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재밌네요.

타셈 싱 버전보다 낫습니다. 요즘 요행하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풍의 영 어덜트 장르로 만들어졌는데

재밌어요. 중간에서 숲속에서 방황하는 장면이 너무 길어서 호흡이 좀 쳐지긴 해도 배경도 좋고 배우들도 타셈 싱 버전보다 훨씬 낫습니다.

특히 더할나위 없는 왕비 역의 샤를리즈 테론의 압도적인 존재감, 크리스 햄스워스의 거친 매력.

그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왕비보단 덜 예쁘긴 하지만 그런대로 잘 캐스팅 됐습니다.

왕자가 아닌 마초에게 끌리는 백설공주라니.

개연성을 부가한 곳곳의 설정들도 무리한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제작비 많이 들인것같은데 과연 북미 성적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제목 왜 이러냐고요.

백설공주를 스노우 화이트로 불러야 하다니. 자막에서도 스노우 화이트, 헌츠맨이라고 나오는데 한글임에도 읽혀지지가 않더군요.

 

    • 헌츠맨이 있고 왕자가 또 있나보죠?
    • 왕자는 안 나와요. 왕자 대신한 윌리엄이란 청년은 나오지만 스노우 화이트의 상대자는 헌츠맨입니다.
    • 아무래도 토르가 좋죠
    • 고만고만 꽃소년의 환상을 깨고 짐승남의 진가를 알아차린 공쥬님...
    • 아니 한페이지에 이렇게 상반된 평이 올라오면 고민이 커지네요. ㅎㅎ
    • 오늘 봤는데 저도 좋았어요. 일단 샤를리즈 테론만 봐도 지루하지 않았지만 크리스 햄스워스와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괜찮던걸요.
    • 헐 크리스틴 스튜어트도 이쁜뎅 ㅠㅠ 샤를리즈 테론이 역시 너무 이쁜 건가요...
    • 어쨌든 왕비님을 보러 가야겠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