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봐야지, 하지만 사악해질거임. 나보다 더 갑갑한 동생은 바로,

야만용사는 무기한 봉인할럽니다.

하지만 사악해질겁니다.

야만용사 아이템을 줍는 족족 경매장에 올릴렵니다. 살고 봐야죠.

 

사람은 간사한 동물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가차없이 버려지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야만용사의 아이템을 팔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더 우울한 동생이 있으니.

저와 같이 야만용사로 시작해서 일찍이 40레벨 달성한 동생은 답이 없다며 몇일전 수도사로 시작했지만 오늘 메신저로 하는 말.

"형님, 수도사 접고 법사 할럽니다.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게 스트레스에요"

 

야만용사가 힘을 못쓰는 이유는 생존기술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2와 비교해보면 바바리안 99레벨을 기준으로 10에 9은 휠윈드를 주공격으로 삼기에 그에 맞게 스킬트리 -국민스킬트리라 가정한다면- 구성할시 저항, 공격, 크리티컬, 방어력 등등 패시브 스킬의 효과가 막강했습니다.

아이템 셋팅 비용이 가장 비싸긴 하지만 제대로 맞추기만 한다면야 휠돌면서 생명력, 마나는 금방금방 채우죠. 아니 소모되고 있다는 느낌 마저 없어요!

헬에서 물리공격 이뮨 되는 것들은 버서커로 잡으면 되고.

 

헌데 3에 와선 패시브가 달랑 3개입니다. 3개!

게다가 쓸만한 기술들은 시전하고 난뒤 딜레이가 있습니다. 이것도 치명적.

그렇다고 DPS를 높게 맞추는게 쉬우냐? 법사와 비교하면 한숨만.

 

힘과 데미지를 신경쓸게 아니라 일단 살고 봐야 합니다.

살아야 때리죠.

헌데 그러다 보면 잘잡지도 못하고 질풍 돌다가 사망.

 

블리자드는 왜 근거리 타격 캐릭터를 홀대하느냐! 1인 시위라도 할까하다가 그냥 법사로 할럽니다!

헌데 법사가 아이템 비용이 좀 더 싸죠? 악마 사냥꾼은 좀 비쌀것 같아서.

 

 

    • 기껏 하늘을 꿰뚫을 듯한 간지가 흐르는 스킬 모션들을 만들어 놓고서는 정작 캐릭이 시망이니...ㅠㅠ 패치가 시급합니다 진짜로.
    • 그리고 법사도 몸빵스킬이 대폭 하향되고 초반부가 영 허약해서 현재는 악사 키우는 게 대세인 듯합니다.
    • 이 수도사를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 아무도 부두를 안키워서 뭐라고 공감할 수 없는 이 느낌
    • 루아™/저 부두 키웁니다....부두 현재 상황은 반반 무 많이.....
    • 흐, 손맛을 기대했던 디아블로3!
      자고로 지아무리 공군이고 해군이 설쳐도 승리의 깃발을 꽂는 건 육군의 몫이라고!(뭔말이야!).
    • 저도 부두키워요
      부두두두두!!
      일단 만렙 찍고 얘기할게요 (...)
    • 이인 / 부두는 잘나가다가 망해서 NVIDIA에 합병되었다지요(컴덕님들은 다 아시죠^^;;).
      • 한 때는 부두밴시 그래픽카드를 주로 썼었는데...

        컴덕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
    • 전 마법소녀물 보는 기분으로 마법사를..
      일단 쉬운 캐릭터 해서 재미 좀 보고 어려운 캐릭터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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