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vis Costello & The Imposter/Owl City/ 검정치마/김창완밴드/이이언/이적/타루
넬/몽니/붐 붐 새틀라이츠/버스커버스커
아폴로18/M.WARD/아침/속옷밴드
제임스 이하/제임스 블레이크/피터팬컴플렉스/할로우잰
이런데 라디오헤드/스톤로지스에 온정성을 쏟아붓고 그이후는 그냥 대충 때우려는건지 좀 실망스러워요. 여느때보다 중간라인이 좀 부실한듯 (뭐 나쁜건 아니고 저분들도 다 좋아하는 분들이긴 하지만) 원래 점점 갈수록 영국판에 락페라 하기엔 밍밍한 음악들로 채워져 가고 있긴 했는데 올해는 좀 심한거 같아요. GMF도 이정도로 몰리진 않는데..
결정적인건 저는 극악의 경쟁률을 뚫고 얼리버드 예매해놓았지만 일때문에 못갈 확률이 90% 그나마 남은 10%의 확률도 마지막날 일요일날 갈수있을까 말까 그 확률.. 일단 5월 30일에 4차라인업, 요일별 라인업 공개, 1일권/캠핑권 예매를 동시에 한다는데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해버리는게 좀 더 수상하긴 합니다. 갈지 못갈지 모르는데 1일권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인데 그나마 다행인건 1일권 얼리버드 할인이 고작 만원이네요. (1일권 자체가 비싸졌다는건 안다행) 3일권 처분은 또 어떻게 해야하려나요... 이거 파는 일도 꽤나 귀찮은데
그다음은 펜타포트 (8/10~12) 옐로우나인이 지산으로 따로 살림차려나가면서 이거 없어지는거 걱정하던게 벌써 몇년이 지나는 동안 꾸역꾸역 버티면서 이제는 여기도 좀 안정화된듯 싶어요. 어제였나요? 그제였나요? 좀 늦긴 했지만 1차라인업이 발표됬는데
06년 펜타때 왔었던 스노우 패트롤이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열 라디오헤드 안부러운 팀이라 눈이 번쩍 뜨이는 소식인데.. 국내라인업도 미묘한 차이지만 지산보다 훨씬 맘에 들고요. 문제는 역시나 제가 시간이 안된다는거.. 여름휴가가 13일부터라 그전 주말 아예 쉴수가 없는 상황이라서요. (잘하면 금요일날 시간 뺄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지산 얼리버드 포기하는건 별 크게 아쉽지 않았는데 아, 스노우 패트롤은 이번에 못보면 또 언제보나... 애쉬도 정말 좋아하는 팀인데 어떻게 올때마다 시간이 안맞고.. ㅠㅠ
이렇게 한창 좌절중에 눈에 띈게 슈퍼소닉 페스티벌 (8/14~15) 이름부터가 섬머소닉 짝퉁 냄새가 물씬나는 것이 수상하다 했는데 대충 찾아보니 대놓고 섬머소닉과 연계해서 일을한다 어쩐다 하는데 말이죠. 비공식적으로 현재까지 나온 라인업은 티어스포피어스 / 백신즈 / 짐클래스히어로즈 일단 이렇게까진 확정이 난듯 싶고 뉴오더가 헤드로 온다는 카더라가 있네요. 헌데 좀 불안한 것이 원래 5월 초쯤에 공식 1차라인업 발표한다 해놓고 벌써 두번이나 미뤄졌네요. 웬지 섬머브리즈, 우드스탁코리아 때의 상황이 다시 재현되는거 아닌가 심히 우려스럽긴 한데 이런 사기스멜에도 불구하게 제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건 방금 말했듯이 제 휴가일정하고 딱 겹칩니다. 이건 하기만 하면 백퍼 갈수가 있어요. 섬소라인업에서 데려온다면 개인적으론 프란츠나 로스트프로펫츠, 포스터더피플이 정말 보고싶지만 일단 그건 둘째치고 또 취소만 되지 않았으면..
제가 지금 하는일이 휴무일이 그때그때 매주 스케줄 나오는걸 봐야 알수 있는 일이라 이런거 있을때마다 골치가 아프네요. 에미넴 내한공연도 일단 예매해놓고 봐야되는건지..(이건도 확률 반반인데)
지산 ㅡ 일단 헤드라이너들의 무게감이 있으니 올해도 여기가 제일 잘 되지 싶습니다. 라인업에 할로우 잰 참가가 반갑군요. 펜타포트 ㅡ 크리스털 캐슬즈의 참가가 좀 의외긴 합니다ㅎㅎ 본문에 쓰신 것처럼 라인업이 미묘하게 괜찮은 느낌... 슈퍼소닉 ㅡ 이거 엎어지면 안됩니다ㅜㅜ 전 짐 클래스 히어로즈를 꼭 봐야겠습니다 <- 땡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