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려 도박 관련 기사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25150813377

 

처음에 이 사건을 접했을땐 그저 불교계의 비리를 폭로한 승려의 저항쯤으로 생각했습니다. 중요하지 않다고 여긴게 아니라 단순하게 바라봤다는거죠.

기사에보면 '폭행'이라고하지만 폭행이란 말자체에는 딱히 신경쓰진 않습니다. 시비가 있다가 살짝 밀친것도 한쪽이 드러누워버리면 폭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다만, 기사에 나와있는 몇몇 표현이나 발언, 이야기들은 이 사람의 진짜 의도와 주장에 대해 갸우뚱한 생각이 들게 만드는군요.

 

 

 

 

    • 신도들이 정성들여 낸 시줏돈으로 도박을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승려로서 자격이 없는거죠. 저런 무개념으로 누굴 가르친다는건지......승려들이 제대로 공부나 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성호 스님이 mbn 에 나와 직접 일대일 인터뷰하는거 보았는데 상당히 설득력있게 말을 하더군요. 승려가 룸싸롱에 들어갔으면 뭐 이미 끝난거죠.
    • '백골단을 동원하는 종북좌파'라니 주장의 신빙성이 확 떨어지는 것이...;
    • 별들의 고향/
      예. 수고많으십니다.
    • 조계종이 가진 정치적 영향력과 돈이 많다보니 정권교체기마다 이런 내홍이 일어납니다.

      과거에는 조계사인지 소림사인지 구별이 되지 않던 시절도 있었고,

      최근의 명진스님과 관련된 일도 같은 맥락입니다.

      명진스님이 강남 최대의 사찰 봉은사 주지였는데,

      봉은사가 가지는 위상과 봉은사가 벌어들이는 돈을 생각하면 비주류가 되어버린 명진스님을 가만히 둘 수는 없는 일이였지요.

      백골단, 종북좌파라고 하니 과거 조계사가 소림사 코스프레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 그는 명진 스님에 대해서는 "일정한 거처가 없이 조계종 종헌종법을 위반해 온 세상을 시끄럽게 하던 전 봉은사 주지로서 대한민국 최고통치자인 대통령을 쥐새끼로 비유해 인기가 짱인 대단한 똘중"이라며 조사를 요청했다

      도법 스님에 대해서는 "무학자로서 목사, 신부들과 어울려 다니며 정부가 하는 일마다 트집을 잡아 반대하는 외도 마구니"라며 "실천승가회와 짜고 1994년도에 합법적인 서의현 스님의 종권을 폭력으로 찬탈했다"고 주장했다.
      -----------
      표현이 하나 같이 주옥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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