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한 주간..

어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이번주 월요일은 그 야말로 풀 파워로 달렸단 말 밖에 한 말이 없는 한 주간이에요. 월요일에 술을 먹으면 금요일까지 마신다더니... 이 주간이 딱


그랬습니다.


제 담당거래처가 있습니다. 월요일에 야근을 시작으로 화요일에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는 판에 갔습니다. 


다시 수요일. 이 번엔 출장.. 목요일에는 또 술.. 


강남에서 한 잔 하기로 만나서 술 쾌가 줄줄이 꼬이는 날이어서 7시에 시작한 술판이 새벽 1시에 끝났습니다. 그것도 네 군데를 돌면서 말이죠.


그러고 나니 금요일엔 내가 제정신으로 일을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하던대로 하는 건지 하면서 거의 좀비처럼 일을 마무리 짓고..


집에 무사히 돌아오긴 했습니다...


온 몸이 비명을 질러댑니다. 아침 9시에 기상해서 아침 먹고 자고 점심먹고 자고 무위도식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간 수확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죠. 중매 건수 하나를 잡았으니 나름 수확이라면 수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뭐라고 해도 술 없이는 사람 관계가 안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된 취미가 없는 한에는 요.


    • 맞는 말씀인데 몸에 옳지 않아요. 에휴~ '술' 못 마시는 게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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