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는 바퀴벌레가 없나요???

지금 제 방에 바퀴벌레가 나왔어요ㅠㅠ


너무너무 큰 벌레였는데, 제가 정말 딱 굳어버렸어요. 몇번 나온적이 있는데 제 방에서 나온 적은 처음이고요(거실에서 나왔었는데 어디서 나왔건 큰 의미는 없겠죠;;) 문 열고 거실로 나가서 뿌리는 약을 간신히 


찾았어요. 문 열어놓은 틈으로 그 놈이 나왔더라구요. 근데 약이 별로 없어서ㅠㅠㅠㅠ 그리고 너무 크니까 약 뿌리기도 겁나더라구요. 어쨌든 마음먹고 약을 발사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얘가 날았어요! 그제야 비명, 괴성을 지르며 방방 뛰고 도망......ㅠㅠㅠㅠ(실제로 바퀴벌레 나는 건 처음봤어요ㅠㅠ)


지금 어디있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겁나고+짜증. 눈물까지 나와요. 그리고 진짜 무서워요. 난리를 떨었더니 몸에서 땀이 줄줄 나네요ㅠㅠ



저희집은 매우 오래된 주택이에요. 청소는 자주하는데...집이...뭔가 잡동사니가 많은 느낌? 그러게 있어요.식구가 많아서 그런지도 몰라요.


아파트로 이사가고 싶어요. 바퀴벌레없겠죠???


덧붙여 바퀴벌레 완벽퇴치는 세스코밖에 없나요????ㅠㅠㅠㅠ



잠이 안와요....다 달아났어요...ㅠㅠㅠㅠ





    • 그 왜 연기 펑- 내는 거 있잖아요. 문 닫고 뭉게뭉게. 그게 퇴치는 진짜 잘된대요. 제 친구 자취방에 바퀴벌레가 너무 너무 많아서(옷을 들면 옷에 툭 떨어질 정도) 해보니까 없어졌대요.
    • 아파트에도 바퀴는 나와요ㅜ
    • 아파트에도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다만 자주 소독을 하기 때문에 눈에 띄지는 않을 듯. 바퀴벌레 용 패치를 사서 방마다 설치하세요. 6개월마다 갈아주시면 눈에 보일정도는 아닐겁니다. 큰바퀴용, 작은 바퀴용을 구입하셔서 집안 구석 구석에 놓아두세요. 특히 어둡고 좁은 공간, 특히 싱크대나 화장실 같은 곳엔 집중 배치하세요.
    • 아파트는 더 심합니다. 내 집에 있는 거 다 죽여도 배수관 타고 돌아다니거든요. 그 동 바퀴 다 죽이기 전까진 말살이 안됨ㅠ
    • 아파트에도 있습니다. 자기집엔 없는 것 같아 보이더라도 옆집(이나 아랫집 윗집 등등)에서 넘어오는 경우도 있고,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큰 녀석은 날아들어오기도 해요. 저희집이 12층이나 되는데 말이죠.
    • 당연히 있구요. 옆집에는 바퀴잡는 전문업체한테 맡겨서 우리집까지 덩달아 안나옴. 근데 생각해보니 그집이 너무 더러워서-쓰레기 내놓고 한달내내 안치우기도 함-세스코를 부른거고, 우리집은 사실상 피해자가 아니었나 싶음.
    • 아파트 25층에도 온갖 곤충들이 삽니다. 모기 바퀴 개미는 물론이고 사마귀 잠자리 매미까지.
    • 방금 아파트에 사는 전 바퀴벌레를 보고 오는 길입니다;; 글 제목보고 순간 놀랐어요.

      거의 안보이더니 요 몇일 갑자기 바퀴벌레가 나타나서 고민 중이었거든요.
    • 옛날 아파트에는 있는데 요새 지은 아파트에는 없지 않나요? 건축 구조가 바뀌어서 신식 건물에는 바퀴가 살기에 곤란하게 됐다고 어디서 줏어들은 기억이 나는데.
    • 갑자기 환경친화적인 구조의 건물보다 Anti-바퀴벌레(곤충) 구조의 설계나 건물이 부동산매매에 더 도움이 될것같다고 급 생각이 드네요.
      그런게 있다면 말이죠.
    • 큼지막하고 날아다니는 건 미국바퀴래요. 대부분 밖에서 날아들어온다고 하고요. 즉, 집 어딘가에 새끼를 까거나 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일단 그 놈을 잡거나 내쫓으셨다면 별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근데 자주 나온다면, 집 근처 어디 맨홀뚜껑 아래 미국바퀴가 집단 서식할 수도..). 반면, 작고 사사사삭 기어다니는 독일바퀴는 그야말로 집바퀴! 이거 나오면 진짜 경찰 불러야 합니당(?!). (왜 이걸 다 아는지는 저도 몰라요. 이기려다보니 적을 알게 되었..)
    • 뿌리는 바퀴약에는 바퀴가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게 좋구요. 바퀴가 심하지 않으면 컴배트류의 패치를 붙여놓으시면 돼요.
      바퀴가 엄청나게 많은 경우 (제가 이사해서 와 보니 지금 집이 그런 집이었어요. OTL)
      일단 집안에 온갖 구멍은 다 막아야 합니다. 저는 오래된 아파트라서 실리콘 틈이라던지 하수구라던지 이런 틈새가 엄청 많았어요.
      특히 베란다, 화장실, 주방이 주요 서식지구요. 실리콘 사다가 다 쏘아서 막았어요.
      그런 다음 맥스포스겔 같이 짜서 쓰는 바퀴약을 집안 곳곳에 투척하면 바퀴들 시체가 나오기 시작할거예요. --;
      이 녀석들이 죽을 때 알집을 떨어뜨리고 죽는데 그것도 다 제거해줘야하구요.
      미처 발견 못한 알집이 부하하면 작은 바퀴들이 또 돌아다녀요.
      그 녀석들도 약 먹고 죽고..이런 순환구조를 거치면 바퀴들이 없어지긴 합니다.
      근데 시중에 파는 약은 독성이 약한 편이라 바퀴가 많은 집엔 이게 오래 걸리거나 작은 바퀴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자라는 경우가 생겨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러면 다른 방법 없고 업체를 불러야 돼요. --;
      업체도 다른 거 없고 짜는 약을 군데군데 발라주는데 업체에서 쓰는 약이 시중 약보다 10배는 독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은거래요.
      단, 세스코는 20만원 넘는 거 같던데, 후발 업체들 잘 찾아보면 8만원 이하도 많아요.

      아 진짜 이사와서 바퀴와의 전쟁 치른 거 생각하면 전에 살던 사람 멱살 잡고 싶다는 ㅡㅡ;
    • 세스코 효과 엄청 좋습니다. 도대체 살 수 있을까...싶은 집이었는데 세스코로 1주일만에 해결됐어요. 그 뒤로 1년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래된 아파트인데 정말 바퀴가 심각하게 많았어요.
    • 저는 단독주택에서 오래살다가...아파트로 이사했는데 벌레없어서 좋아요;;지은지 7년정도 된 아파트입니다..
      모기나 파리는 있는데 비퀴벌레나 꼽등이..........류가 없어서 전 정말 놓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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