶은데 그분 게시판 갱신이 드물어서;; 저 서울에 안 살아서(그분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아마 서울일 듯;;) 만나자거나 뭘 같이 하자거나 하는 건 도무지 무리에요...ㅠㅠ
    • 묘하네요. 난 낯선게 싫어서
    • 그 분도 에아렌딜님과 친구 되고싶어해야 친구가 될 수 있어요
    • 김전일// 어지간히 모험심이나 탐구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낯선 건 누구라도 싫은 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사실 탐구심 같은 건 없어서 낯선 건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그분과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욕심일까요
      충남공주//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OTL 그래서 슬프네요. ㅠㅠ
    • 그렇게 얘기를 하시기 시작했으면 트윗 계정을 만드시고 트윗 팔로해도 될까요?>_<~ 요런 귀여운 댓글을 다세요~ 트윗이야 그냥 볼 수도 있지만 가끔 리플라이도 할 수 있잖아요. 그분이 트윗을 활발하게 하시는 분이면 더욱이요. 이렇게 친해지시면 에아렌딜님이 가끔 서울에 올라가실 일 있으면 만날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이제 처음 아시는 분이면 에아렌딜님께 단 덧글은 어색할 수도 있겠죠^^;; 개인적인 일 길게 늘어놓으면 다른 사람이 싫어하는구나 싶으면 자기 얘기 하는 건 좀 줄일 수도 있고... 그렇게 배우는 거죠 뭐;;
      음, 근데 하긴 같은 지역에 사는 것이 좋긴 해요. 저도 블로그 통해서 친해진 분이 있는데, 얼굴은 딱 한번 봤습니다ㅠ 같은 동네 살면 좋을 텐데 하고 둘이 가끔 한탄해요.
    • august// 으으음 그게 말이죠... 그분 트윗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이 오고가는 트윗인지라... 제가 보고있다거나 트윗 팔로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좀 곤란해하실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으으아아아아... 전 친구란 게 너무 없다보니까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활동 자체가 어색하고 낯설어서 미칠 것 같아요;;ㅁ;; 그래서 차라리 인터넷상이 낫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골치가 아프네요 흐흐흐흐흑.... ㅠㅠ 평생 얼굴 못 봐도 좋으니까 그냥 편지로 선물이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ㅠㅠ
    • 저는 블로그로 친구맺은 분들이 제법 있어요. 몇몇은 직접 뵙기도 했고. 일단은 댓글등으로 서로 이야기가 통하는 분위기를 만드시는 게 중요하죠. ^_^
    • jomarch// 으음... 이야기가 통하는 분위기라니...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거 2번째네요 ㅠㅠ... 저랑 이야기 코드가 맞는다는 사람 본 적 없는데... 흑흑
    • 음 대부분 처음 답글 달 때는
      ''우연히 왔는데 사진이(글이, 그림이, 기타등등) 마음에 드네요. 앞으로 종종 들를게요(더 조심스럽게 쓰신다면, 들러도 될까요? 설마 안된다고 하겠습니까;;) " 식으로 답글 다시면 무리없고요.
      그 다음에는 그저 자연스럽게 마음에 드는 포스팅에 맘가는대로 쓰시면 좋겠죠.
      마음에 드는 포스팅일테니 자연스레 약간의 칭찬이 가미되겠죠?
      저는 신변잡기 블로그였어서 영화, 사진 잡다하게 글을 썼었는데
      뭐 가령
      "사진 색감이(구도가, 등등) 좋습니다. 혹시 어디서 촬영하셨어요?"
      "이 영화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반갑습니다."
      뭐 이런 댓글들이 쌓이면 어느새 친해진 것 같고 그렇던데요...?
      성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시간을 두고 친해지시길 바래요 ^_^
      전 좋은 분들 만나게 되어 블로그하길 잘했다고 생각할 정도였으니, 정도가 저돌적인 수준만 아니라면 그 분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실 거에요.
    • 음 윗 댓글들을 너무 건성으로 읽고 글을 썼나봐요. ㅎㅎ
      일단 말은 트셨다고 하니 드물게 올라오는 글이라도 슬쩍슬쩍 댓글 남기시구요. 가벼운 질문을 덧붙이면 대화도 이끌어내고 좋겠죠.
      화이팅! 서두르지 마세요~
    • jomarch// 으으 그렇죠 시간을 두는 편이 좋겠죠..? ;ㅁ; 제가 너무 마음이 성급했나봐요. 저 한번 좋아지면 계속 마음이 상승세를 타서...
      여유를 가지고 서두르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ㅠㅠ;;;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큰절큰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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